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너나위의 내집마련 기초반 - 월 300만원 직장인이 서울 내집마련 하는 법
자음과모음, 너나위, 코크드림

일반인은 손실이 나는 걸 싫어한다.
6.5억에 샀는데, 6억으로 떨어지는 걸 보면서
"아!!!돈아까워 더 기다릴껄!!!!"라며 내적 비명을 지른다.
이번 강의에선
을 배웠다.
부동산은 필수재(생필품, 과자..)와 투자재의 성격을 지니고 있다.
필수재는 가격이 예쁘게 우상향하고(10년 전 과자 가격과 지금 과자 가격을 보자!)
투자재는 가격이 제 멋대로다(당장 아무 주식회사의 주식만 봐도.....)
그래서 부동산은 장기적으로 우상향하는 시장이다.
그래프가 삐뚤빼뚤해, 단기적으로 떨어졌다 급상승했다 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결국 가격은 오른다.
단기 예상은 의미가 없고, 10년은 길게 잡고 봐야 한다!
PIR, 전세지수, 전세가율을 본다.
KB은행에서 다 정리해서 올려준다.
지금 이 상황을 부정하거나 욕하지말고,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자
"아니 서울 아파트 살려면 10년동안 월급 안쓰고 그대로 모아야 해??!!??? 이게 말이 되냐?!"에서
"아 그렇구나. 전세가율이 10이구나."로 바꿔야 한다.
다만 자료는 평균이고 단지별로 현재 가격 수준이 다 다르니 직접 알아봐야 한다!!
우리는 집을 한 채만 살 것이기에 기준이 없다면 아무것도 할 수 없다.
언제 사더라도 잘 고른 집에 장기간 거주한다면 잃지 않는다.
그리고 가급적 싸게, 안전하게 사고 싶다면 소득 대비 가격과 전세가율을 확인하자!
전문가 혹은 나보다 잘 알 것같은 사람에게 의지하고 추앙해서 맹목적으로 따라가지 말자.
내 기준을 세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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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회사 PF에 대한 시각도 새로웠고, KB은행에 대한 정보도 좋았다.
결국 내 자신과 내 상황을 객관적으로 보는 사람이
잘되는 것같다.
나는 나를 얼마나 객관적으로 보고 있을까?
메타인지가 아직은 많이 낮은 것같다.
많이 배우면서 내 기준을 만들어 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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