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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TF1Q 룰루랄라7] 5월 독서TF 전체 오프모임 후기

26.06.06

이번 독티 전체 모임은 정말 배움이 많았던 시간이었습니다. 

특히 투자 경험담을 준비해 주신 스리링님과 보아님, 

그리고 계획서 작성법을 공유해 주신 험블님 덕분에 

여러 가지를 다시 생각해 볼 수 있었습니다.


먼저 스리링님의 발표를 들으면서 

가장 크게 남은 것은 '가격이 아니라 가치를 봐야 한다'는 점이었습니다. 

수도권 외곽 신축과 4급지 구축을 비교한 그래프를 보고 

가치를 먼저 보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지 다시 한 번 생각해볼 수 있었습니다. 

가격만 보면 외곽 신축이 더 좋아 보일 수 있지만, 

가치의 관점에서는 4급지 구축이 더 우위에 있다는 점을 다시 한 번 깨달았습니다.

 

투자를 하다 보면 내가 산 자산이 생각보다 빨리 오르지 않을 수 있습니다. (제가 그렇습니다ㅠ)

하지만 가치 있는 자산을 샀다면 기다릴 수 있어야 한다는 것, 

'그리고 먼저 오른 단지가 반드시 더 좋은 단지는 아니라는 점도 

남았던 것 같습니다. 

 

바로 옆 단지라도 조금 더 상급지에 속한 곳이 

먼저 움직인다는 이야기를 듣고 

링님이 얼마나 디테일하게 복기하셨는지가 느껴졌습니다.

 

결국 가격은 후행지표일 뿐이고, 이번 장이 끝날 때까지는 계속 지켜봐야 한다!

.

특히 링장님께서 말씀해 주신 가치 판단 기준인 선호도, 위치와 접근성, 생활권 위상과 환경, 단지 선호도의 순서는 앞으로 임장과 비교평가를 할 때 계속 떠올리게 될 것 같습니다. 

 

복기는 가격이 아니라 기준을 남겨야 한다는 말씀도 정말 좋았습니다. 

 

적투 튜터님께서 "복기를 하다 보면 내가 산 것이 못난이처럼 보일 수 있다"고 하셨는데, 

그 말에도 깊이 공감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복도식인지 계단식인지 같은 디테일보다 먼저 땅을 가지는 힘을 봐야 하고, 

다만 지방처럼 아파트 공급이 많은 지역에서는 

단지 내 매물 선호도까지 더 세밀하게 봐야 한다는 점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이런 디테일까지 배울 수 있다니 정말 감사합니다)


보아님의 경험담에서는 매도의 어려움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가장 안 팔리는 축에 속하는 오피스텔과 대형 평형을 매도하는 과정을 들으며, 

행동하기 전까지의 고민과 부담이 얼마나 컸을지 느껴졌습니다. 

하지만 결국 미룰 수 없기에 행동하셨고, 

그 과정에서 가장 큰 기회비용은 시간이라는 사실을 다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매도를 망설일 때 기회비용에 대해서 생각해야한다!’

 

또 환금성이 떨어지는 매물을 매도할 때 

주변 단지들을 보며 매도 기준을 잡아가는 과정도 인상적이었습니다. 

오피스텔처럼 전월세 수요가 압도적인 시장에서는 

매매가가 매력적이려면 결국 전세 수준의 가격까지 내려와야 한다는 점도 새롭게 알게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험블님께서는 계획서를 잘 쓰는 방법에 대해 알려주셨는데, 

AI를 활용하는 방법뿐만 아니라 

계획서의 구조를 공감 → 경험 및 사례 → 액션 플랜으로 가져가면 좋다는 점이 특히 정말 좋았습니다.

 

무엇보다 질문을 통해 배운 내용을 정리한다는 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크게 와닿았던 것은 '나의 경험을 잘 정리해 두어야 한다'는 말이었습니다. 

경험을 그냥 흘려보내는 것이 아니라 매듭짓고 넘어가야 한다는 것. (저는 매일 흘려보내요ㅠㅠ)

그리고 같은 경험이라도 시간이 지나면 전혀 다른 관점으로 보일 수 있다는 이야기에 정말 공감했습니다. 

저 역시 예전 투자 경험을 지금 다시 돌아보면 그때는 보이지 않았던 것들이 보이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입니다.

 

이번 모임은 

투자자로서 어떤 기준을 가져야 하는지, 경험을 어떻게 쌓고 정리해야 하는지 다시 생각해 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좋은 경험을 나눠주신 세 분께 감사합니다.

 

남은 기간도 독티 활동에 후회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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