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강 강의 후기 [실준52기 1호기는 2제 코앞이조 선희롭다]





안녕하세요, 선희롭다입니다! :-)

꾹꾹 눌러담은 자음과모음 멘토님의

강의를 듣고 많은 생각을 했던 것 같습니다.



실준 강의가 이번이 네번째인데

실준반에서 제가 정말 좋아하는

자모님의 강의로 시작을 여니 너무 기대되더라구요.



예전부터 느꼈던 거지만 자모님께서는

어떤 행위를 하든 그 행위에 대한 목적에 대해서

명확하게 짚고 넘어가시는 분 같았어요.







"어떤 생각으로 한 달을 보내실 거에요? 저는 마음 먹었습니다. 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로요."

-자음과모음-







강의 초반에 월부의 고인물(?)들에 대해

자모님께서 말씀을 주셨을 때부터

곰곰이 생각해봤던 것 같습니다.



"나는 정말로 실전투자자로서 행동을 한 걸까?"



어느 순간부터 투자 공부도

그냥 공부를 위한 공부가 되어버리진 않았을까,



오래 가기 위한 것이라는 걸 핑계 삼아

한 발자국 더 내딛을 수 있었던 걸 주저하진 않았을까,



그동안 월부에 들어와서 했던 모든 것들이

의미있는 행동들로 귀결되려면 여기서 더 나가야겠다,



현재 내 인생에 대한 목표,

부동산 투자의 본질에 대해 되돌아볼 수 있었습니다.








"나는 정말로 월부에서 알려준대로 했을까?"




월부를 갓 알게되고 쉬지 않고 강의들을 들으면서

월부에서 알려준대로 나름 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강의를 들으면서 문득,

'딱 할만큼만 했다.'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지속되는 배우자의 반대와 이직 등의 외부 환경을 겪으면서

스스로 감당할 수 있을 정도만, 그 정도만 했습니다.



하지만 한가지 분명한 건,

시장에서 사라지지 않고 계속 남아있을 거라는 겁니다.








"모든 행동의 목적과 그 본질에 대해서 잊지 말자."




강의를 들을 때 허리를 펴고

경건한(?) 자세로 자모님의 말씀을 경청했습니다.



머리로는 다 아는 내용들이었는데,

들으면서 그동안 제 행동들은 어땠는지 계속 떠올렸습니다.



최근에야 진심으로 매물을 보러 다니면서

그제야 이론에서 배웠던 것들이 좀 더 생생하게 다가왔던 것처럼,



아는 내용이라고 해서

그 모든 걸 완전히 체화시키진 못했다는 걸 인정했습니다.



자모님의 1강 덕분에 앞으로 실전 투자로

연결될 저의 행동 하나하나의 본질에 대해 늘 생각하게 될 것 같습니다.



1강에서 알려주신 임장에 대한 세세한 내용들도

다시 한번 면밀하게 행동으로 옮기겠습니다.







"여러분이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할 수 없다고 생각하든 여러분이 생각한대로 될 것입니다."

-자음과모음-





댓글


구나나user-level-chip
24. 01. 12. 00:35

나는 알고있었지 롭다님은 한다는거😃

마니또user-level-chip
24. 01. 13. 21:58

뭔가 후기가 깊이 있는 느낌.. 초보로서는 아직 가닿을 수 없는 깊이네요. 멋지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