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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준비반 - 1억 더 오를 아파트 임장, 임장보고서로 찾는 법
월부멘토, 너나위, 권유디, 코크드림, 자음과모음

안녕하세요, 선희롭다입니다! :-)
꾹꾹 눌러담은 자음과모음 멘토님의
강의를 듣고 많은 생각을 했던 것 같습니다.
실준 강의가 이번이 네번째인데
실준반에서 제가 정말 좋아하는
자모님의 강의로 시작을 여니 너무 기대되더라구요.
예전부터 느꼈던 거지만 자모님께서는
어떤 행위를 하든 그 행위에 대한 목적에 대해서
명확하게 짚고 넘어가시는 분 같았어요.
강의 초반에 월부의 고인물(?)들에 대해
자모님께서 말씀을 주셨을 때부터
곰곰이 생각해봤던 것 같습니다.
"나는 정말로 실전투자자로서 행동을 한 걸까?"
어느 순간부터 투자 공부도
그냥 공부를 위한 공부가 되어버리진 않았을까,
오래 가기 위한 것이라는 걸 핑계 삼아
한 발자국 더 내딛을 수 있었던 걸 주저하진 않았을까,
그동안 월부에 들어와서 했던 모든 것들이
의미있는 행동들로 귀결되려면 여기서 더 나가야겠다,
현재 내 인생에 대한 목표,
부동산 투자의 본질에 대해 되돌아볼 수 있었습니다.
"나는 정말로 월부에서 알려준대로 했을까?"
월부를 갓 알게되고 쉬지 않고 강의들을 들으면서
월부에서 알려준대로 나름 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강의를 들으면서 문득,
'딱 할만큼만 했다.'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지속되는 배우자의 반대와 이직 등의 외부 환경을 겪으면서
스스로 감당할 수 있을 정도만, 그 정도만 했습니다.
하지만 한가지 분명한 건,
시장에서 사라지지 않고 계속 남아있을 거라는 겁니다.
"모든 행동의 목적과 그 본질에 대해서 잊지 말자."
강의를 들을 때 허리를 펴고
경건한(?) 자세로 자모님의 말씀을 경청했습니다.
머리로는 다 아는 내용들이었는데,
들으면서 그동안 제 행동들은 어땠는지 계속 떠올렸습니다.
최근에야 진심으로 매물을 보러 다니면서
그제야 이론에서 배웠던 것들이 좀 더 생생하게 다가왔던 것처럼,
아는 내용이라고 해서
그 모든 걸 완전히 체화시키진 못했다는 걸 인정했습니다.
자모님의 1강 덕분에 앞으로 실전 투자로
연결될 저의 행동 하나하나의 본질에 대해 늘 생각하게 될 것 같습니다.
1강에서 알려주신 임장에 대한 세세한 내용들도
다시 한번 면밀하게 행동으로 옮기겠습니다.
댓글
나는 알고있었지 롭다님은 한다는거😃
뭔가 후기가 깊이 있는 느낌.. 초보로서는 아직 가닿을 수 없는 깊이네요. 멋지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