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9년 1월의 한엽에게~
벌써 나이가 반백이 넘는구나ㅠㅠㅠㅠ
언제 일케 나이를 먹었니?
5년전 니가 부동산 투자자라는 인생의 이정표를 다시 세우지 않았다면
지금의 나는 어떤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었을까?
5년전에 너가 부동산 투자자로서의 정체성을 가지고
노력해준 덕분에
지금의 나는 여유와 통찰력을 채워가고 있는 삶을 살고 있어.
한강뷰에 한이와 엽이가 자기 공간을 여유있게 쓸 수 있는 집에서,
너가 꿈꾸던 여사님이 집안일을 돌봐주고 계시단다.
아이들도 여사님이 해주는 음식이 맛있데~
그렇게 집안일 싫어하더니 참 잘 되었지?
난 지금 여유롭게 커피를 마시며 책을 읽고 있어.
드디어 너만의 서재도 갖춰졌단다.
남편은 뭐~ 그대로지~ 그대로 밝고 열정넘치게 자기 일 잘하고 있어.
너가 투자를 시작하면서 마음먹었던 가정의 행복과 안정이 이런건가봐~
지금 매우 편안하고 안정적으로 잘 지내고 있어.
5년전의 나야~ 정말 고마워.
아직 나의 목표 금액을 달성하지 못했지만 난 알고 있어.
5년만 더 있으면 그 목표 금액을 상회할 것이라는 것을..
나는 조급해 하지도, 좌절하지도 않을꺼야!
네가 설정한 방향 그대로 나아가면 된다는 사실을
알고 있기 때문이야! 2024년의 한엽!!
너가 생각한 그대로 투자자로서의 정체성을 고수하면서
하루하루 발전해 나가렴!
24의 한엽 너를 응원해!!
29의 한엽이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