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시간동안 전세 관련된 내용을 쏟아부어 주신 양파링님께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 전달드리고 싶습니다. 언제 또 이런 강의를 들을 수 있을까 하는 마음에, 다른 강의보다 더 경청하고 집중했습니다.
마지막 열중을 작년 7월에 들었습니다. 재수강이라지만 벌써 1년이 된 터라 내용은 기억이 거의 안 나지만, 당시 전세 파트를 이해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었던 건 기억이 납니다. 놀랍게도! 이번 강의는 일부분 제외하고는(제 생각엔^^) 대부분 이해를 했습니다. 이해와 체화는 다른 영역이지만, 교안을 전세 백과사전 삼아 주기적으로 복습하고 적용하겠습니다.
“내가 전세를 잘 뺀 게 아니라 시장이 잘 빼준 것이다.”
가장 인상 깊었던 말씀이었습니다.
당장 제가 전세를 빼야하는 상황은 아니지만 그런 상황이었다면, 서울 공급이 당분간은 부족하기에 전세금을 올려도 되지 않을까 고민을 여러 번 했을 것 같습니다. 물론 월부에서 배운 게 있기에 이런 생각과 행동이 위험함을 인지하면서도, 리스크를 알고 투자하는 것이라며 끊임없이 합리화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현시장에서 많은 사람들이 갖고 있는 착각(혹은 느끼는 바)에서 벗어나 방향을 잡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적용해보고 싶은 점은 적정 전세가 셋팅해보기 입니다. 5년 안에 가족집 갈아타기 목표로 하고 있는 서초구 희망 후보단지 3가지를 뽑고, (1) 매수 단지 추리고 (2) 단-생-공 절차에 맞춰 적정 전세가 뽑고 인증 올리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