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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기초반 13기 11조_올리브5050] 재테크 1강 후기!

26.05.21

딱 한번 세팅으로 가장 빠르게 1억 만드는 법 <종잣돈 모으기 기초반>

안녕하세요. ^^

 

200% 완강을 목표로 다시 강의를 들으며 깊은 반성을 하고 있는 조원입니다.

다시 들어보니 처음엔 들리지 않던 이야기들이 새롭게 다가옵니다. 왜 나에게 첫 번째 과제인 후기 작성이 이토록 어렵게 느껴졌을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제 지난날을 가만히 마주하는 것이 두려웠기 때문이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나이 많으신 분들도 늦지 않았다, 10년이면 충분하다"는 너나위님의 말씀에 용기를 내어 제 이야기를 꺼내어 봅니다.

 

20대와 30대, 저는 전공을 살려 인테리어 디자이너로 정말 치열하게 일했습니다. 누구보다 잘하고 싶어서 야근을 밥 먹듯 하며 열심히 살았지만, 결혼할 때 제 손에 남은 건 아주 적은 자금뿐이었습니다. "내가 받은 월급은 다 어디로 갔을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결혼 후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아들이 태어났고, 그 아이가 벌써 고3이 되었습니다. 세월이 정말 화살처럼 흘러 제 나이도 어느덧 50대가 되었네요.

결혼 이후 1년 3개월 지나서 남편의 갑작스러운 퇴사, 그리고 재취업의 기대를 했지만…남편은 본인의 사업으로 선택을 했지만,  부진한 사업으로 오랜 시간 월 생활비 100만 원도 안 되는 날들을 버텨야 했습니다. 40대 저는 남편에 대한 기대를 저버리지는 않았지만,  어쩔 수 없이 원망과 불만이 쌓여갔습니다.

 

저는 일도 많고, 야근도 많은 직업이지만, 제 일에 대한 열정과 욕심으로 열심히 달려왔습니다. 하지만 50대 되고 나니 몸에 무리가 와 1년 반 동안 일을 쉬게 되었습니다. 모아둔 돈이 없으니 쉬는 기간은 고스란히 빚으로 남았습니다.

생각해 보면 저 역시 알뜰하지 못했습니다. 돈이 부족해지면 적금을 깨서 쓰기 일쑤였고, 억울하고 화가 난다는 핑계로 여행을 가고 가방을 사며 개념 없이 돈을 쓰기도 했습니다. 재테크는 그저 딴 세상 이야기로만 치부했습니다.

 

다행히 지인의 추천으로 새 직장을 얻어 안정을 찾았고, 고마운 직장 동료 덕분에 월부와 너나위님을 만나게 되어 저평가아파트 강의도 등록해서 듣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시드머니’도 없는 내가 할 수 있는게 없었습니다. 

제대로 시작해 보고 싶어 이번 재테크 기초반을 신청했습니다.

 

조모임과 강의를 통해 정말 깊은 반성을 했습니다. '왜 더 빨리 깨우치지 못했을까' ‘왜 생각 없이 지금까지 살았을까’하는 후회가 밀려왔습니다. 하지만 지금 후회만 하고 있다고 해서 달라지는 것은 없기에, 저는 과거 대신 미래를 바꾸기로 다짐합니다.

 

💡 나의 앞날을 위한 다짐

  1. 몇 개월이 걸리더라도 이번 강의를 통해 반드시 "통장 쪼개기"를 완성하겠습니다.
  2. 통장 쪼개기를 시작으로 저축률 55%를 반드시 달성하겠습니다.
  3. 3년 안에 1억 원을 모아, 내 힘으로 해냈다는 값진 성취감을 꼭 느껴보겠습니다.

 

지난 제 이야기가 너무 길었네요. 참, 감사하게도 현재 남편은 제 자리에서 제 역할을 잘 해내고 있답니다. 

늦었다고 생각한 순간 찾아온 월부라는 기회, 이번에는 절대 놓치지 않고 끝까지 완주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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