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자스민송입니다.
드림텔러 튜터님과 드리미들과 함께한 저의 두번째 튜터링데이가 있었습니다.
작년 내마실에서 개인 일정 이슈로 오후 반나절만 경험했었기에 이번엔 올데이 참여하기 위해 몇 번이나 변수 케어를 했나 모릅니다. 다행히 설레이는 마음으로 조금 일찍 출발해 여유롭게 도착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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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경험 해보는 임보발표시간. 역시나 이번 튜터링데이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이었어요.
사전 임보 발표는 튜터님께서 총 4분이 지정 했는데 기본템플릿에 충실했던 2분과 심화템플릿에 맞춰 쓰신 2분 이었습니다. 의도를 알고 보니 확실히 많이 들었지만 막연하게만 느껴지던 캐파가 커지면 어느 정도까지 생각을 발전 시켜나갈 수 있는지 파악이 되었습니다.
가설 검증의 반복
발표를 들으며 제 임보를 펼쳐두고 비교해보면서 느낀 첫 감상은 아 진짜 이건 남에게 보여주는 용도가 아니라 내가 제대로 파악해나가는 과정의 기록이구나! 였습니다. 제 임보는 피티용자료를 주로 만들던 회사에서 하던 방식을 그대로 따르고 있었거든요. 그러다보니 임보를 쓰면서 나는 지금 지역 분석가인가? 내가 지금 논문을 쓰고 있는건가? 하는 순간들이 계속 있었어요. 그런데 어떤 임보든지 매 페이지마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로우 데이터와 그것의 핵심 요약이 아닌 그것을 통해 나의 궁금증이 어떻게 해결되어 가고 있는지 생각이 명확히 보였다는 겁니다. 맞든 틀리든 가설과 검증의 끊임없는 반복이 보였어요.
생각 깊이 더하기
사전임보가 입지분석까지였지만 시세분석까지 하신 분들이 더 많았습니다. 그런데 어느 파트던지 단지에 대한 궁금증이 생기면 바로 체크해보더라고요. 기초반에서는 매 파트마다 봐나가야 할 것들에 집중하는데 만도 시간이 엄청 소요되었기에 꿈도 꾸지 못했죠. 튜터님께서 사실 분임때부터도 볼 수 있는 건 최대한 함께 많이 보면 좋다고 얘기해주셨어요. 임장 돌다보면 확연히 눈에 띄는 단지들이 있지 않냐 그럼 같이 이름을 기억해보아도 좋고 궁금하면 잠시 들어가 볼 수 도 있다. 조원들과 얘기 나누면서 확인했던 내용들을 찾아보면서 기록해놓으면 좋다.
그렇게 해두면 그 다음 단임을 할 떄 또 다시 그걸 떠올리면서 더 깊게 생각해 볼 수 있겠다 싶었습니다.
구체적인 사전목표 설정
실전반 한 달의 과정 시작 전 나름의 목표를 설정했으나 조원분의 목표를 보니 확실히 제가 매번 놓치던 뒷 단의 과정까지 더 구체적었습니다. 저의 이번 달 원씽은 지속관리 할 단지 뽑아 시세 루틴 만들기였습니다. 그걸 하기 위해서 어떻게 해나갈지 촘촘하게 계획을 세우지 못했어요. 그런데 조원분의 발표자료를 보니 나의 재정상황에 따른 투자금을 미리 뽑아보고, 그걸 토대로 매임도 하고 매물 뽑기를 해야지 라는 생각을 먼저 하고 움직이면 확실히 더 뾰족하게 구체화 할 수 있겠더라고요. 이제서야 나는 1호기 투자하고 나서 당장 투자금 없는데… 지금 상황에서 그걸 어느 시점으로 보고 어떻게 가정 해서 적용해야 하지? 라는 걸 튜터님께 계속 묻고 있는 제가 또 부끄러워지는…그런데 아직도 막연하긴 합니다만 이번 달에 열심히 해매보면 다음 달엔 더 수월하게 해볼 수 있겠죠? 그러고 싶습니다.
미리 준비 해주신 참김으로 점심을 해결하며 계속 1부를 이어나갔기에 시간도 슉슉 연장해서 튜터링을 더 길게 할 수 있었고, 2부는 함께 임장을 하며 개인적인 질문과 그에 대한 답변을 듣는 형태로 이어나갔습니다.
투자 바로 직전 이었으면 더 좋았겠지만! 투자 이후에 일어나는 일들에 대한 경험이 없는 저로선 그 부분에 대한 질의응답을 하는 시간이 소중했습니다. 미쳐 생각하지 못한 것들 놓치고 있는 것들에 대해서 체크할 수 있었어요.
규제 비규제 퐁당퐁당
1호기 투자 해놓고 더 이상 투자금이 없었던 저는 저축액을 늘리기 위해 일을 시작했습니다. 몇년간의 공백을 메우며 일을 다시 하다보니 한동안 시장을 떠나있다 돌아왔는데 강력해지는 규제 속에서 나는 지금 어디부터 어떤 순서로 앞마당을 늘려나가야하나 고민이 되었어요. 아이케어와 유리체력 이슈로 지방은 아예 포기를 했고, 서울수도권 내 어디부터 봐야하지? 가 가장 큰 고민이었는데 튜터님께서 규제지역과 비규제지역을 골고루 섞어가며 보는게 좋겠다 하셨어요. 규제지역2개 비규제지역1개 이런 식의 순서로 말이죠. 아직 턱없이 작고 소중한 앞마당을 갖고 있기에 말씀 주신대로 찬찬히 늘려나가보겠습니다.
매월 시나리오 별 결론 내기
2가지의 시나리오를 얘기해주셨고 그에 따라 매월 꼭 결론까지 작성해보아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매달 작성하는 달에 케이스 2가지는 같겠지만 뽑히는 단지들은 매번 달라질거라고. 좋을 수도 있고 외곽으로 밀릴 수도 있고. 중요한 것은 계속 뽑아나가는 것! 미리 준비해야 투자시점에 투자단지를 제대로 뽑을 수 있다고요. 사실 초반에 개인 전화 튜터링으로도 말씀 주신 부분인데 해보지도 않고 계속 불안한 마음에 똑같은 질문을 하고 있는 거나 다름 없었어요. 결론에 시간 잘 쏟아서 꼭 끝을 한번 내보겠습니다.
실거주 집 대비
자산재배치 후 1호기 투자를 하면서 점을 찍고들어가 괜찮을거야. 여차하면 세 가족인데 평수를 줄이면 되지. 아이가 초등학교에서 중학교로 진학할 때 자연스레 생활권 이동하면 되지. 라고 생각하며 나름의 안전?! 마진 가졌다 생각했는데 막상 시장 분위기가 심상치 않으니 서울로의 이사는 무슨.. 아예 하급지로의 이사를 생각도 해야 할 수도 있겠더라고요. 1호기를 업그레이드 시키는 것만 생각하지 말고 동시에 실거주 할 곳도 함께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해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점심을 간단히 해결했으니 저녁은 맛나게! 임장을 마치고 식당을 예약해 허기진 배를 충분히 채웠습니다. 식사하며 드리미들의 투자 경험담, 일상생활과 투자생활을 어떻게 해나가고 있는지 나누었고요, 관련해 튜터님 말씀도 들었어요.
캐주얼한 분위기에서 서로 얘기를 나누니 그 간의 긴장감도 좀 풀어지고 무엇보다 배부르니 좋더라고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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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투자 동료들에게 한번 씩 제가 질문을 하곤 합니다. 꿈이 뭔가요? 지금 우리가 이렇게 열심히 하고 있는 행위들이 결국 무엇을 위한 것인지 나의 동료들은 어떤 생각을 갖고 있는지 궁금하거든요. 우리의 드림텔러 튜터님은 자유롭게 돌아다니고 싶으시다고, 내가 가고 싶은 곳에 어디로든 떠나보고 싶다고 하셨어요. 저의 비전보드에도 원하는 곳에 원하는 만큼 여행가기가 있어요 크! 열심히 발로 누비고 다니는 지금이 그 밑바탕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래봅니다.
드림텔러 튜터님의 꿈 꼭 이루시기를!
자유로운 여행자가 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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