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소피이입니다.
너바나님의 마지막 열반스쿨을 앞두고, 이번 강의는 꼭 다시 듣고 싶어 재수강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1강에서는 원리/원칙대로 하는 투자의 중요성과, 변화하는 시대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투자자의 태도에 대해 깊이 있게 말씀해주셨습니다. 그리고 역시나 이번에도 정말 많은 깨달음과 배움을 얻었습니다.
너바나님 강의는 늘 새롭습니다. 들을 때마다 새로운 관점으로 생각해보게되고, 동시에 제가 왜 투자를 시작했는지 초심으로 다시 돌아가게 해주시기 때문입니다. 갈대처럼 흔들리는 투자자에게 늘 단단한 버팀목이 되어주시는 분이라는 생각이 들어, 이번 강의도 더 깊게 마음에 남았습니다.
이번 강의에서 가장 크게 남은 것은 원리원칙대로 하는 투자의 중요성이었습니다.
시장 분위기는 늘 바뀌고, 규제와 세금 이슈는 반복되고, 그때마다 이번에는 좀 다르지 않을까 하는 마음이 스멀스멀 올라옵니다. 저 역시 늘 그랬습니다. "이번엔 정말 다르지 않을까?", "너바나님도 이번만큼은 조금 다르게 보시지 않을까?" 하고 자꾸 흔들렸습니다. 하지만 결국 이번에도, “잃지 않는 투자를 하라”는 답은 같았습니다. 원칙은 그대로였고, 바뀐 것은 시장이 아니라 시장에 따라 변화하는 심리였다는 것을 다시 깨달았던 것 같습니다.
특히 "살걸, 할걸, 팔걸" 하며 지나간 타이밍을 아쉬워하는 사람이 아니라, 원칙대로 행동하고 복기하고 다시 적용하는 발전형 투자자가 되어야 한다는 말씀이 많이 남았습니다. 아쉬움은 누구나 가질 수 있지만, 성장하는 사람은 결국 자신의 매수/매도/보유 의사결정을 기록으로 남기고, 그 판단을 다시 점검하는 사람이라는 것을요.
또한 이번 강의에서 말씀해주신 원칙은 변하지 않지만, 투자처를 바라보는 관점은 달라질 수 있다는 말씀도 인상 깊었습니다.
예전에는 부동산이 늘 주식보다 우위에 있다고 생각했고, 저 역시 그 기준을 거의 당연하게 받아들였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시대가 달라졌고, 주식 역시 충분히 자산가치가 높은 투자처가 되었습니다. 그렇다고 부동산 투자가 의미 없다는 뜻은 아니지만. 대체 가능한 투자처가 생긴 지금, 스스로의 라이프스타일과 장단점에 맞게 포트폴리오를 조절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 결국 중요한 것은 무엇이 무조건 정답인지 외우는 것이 아니라, 변화하는 시대 속에서 본질을 놓치지 않고 나에게 맞는 선택을 해나가는 힘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요즘은 AI가 너무 많은 것을 알려주고, 뭐든 대신해줄 수 있을 것 같은 시대입니다. 저 역시 업무에서 AI를 자주 활용하고 있는데요, 하지만 강의에서 말씀하신 것처럼, 정보를 아는 것과 실제로 적용하고 실행하는 것은 완전히 다른 점이라는 걸 꼭 경계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AI는 분명 좋은 도구이지만, 어디까지나 도구일 뿐이며, 어떤 걸 할 수 있고 없는지 구분할 줄 알아야 하고, 정보를 인사이트로 바꾸고, 그 인사이트를 실행으로 옮기는 것은 결국 제 몫이라는 점을 다시 느꼈습니다. 특히 투자에서는 더더욱 그렇습니다. AI보다 가치 있는 부동산을 사는 방법을 아는 것이 인생에 훨씬 더 유용하다는 말씀에 정말 크게 공감했습니다. 어떻게 이런 본질을 이렇게 정확하게 짚어주시는지,,,ㅎㅎ 이번에도 감탄했습니다.
이번 강의를 들으며 가장 크게 남은 문장은 이것입니다.
정보 -> 실행 -> 습관 -> 시간 -> 인생 -> 운명
월부에 온지 벌써 3-4년… 저는 어디까지 변했을까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월부에 오기 전의 저는 정보를 아는 데서 멈췄지만, 그 이후 실행하려고 하였고, 독강임투가 조금씩 습관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저는 이미 인생이 변화하고 있는 단계에 들어온 것 같습니다. 그 생각이 들자 더 감사했고, 더 진심으로 해내고 싶어졌습니다. 이제는 정말 운명을 바꾸러 가고 있습니다.
너바나님의 1강은 어떤 태도로 투자하고 어떤 태도로 살아가야 하는지를 다시 점검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이번에도 많이 깨달았고, 다시 초심을 찾았습니다.
늘 흔들릴 때마다 단단한 기준과 버팀목이 되어주시는 너바나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
멋진 후기 잘 봤습니다 소피이님! ☺️ 처음 수강하는 저와는 또다른 관점으로 느낀 점도 많으시고, 강의를 대하는 무게도 훨씬 무겁고 단단하신 것 같아 읽는 내내 멋있다고 생각했어요. 항상 소피이님의 긍정 에너지에 힘을 얻고 있어요. 한달 동안 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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