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하는 일마다 복이 들어오게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김다올입니다.
최근 반 모임에서 투자 복기를 해보고 나니,
당시 고려했던 매물들 중 제가 선택한 매물이 수익도 크지 않고
투자금도 많이 들었다는 사실에 마음이 많이 무거웠습니다.
그런데 이번 월부학교 4강 강의에서 적투 튜터님께서 이런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가격이 올랐는지 내렸는지로 판단하는 것은 제대로 된 복기가 아니라고요.
내가 투자한 물건의 가치를 제대로 판단했는지, 내 생각이 옳았는지, 숫자에 의한 어림짐작은 아니었는지,
가치를 기준으로 세밀하게 들여다봐야 한다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단지에서 강남까지 소요 시간을 확인하긴 했지만, 비슷한 시간이 나오더라도
실제로 출퇴근한다고 생각했을 때 어느 곳이 더 편리한지까지 깊이 생각해보지 못했다는 점을 깨달았습니다.
또한 구축은 전세가 상승이 더디고 신축 전세가가 먼저 크게 오를 것이라고 막연히 생각해왔는데,
구축이라도 공급이 없고 희소한 가치를 지닌 단지라면 전세가가 충분히 많이 오를 수 있다는 것도 배웠습니다.
지난달 반 모임에서도 튜터님께서 신축 전세가 상승보다 핵심 입지 구축 매매가가 훨씬 크게 오를 수 있다고
말씀해 주셨던 것이 새삼 떠올랐습니다.
내가 가진 편견에 갇힌 채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매수하려는 단지의 매매가 흐름을 꾸준히 지켜보며
투자 인사이트를 쌓아가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한 번의 투자로 완벽한 결과를 내기는 어렵고, 그 당시엔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이였습니다.
지금 와서 복기하니 부족함이 보여 속상한 마음도 있지만, 그때의 투자가 있었기에
지금도 월부 안에 머물 수 있었고, 0호기를 더 나은 물건으로 갈아타고 싶은 마음으로
1호기 이후에도 멈추지 않고 월부 학교 수업까지 이어올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아프고 아쉽다고 해서 지난 투자를 덮어두기보다, 다음 투자를 더 뾰족하게 하기 위해
복기하고 지켜보는 과정을 이어가겠습니다.
처음이라 쉽지 않겠지만, 앞으로는 더 나은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제대로 준비해 나가겠습니다.
막연하고 어려웠던 복기에 대해 가르쳐주신 적투 튜터님 감사합니다.
아플수록 더 예민하게 들여다 보고
인정하고 바라봐야 한다.
그것이 나를 프로로 만들어 주며
내면적으로 성숙한 어른으로 성장시켜줄 것이다.
-고수의 생각법 (조훈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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