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투19기 우ㄹ1는 포마드님의 S2조 렌체] 지방투자반 밥잘님의 1강 강의 후기



안녕하세요. 렌체입니다.

'일상이 어긋나는 건 당연하다~' 는 포마드 튜터님의 명언을 확실히 체감하고 있는

요즘입니다. 후기를 이렇게 임박해서 쓰니 스릴있고 좋습니다. 허허~

실전반은 처음 수강인데요~ 느낀점을 위주로 담아 보았습니다.

'습니다' 체가 어려워 독백처럼 써 보았습니다. 화이팅~!



[나에게 특히 와닿았던 점]


가치 성장 투자를 할 때는 전세_ 매매 차이가 크다는 점을 받아 들이고 무리하지 않게 투자 하여야한다. 전세가가 오르지 않을 수 있고 역전세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리스크 대비 자금까지 플랜에 있어야 한다.

장기투자를 해야하는 단지의 그래프를 보면서 '전세_매매가 붙을 때가 오겠지.. 그 때 투자하면 좋겠다~' 생각했던 나의 무지에 반성을 했다. 기초 강의에서 무수히 강조해왔던 이야기 였는데 1년이 지나서야 깨달게 된 것이다.

가치를 보려하지 않고 투자금을 보았고, 투자하면 잘 되겠지 예측했기 때문이다.

이 부분에서는 장기 투자를 어떻게 투자하느냐에 대한 것뿐 아니라 내가 투자를 했을 때, 어떤일이 벌어질 지 미리 아는 게 중요함을 알게 되는 내용이었다. 대응의 영역, 감정을 뺀 투자, 그것이 중요하다 느꼈다. 내게 좋은 일만 있을 거란 막연한 생각보다는 어떤 상황이 오더라도 감정은 빼고 방법을 찾아 잘 대응한다면 내 자산을 잃지 않고 지킬 수 있을 거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역전세도 마찬가지다. '설마~'의 영역이었던것. 내가 투자를 한다면 시장에 의해 응당 지나가야하는 상황일수도 있는데. 특히, 수도권에 투자하고 싶은 단지를 보면 '잔금까지는 없는데 일단 투자하고 방법을 찾으면 되지 않을까...그러다 놓치면 안되잖아~' 막연하게 생각했다. 배웠지만 외면했다.

아니었다. 좀 더 뾰족하게 구체적으로 생각해야한다. 나는 투자자이기 때문에.


'목표를 세밀하고 정확하게 세워라.' 이 문장은 자기개발 책 몇권만 읽어도 알 수 있는 내용이다. 하지만 실제 행동을 하는게 쉽지 않다. 시간이 흘러야 조금씩 더 구체적으로 실행 할 수 있게 된다. (나는 그랬다..ㅎㅎ) 그렇게 이 문장을 이론으로만 알고 있듯이. 나에게는 그동안 강의로 들었던 투자기준들이 그렇게 이론으로 남아있는게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드는 강의 였다. '실전'에 관한 강의.

1호기를 되돌아보게 되는 강의였고, 더 넓게 봐야겠다는 생각이 드는 강의였다.

1호기를 돌아보면서 잃지않는 투자로는 다행히. 무사히 했다는 생각이 들어 안도가 되었으나 실전 강의를 듣고 했었더라면 조금 더 의심없이 했을 텐데..라는 아쉬움이 있었다. 물론 투자코칭을 받고 한 투자지만 밥잘님의 1강은 투자의 A~Z까지 정리된 강의였다. 어디서 부터 어디까지 투자 해도 되고, 어떤 것을 주의해야하는지, 그리고 어떻게 행동해야하는지 다 담겨있었다. 그동안 앞마당을 만들어온 시간들이 정리되는 내용이 많았다.

예시로 들어주는 단지도 너무 몰입이 잘 되었고(정말 그냥 선정한 단지가 아니었다~~ㅎㅎ) 그래서 더 재미있었으며 그 단지들을 기준으로 내가 내렸던 결론들과 키를 마춰 볼 수 있었다.

너무 감사한 마음이 크다. 밥잘님이 실제로 투자하며 체득한 것을 내어주셨기에..



[적용해보고 싶은 점]


너무 처지면 안된다. 앞마당을 몰입해서 만든 후, 트래킹만 하면서 투자할 게 보이면 투자하는 그런 시점이 되게 노력해라. 그리고 가족에게 돌아가라고 하신 말씀은 마음 속 깊히 들어왔다.

-나를 몰아세워 부러지는 것도 문제지만 처지지 않게 꾸준히 앞마당을 만들어야 겠다.

-수익률을 볼 때 전고점 보다 어떤것들을 비교하면서 봐야하는지 알려주신대로 반복해서 보자.

-역전세 처럼 힘든 상황이 와도 감정 빼고 쳐내자!

-시스템 투자는 디폴트. 장표 보고 설레였다~ㅎㅎㄱ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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