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준비반 1강 강의 후기 [실전준비반 52기 46조 부결]

열반 27기 부결

2020년 2월 열반 스쿨을 들었습니다. 그때 강의를 들으며 절대로 월부를 떠나지 않고 착 달라붙어 있어야지 생각했었는데 카페에 들어가 제가 쓴 글을 보니 2020년 6월 8일이 마지막 글이네요~ 5개월 붙어있었습니다.

그동안 저는 이런저런 저만의 이유로 월부를 떠나 있었습니다. 앞마당 0개.

상황상 임장을 가는 것은 안되더라도 독서를 비롯한 투자 공부는 계속 했어야 하는건데... 투자 할 돈이 없어도 공부는 계속 했어야 하는건데... 그러지 못했습니다. 2021년 4월 아이가 태어나고 아이를 키우고 2023년 복직하고... 아이 때문에 행복했고 몸은 피곤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투자 공부를 하는건 무리라고 생각했는데 자모님은 태어난지 5개월된 아이와 함께 투자공부를 시작하셨다고... ‘어떻게 그럴 수 있지? 정말 대단하다.’라는 생각 밖에는 안들었습니다. 많이 늦었지만 이제는 그만 후회하고 실준반과 함께 열심히 나아가 보려고 합니다.

 

감사일기

열반 스쿨을 통해, 독서를 통해, 성공한 사람들의 습관 중 하나가 감사일기라는 것은 알고 있었습니다. 순간순간 생각과 말로 감사를 하긴 했는데 기록으로는 남기지 못했습니다. 자모님이 월부에 와서 습관으로 갖게 된 것 중의 하나가 감사일기라고 했을 때 ‘나도 다시 감사일기를 써야겠구나’ 생각했습니다. 부자가 되려면 부자가 하는 행동을 따라해야 하니까요. 감사일기가 저의 첫 번째 BM입니다.

 

다시 시작하는 월부 생활

2023년 12월 열반기초반을 수강한 동생의 강력한 추천으로 실전준비반을 수강하게 되었습니다. 실전준비반이 정확히 무엇을 배우는 곳인지도 모르고 그냥 결재했습니다. 강의를 듣고 나서 임장하는 방법과 임장보고서를 쓰는 방법을 가르쳐주는 거구나 알았습니다. 과거 3번 정도의 임장 경험이 있는데 그건 그냥 동네 구경하러 갔다 온 거였습니다. 이제는 자모님께서 알려주신 내용 그대로, 하라는대로 그대로 임장을 해보려고 합니다.

분위기 임장-단지 임장-매물 임장➜임장보고서 작성: 사람들이 선호하는 동네, 단지를 알고 내 앞마당을 갖는다.

 

나는 실전 투자자다

강의 초반 자모님께서 하신 이야기입니다. 이 강의를 듣는 이 순간부터 우리는 실전 투자자인 거라고. 그렇게 이야기해주시니 강의를 듣고 있는 저의 자세와 마음가짐이 달라졌습니다. ‘지금 이 순간부터 나는 실전 투자자다. 후회는 그만하고 이제 투자자로서의 삶의 태도와 자세를 가지고 살아가자.’ 강의를 열심히 듣고 내 것으로 만들어 앞마당을 늘려가며 투자자로서의 삶을 살아가야겠습니다. 동료들과 함께요.


-기회는 준비된 자에게만 보인다. 기회는 준비된 자에게만 ‘기회’라고 느껴지는 거다. 투자자로서의 준비는 투자자로서의 삶을 세팅하는 것이다.-

 

앞으로 나에게 다가올 기회를 잡기 위해 투자자로서의 삶을 세팅하자^^(시간을 관리하여 투자에 투자할 시간을 확보해야 한다.)

투자와 관련된 중요한 것에 몰입하자! -강의, 임장, 임보(독서나 경제기사보다 중요!)

임장과 임보를 습관화하자!(작은 보상과 함께)

투자자로서의 결과물을 남기자!(투자할 수 있는 단지를 손에 쥐어라!)

강의 들은 대로 하자!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하자! 그러면 된다!


*벤치마킹*

  1. 감사일기
  2. 잘하려고 하지 말고 그냥 하기, 끝까지 하기
  3. 하라는 대로 하기(내 생각과 내 방법이 아니라 다른 사람이 얘기하는 방법이 아니라 자모님이 알려주신대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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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깔깔은송user-level-chip
24. 01. 12. 07:46

부결님아.. 우리 같이 열심히 해보자~~ 강의 후기 넘 감동이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