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준비반 1강 강의 후기 [실전준비반 51기 93조 마니p]

처음 실전준비반을 듣기 전에는 임보에대한 두려움때문에,

임보특강을 미리 먼저 듣고 실전준비반을 수강했다.

임보특강을 들었다고해서 실전준비반때 임보를 수월하게 쓰진 못했다. 당연했던 결과다!

평소에 쓰지않던 프로그램들과 자료들을 마주하는게 쉽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리고 특강에서 하라고 한대로 따라갔을 뿐, 이걸 왜 해야하는지는 이해하지 못한 상태였다.

실준강의를 들으면서 왜 이 장표를 작성해야하는지 조금씩 이해가 되었고,

이따금씩 머릿속에 WHY가 떠올랐지만, 임장을 하면서, 강의를 계속 들으면서, 먼저 월부를 시작한 지인에게 질문하면서 머릿속을 꽉 채웠던 WHY들이 하나둘씩 사라졌다. 그렇게 실전준비반 첫수강이 끝났다.

이번 실전준비반은 3개월전과는 조금은 다른 모습으로 듣게 되었다.

원래 알고있던 것들이 제대로 정립이 되었는지, 다른 방향으로 임장,임보를 쓰지 않았는지

내 자신을 돌아보게되는 계기가 되었다.

이번강의에서 자모님이 말씀해주신

-할 수 없다라고 하는건 다 자기생각이고, 해보면 다 된다. 해보고나면 별 것도 아니다! 라는 말이 뭔가 저한테

하시는 말씀 같아서 이번에 매물임장의 벽을 넘어야겠다고 다짐하게 된 계기가 되었고,

-분위기임장 임보를 작성할때, 지도에 상권사진을 올리라는 것

-투자는 재능의 영역이 아니다. 투자는 꾸준함과 끈기의 영역이라는 말이 굉장히 와닿았다.

이번 한달간 임장보고서를 작성하며, 지난 3개월간 얼마나 성장했는지 내 자신도 '비교평가'해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