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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의 수용소에서 독서후기
"인간에게 실제로 필요한 것은 긴장이 없는 상태가 아니라 가치 있는 목표, 자유 의지로 선택한 목표를 위해 노력하고 투쟁하는 것이다."
이 문장을 읽으며 최근 강의를 준비했던 과정이 떠올랐습니다.
우리는 흔히 편안한 상태를 원합니다. 투자도 잘 되고, 회사도 안정적이고,
가족도 평안한 상태를 행복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돌이켜보면 제가 가장 많이 성장했던 시기는 오히려 긴장이 있었던 시기였습니다.
첫 투자에 도전했을 때, 월부학교를 시작했을 때, 에이스 활동을 시작했을 때,
그리고 지금 강의를 준비하는 순간까지.
항상 부담감과 두려움이 함께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 긴장감이 있었기에 공부했고, 임장했고, 사람을 만나며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프랭클은 인간에게 필요한 것이 평온함이 아니라 의미 있는 목표라고 말합니다.
그래서 지금 시장이 어렵더라도,
오히려 내가 어떤 목표를 향해 가고 있는지 점검해보는 시간이 더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인생을 두 번째로 살고 있는 것처럼 살아라. 그리고 지금 당신이 하려는 행동이 첫 번째 인생에서 이미 그릇되게 했던 바로 그 행동이라고 생각하라.”
책 전체를 통틀어 가장 오래 남은 문장입니다.
첫 강의를 마치고 아쉬웠던 부분이 많았습니다.
더 전달할 수 있었는데,
더 진정성 있게 말할 수 있었는데,
더 좋은 사례를 넣을 수 있었는데.
"다시 기회가 주어진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
저는 지금 두 번째 기회를 얻은 것 같습니다.
투자도 마찬가지입니다.
놓친 투자, 하지 못했던 행동, 후회했던 순간들.
그 경험이 있었기에 지금은 더 좋은 선택을 할 수 있습니다.
과거를 후회하기보다
현재의 선택을 바꾸라는 메시지로 다가왔습니다.
- 무엇인가를 창조하거나 어떤 일을 함으로써
- 어떤 일을 경험하거나 어떤 사람을 만남으로써
- 피할 수 없는 시련에 대해 어떤 태도를 취하기로 결정함으로써
이 부분을 읽으며 삶의 의미를 너무 거창하게 생각했던 것이 아닌가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예전에는 투자 수익을 내야만 의미가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지금 돌아보면
모두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특히 세 번째가 가장 크게 와닿았습니다.
시장을 내가 바꿀 수는 없습니다.
금리가 오르는 것도, 규제가 생기는 것도
하지만 그 상황을 어떤 태도로 받아들일지는 선택할 수 있습니다.
결국 삶의 의미는 결과보다 태도에 더 가까운 것인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릴케는 마치 '작업을 완수한다'라고 말하는 것과 똑같이 '시련을 완수한다'라고 했다."
이 문장은 현재 제 상황과 가장 맞닿아 있는 구절이었습니다.
우리는 시련을 피해야 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하지만 프랭클은 시련도 완수해야 하는 과업이라고 말합니다.
투자 공백기 역시 마찬가지였습니다.
투자를 하지 못하는 시간이 아니라,
다음 투자를 위한 실력을 쌓는 시간이었습니다.
시장이 어려운 지금도
언젠가 지나갈 시간이 아니라
제가 완수해야 할 과정이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편안함을 목표로 하기보다
성장할 수 있는 목표를 지속적으로 만들기
후회보다
지금의 선택에 집중하기
시장 상황은 통제할 수 없지만
내 행동은 통제할 수 있다
어려운 시기일수록
"왜 이런 일이 생겼지?"보다
"이 시기를 통해 무엇을 배울 수 있을까?"를 생각하기
"삶의 의미는 세 가지 방식으로 찾을 수 있다."
프랭클은 삶의 의미를
찾을 수 있다고 말합니다.
여러분은 최근 어떤 순간에서 삶의 의미를 느끼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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