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입자가 조기 퇴거를 원하는 경우 대처방법 문의

26.06.21

 

 

안녕하세요. 질문이 있어 여쭤봅니다.

 

저는 지방에 있는 아파트를 2025년에 매수해서, 현재 전세를 내 준 상황입니다.(1호기입니다)

 

 

(현재 상황)

  1.  2027. 5. 30.까지 계약기간이고, 세입자 분은 갱신청구권을 사용하지 않고 나갈 예정이었습니다.
  2.  그런데 계약기간보다 일찍 나갈수도 있다고, 혹시 전세금을 그때 맞춰 돌려받을 수 있나 물어보시네요.

    (확실히 나간다는 건 아니고, 우선 질문 단계인듯 합니다)

  3. 매매로 다른 아파트로 갈 예정이라고 합니다. (마음에 둔 특정 신축 단지가 있더라구요)
  4. 저는 지방 매물이라 2년이 되면 무조건 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매도해서 전세금 돌려 줄 예정입니다)

    >> 그래서 세입자를 중간에 다시 구할 생각이 없습니다

  5. 최초 계약 2년간 계약만료일 전에 보증금을 돌려줄 의무는 없다고 알고는 있습니다.

 

어떻게 해야 슬기롭고 원만하게 답변드리거나, 해결할 수 있을까요?

우선 저도 상황을 확인해봐야 할 것 같다고, 천천히 답변을 드린다고 했습니다.

(향후 세입자 분이 집도 잘보여주셔야, 매도 과정도 원만할 거 같아 좋은 관계을 유지하고 싶은데요 ㅎㅎ)

 

 


댓글

큰꿈바라기
26.06.21 12:16

그늘님 잘 지내시죠?! 1호기하셨군요 늦었지만 축하드립니다 :) 세입자 분이랑 좋은 관계 유지하는 것도 너무 중요하죠. 하지만, 아래 몇가지 검토하고 고려해서 그늘님 1호기 역전세를 막으면서도 세입자와 윈윈할 수 없을지 고민해볼 것 같습니다. 1. 현재 1호기 지역 공급예정 및 전세 상황 - 과공급으로 전세 새로 맞출 시 역전세 발생하진 않는지? - 숨은 공급이 없는지(호갱노노, 아실, 부동산 지인 - 트리플체크) - 전세가 부족하다면 전세대기수요는 있는지?(전임, 생활권 단지별 전세물량 체크) 2. 세입자분이 이사가려는 단지와 입주시기가 1호기 전세에 영향을 주진 않는지? 입주시기 6개월 전 ~ 6개월 후까지 안전하게 생각해보시면 좋아요 3. 추가로, 걱정되는 부분이 2년이 되면 무조건 파실 생각을 가지고 있다고 하셨는데 전세입자를 새로 구하게 되면 그늘님의 계획도 틀어질 것 같습니다 (2년에서 남은 기간만큼 세입자를 새로 구하지 않는이상) 정리하면, 2년 후에 무조건 매도계획이 있으시다면 현재 세입자분께 현재 자금상황과 전세상황을 설명드리면서 2년 살아주실 것을 기분 상하지 않게 말씀드릴 것 같아요 ! 그늘님의 잃지 않는 투자가 세입자와의 관계보다 더 중요합니다 !

감사의열쇠
26.06.22 09:55

안녕하세요 서늘한그늘님~ 2년 동안 보유하시다가 매도 계획이 있으셨는데 세입자가 퇴거의사를 밝혀서 많이 당황스러우시겠어요. 우선 지방의 아파트가 어떤 지역에 단지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늘님께서 리스크 등을 감안하여 중간에 세를 맞출 의사가 없고 2년 뒤에 세입자 나가는 시기에 맞추어 매도를 하실 계획이시라면 2년의 계약기간을 채워야 하고, 중간에 세입자가 나간다 하더라도 전세금을 돌려줄 의무는 없습니다. 저라면 '그런 사정이 있으신데 이렇게 미리 말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말씀을 주셔서 저도 전세금을 돌려 드릴 수 있는 지 확인해보았는데 미리 자금을 당겨서 진행하는 것이 어려울 것 같습니다.' 라고 이야기 해볼 것 같습니다. 지방에 투자하셧다고 하셨는데 투자 하신 지역에 공급물량 다시 한번 체크해보시고 현재 2년 만기 시점이 매도에 유리할지, 새롭게 2년을 맞출 경우에 매도가 유리할지는 한번 고민해볼 것 같습니다. 매도가 유리하다는 말은 더 가격이 올라가는 시기보다는 공급이 소진되면서, '팔기 쉬워지는 시장'을 의미합니다. 지방은 팔아야 할때 팔고 나오는 시기는 맞추는게 정말 중요해서요ㅎㅎ 만약 기간을 조금 늘리는게 유리하다면 세입자 분께서 중개료나 전세금을 유지하는 조건에서 새로운 세입자를 구하는 것에 대해 협조해 드릴 수 있다고도 말씀 드릴 것 같습니다. 세입자 분과 소통할 때는 최대한 협조하고 해드리고 싶은데 사정이 되지 않는 다는 점에 대해서 이야기 해주시면 마음 상하지 않게 소통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그늘님 말씀처럼 만기 후 퇴거하실 때도 매도 과정에서 집을 보여주는 등의 협조를 받으셔야 할텐데요~ 어떻게 이야기 할지 이렇게 고민하는 것 보면 세입자 분과 원만하게 잘 조율되실 것 같습니다! 화잇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