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지방투자 실전반 이후로 오랜만에 열반스쿨 실전반을 수강하게 되어서 3주차 튜터링데이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이번에도 비교지역 미니임장으로 시작해서 사전임장보고서 발표 및 공유하고 추가적으로 튜터님과의 갖가지 질의응답시간을 가지고 저녁식사 후 마무리했습니다.
5월 중순인데도 30도 이상 기온이 올라가고 쨍쨍한 날씨였는데 다들 쉽지 않은 활동에 지친 와중에도 다양한 의견을 나누면서 긍정적으로 임해서 정말 대단하다고 느꼈습니다. 튜터님 또한 컨디션 난조로 와주시는 것 조차 힘드셨는데 끝까지 동행해주시고 조 전원과 소통까지 해주시느라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작년 9월에 오른쪽 어깨 골절상을 당해서 꽤 오랜 시간을 쉬었다보니 적응하기가 쉽지 않을 것이라 생각했지만 정말 다행히도 제일 힘들었던 부분인 임장보고서가 양이 많이 줄어서 임장 및 투자 인사이트 얻기에 더 집중할 수 있었고 특히 동료분들과 튜터님과의 의견 공유 및 소통 시간을 유의미하게 가질 수 있어서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지금도 사실 회복과 휴식, 운동에 집중이 필요한 시기이다 보니 투자공부에 올인하기 쉽지 않지만 분위기임장, 단지임장, 튜터링데이, 줌터링 등 특정 시간에 집중해서 더 많은 인사이트를 배울 수 있도록 셋팅을 해주셔서 이전에 진짜 몸을 갈아넣었던 시기만큼이나 성장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사실 실전반을 광클로 들어간 적은 없고 대기신청했다가 우연히 열리는 경우였는데 지난 1년동안 강의는 커리큘럼에 따라 들어왔지만 앞마당을 늘리거나 투자 지평을 넓히기가 쉽지 않았다보니 성장이 정체되어 있었습니다. 매번 실전반을 들을 때마다 제가 제일 부족하고 더딘 상태인데다 같은 조가 되는 동료 분들이 레벨이 높은 분들이 많아 궁금할 떄 많이 물어보고 배우기도 하지만 상당히 주눅들기도 하는 아이러니가 있는 것 같습니다.
'저분들은 앞마당도 저렇게 넓히고 실제 투자도 해서 운영도 하는데 나는 그동안 뭐했지?' 이러한 생각이 이따금씩 머릿속을 스치며 강의 및 과제를 이어나가던 중 담당 튜터님이 이번 실전반 배정지역의 매임도 물론 중요하지만 지금 알고 있는 지역에서 물건 잘 찾아서 투자까지 이어가보자고 하셔서 배정지역 단임, 사전임보까지 완료한 후 한창 투자단지 매물을 찾고 있습니다. (이번 배정지역은 단임까지 마친 상태에서 최종임보 제출 후 매임은 다음에 따로 해야할 것 같습니다.)
정책 및 규제 상황과 시장 분위기가 급변하고 있어서 당시 조사할 때 투자로써 괜찮다고 생각했던 물건들이 날아가고 있어 솔직히 조급해지고 마음적으로 쉽지는 않습니다. 그래도 지금 당장 투자 물건을 찾지 못하더라도 이번 실전반을 통해 배운 인사이트, 방향성, 소통 등을 통해 더욱 다져나가고 정진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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