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나날이 하루하루 성장하는 나루입니다~~~
1월 돈독모 선정도서인 퓨처셀프를 읽고
나름 각성한 상태로 2024년을 시작할 수 있어서 기쁘네요^^~~
저는 이번이 첫 돈독모였습니다
그래서 기존에 하던 독서모임과 많이 다르면 어쩌나,
새로운 분들과 들입다 바로 독서모임을 하는게 좀 부담스러웠는데요
결과는 아주 대성공이었습니다 ㅎㅎ
제가 잘해서가 아니라, 이번 일주일 중 그 어떤 시간보다 더 중요한 BM할점을 찾게 되어서 입니다^^~~ㅎㅎ
1월돈독모를 신청한 12월의 나 칭찬하고 ㅎㅎ
미래의 나를 위해 한걸음 내딛었던 거구나라고 느끼게 되었습니다
Q1. 10년 전의 나는 어땠는가?
저 뿐만 아니라, 다른 조원님들도 10년전과 많이 다르셨더라고요
소비를 습관적으로 하던 지난날을 고백해주신 조원님들이 대다수였고,
동질감이 느껴져서 재밌었습니다ㅋㅋㅋ
이 발제문으로 지난 10년을 돌이켜 보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저는 결코 소비를 많이 하는 사람도 아니었고,
그냥 허송세월을 보낸 사람도 아니었고,
늘 무언가를 묵묵히 하던 사람이었는데도
지금이 충분히 만족스럽지가 않았습니다.
월부에 오기전 저는 노동소득을 늘리기 위해
많은 시간을 할애 했습니다.
그렇게 목표로 얻은게 지금의 나라고 생각하니
뿌듯하면서도 한편으로 많이 아쉬웠습니다.
하지만 월부에 와서 자본소득의 가치를 알게되고
과거의 나를 떠올리게 하는 1번 발제문으로
현재의 내가 얼마나 달라졌는지 다시 느끼게 되었습니다^^
Q2. 지난해 재정적으로 나아진 것? 2024년의 3가지 목표?
각자 생각하시는 목표가 다양하면서도 일맥상통했습니다.
저는 2024 3가지 목표중 유리공에 관련한 내용이 없었는데,
많은 조원님들이 유리공과의 관계를 고민하셨더라고요
제가 어쩌면 유리공을 고무공처럼 대하고 있었는지도 모릅니다..
후회하기 전에 경각심을 가지게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ㅎㅎ
유리공을 만드는게 목표라 하셨던 에버그로우님덕분에
정말 많이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ㅋㅋㅋㅋ
일요일 임장이 습관화 되었다고 함부로 자랑한 탓에
난난님이 황송하게도 제 습관을 목표로 하신다고 해주셔서
정말정말 몸둘바를 모르겠더라고요ㅋㅋㅋㅋ
저는 실전반을 완수하신 난난님을 목표하겠습니다ㅎㅎ
2번 발제문으로 현재의 나에 대해 깊게 생각해 볼 수 있었습니다.
종잣돈이 없으니까-1. 종잣돈 모으기
심적으로 덜 힘들고 싶으니까-2. 책 월 3권 읽기
임장지를 제대로 모르는 거 같으니까-3. 주1.5-2회 임장
이런식으로
현재의 내가 가장 주요하게 극복해야 할 점을 알게되어서 좋았습니다.
2024년의 끝에는 함께한 조원님들이 목표하신대로,
1호기를 하셨거나
원하는 직장에 취업하시고
유리공을 잘 만드셨길 바랍니다^^ㅎㅎ
저도 함께할게요 ㅎㅎ
Q3. 5년 뒤 나에게 써보는 편지
저는 뻔뻔한 사람이라
많이 민망하진 않았는데
다들 말로는 부끄럽다고 하시면서 얘기 잘 해주시던걸요? ㅋㅋㅋ
저는 퓨처셀프를 다 읽고,
출판사 사이트에 올라와있던 이 책의 답문을 작성해보았는데요
그래서 이미 1년 뒤의 저에게 편지를 써둔 상태였습니다ㅋㅋㅋ
5년 뒤는 더 뻔뻔하게 쓸 수 있어서 재밌기도 했어요
하지만 태생적으로 S라
N인 조원님들의 상상력을 따라갈 순 없더라고요 ㅜ
조원님들도 그렇고, 저또한
편지 내용에 가족에 대한 얘기가 빠지지 않았습니다.
다시한번 유리공의 소중함을 깨닫는 기회가 되어서 좋았습니다 ㅠㅎㅎ
기버로서 거듭나고 싶으신 조원님들도 많이 계셔서
경외심이 많이 들었습니다.
'나'만 생각하는 제 자신이 보여서 좀 부끄러웠습니다ㅋㅋ ㅜㅜ
3번 발제문으로 서로에게 확언하는 기회가 되어서
더욱 뜻깊었습니다.
BM
주 1회 복기 나만의 시간을 가지자.
가족은 유리공이다. 늘 안아주고 사랑을 표현하자. 그만 무뚝뚝하자.
알고 있는 앞마당도 제대로 파보자.
함께해주신 리즤튜터님,
이랑님, 난난님, 내가망고님, 석구님, 에버그로우님, 김루트님
2024년도 성공적인 투자자로 거듭나는 한해 보내시길 바랍니다
늘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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