
예년에 비해 너무 일찍 뜨거운 여름이 와버려서 사실 실전반 도전하기까지 많은 고민을 했었습니다.
끝까지 할 수 있을까? 괜히 가서 조원분들께 민폐를 끼치는 건 아닐까?
여러가지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실전반의 절반이 지난 지금.. 정말 정말 하길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장시간 임장과 연일 임장이 쉽지 않았지만, 그 힘듦을 뛰어 넘을 만큼
매주 주말이 너무나 기다려지는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분임, 단임, 매임까지 저한테는 정말 강의 못지않게 많은 것들을 월부 선배분들께 배울 수 있어 정말 값진 시간이었습니다.
초반에 조장님과 튜터님께서 완주하는 걸 일단 목표를 잡자고 말씀해 주셔서
더 힘을 얻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마무리까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 해보겠습니다!^^
뜨거운 여름날 좋은 말씀 해주신 준삭스 튜터님 너무나 감사합니다!!
로미님들과도 많은 생각 나눌 수 있는 시간 너무 즐겁고 감사했습니다!!
결국은 ‘사람들이 왜 선택하는지’를 봐야 한다.
왜 사람들이 그 지역으로 이동하는지,
왜 전세가가 움직이는지,
수요는 있는 것 같은데 왜 가격은 오르지 않는지.
임장지에서의 인구 흐름이 많은 지역에 대한 얘기가 기억에 남았습니다.
단순히 공급이 많아서 위험할 것 같아 라는 생각에서 그치지 않고,
어느 지역의 수요를 끌어들일 수 있을지를 생각해야 한다.
서울 수도권은 기본적으로 주요 업무지구와 가까운 곳에 살고 싶어하고,
역세권에 살고 싶어하는 니즈가 너무나 크게 있다.
단순히 강남과의 물리적거리만으로 우선 순위를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 생활권까지 들여다 본다면
강남과의 물리적 거리는 가깝지만 후순위로 밀릴 수도 있는 생활권도 있기 때문에
업무지구 접근성, 인프라, 역이용 편의성, 생활권 연결성까지 봐야 한다는 것도 알 수 있었습니다.
유연성을 가져라.
요즘 시장에서는 단순히 채 수를 늘리는 전략보다는 유연하게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말씀해 주셨습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무조건 투자해야 자산 상승속도가 빠를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기다리면서 공부하고 기준을 만드는 시간도 결국 투자하는 시간이라는 말씀이 기억에 남습니다.
특히 정책, 세금, 공급, 금리까지 같이 보면서 내가 8년을 버틸 수 있을지를 정량적으로 계산해보니,
내가 너무 그동안 지협적으로 생각하고 있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앞으로는 좀 더 본질에 우선해서 생각하고 시간이 지나도 그 입지의 가치가 유지될 수 있는 곳 인지를 더 중요하게 생각해 보려고 합니다.
쉴 때는 제대로 쉬세요!!
뜨거운 날씨와 힘든 임장지로 인해 아파하는 조원분들이 생기고 있어 너무 마음이 좋지 않습니다.
모두가 다 아프지 않고 적당히 힘들게 완주하면 좋겠지만 이게 노력으로 되는 부분이 아니다 보니 더 속상한 것 같아요.
지금은 덜 힘들 방법으로도 투자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시장이라 지금의 컨디션에서 내가 할 수 있는 게 무엇인지를 생각해보는 것도 좋은 시간이라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중요한 건 꼭 매수를 하는 게 아니라 어떤 투자자로 오래 살아남을 것 인지에 대해 생각해봐야 합니다.
내가 어떤 사람이 되고 싶었는지, 내가 왜 투자라는 걸 하고 싶었는지 되 돌아 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BM할 점
→ 고덕 그라시움 vs 신길뉴타운 : 물리적 거리는 같은데 아직 신길이 2억이나 싸다
→ 공급이 없는데 하락한 이유, 공급이 있는데도 상승했던 이유 (공급과 가격이 꼭 비례하지는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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