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실전준비반 - 한 달안에 투자할 아파트 찾는 법
권유디, 너나위, 코크드림, 자음과모음

강의 후기는 왜 작성해야 하는 것일까?
나는 작년 12월 열기로 월부 생활을 시작했고 그때도 작성했던 강의 후기.
열기를 듣는 한 달 동안 나에게 있어서 강의 후기는 나를 위한 글이 아닌 '남'을 위한 글 이였다.
다른 사람들에게 "열기 1강은 이렇답니다~"를 말해주기 위한 글 이였고 그래서 다 존댓말로 작성을 했다.
솔직히 말하면 나는 개인적으로 강의 후기는 월부에서 홍보를 위한 수단이라고 생각했고
그래서 나에게는 의미가 없는 과제였다.
그런데 이번 실준반 1강을 듣고 생각이 많이 바뀌었고 바뀐 생각들 중 하나가 바로 강의 후기이다.
강의 후기는 다른 사람들에게 남기는 후기가 아니라
내 자신을 위해, 강의를 다 들은 내 자신의 머리와 마음 속에 새길 사항을 정리하는 글이구나 하는 걸 깨달았다.
그래서 다른 사람들에게 말하듯 존댓말로 작성하는 것이 아니라 편하게 일기 쓰듯이 작성해 보려고 한다.
이번 1강은 자음과 모음님의 강의였고 정!말! "명강의"였다!!!
강의 내용이 너무 알찬 것 뿐만이 아니라 전달력도 너무 좋으시고
무엇보다도 명강의라고 느낀 가장 큰 부분은 바로 마음을 움직이는 강의였기 때문이다.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게 정말 어려운 일인데.... ㅎㅎ
자모님은 투자 뿐만 아니라 여러 면에서 정말 닮고 싶은 부분이 많은 분이다!
자모님의 강의를 들은 이 순간부터 내 인생의 롤모델! :)
자모님의 말씀처럼 앞으로 강의 후기는
해당 강의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자 내가 꼭 "기억"하고 "실행"하고 싶은 BM사항 3가지만 기록해보려고 한다.
[마인드] 나는 투자자다!
매일 아침마다 보는 확언에 '나는 투자자다!' 라는 문구를 추가하였다.
어떻게 보면 너무나도 당연한 생각이지만 자모님의 강의를 듣기 전까지는 하지 못했던 부분이였다.
투자에 대한 기초를 탄탄하게 갈고 닦아서 내 기준이 있는 내실있고 현명한 투자자로 성장하고자 시작했던
월부생활 그리고 열기 수강.
그런데 내 자세는 투자자보다는 수강생에 가까웠다.
즉 투자보다는 배움에 목적이 더 컸던 것 같고 배움에서 멈추어 있었다.
'경제적 자유를 이루는 방법을 배워야지', '임장하고 임보쓰는 방법을 배워야지' 라는 생각들 뿐..
강의에 이런 내용이 나온다.
"지금 가진 돈으로 어디를, 어떤 단지를 투자하시겠어요? 투자하기 위해 어떤 단지를 지켜보시겠어요?"
강의는 방법을 배우는 것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그 방법을 투자와 연결시켜 투자자로서의 행동을 실행하는것까지 연결되어야 함을 배웠다.
그리고 열기 이후 지금까지 목실감을 매일 작성하고 있는데
항상 아쉬운 부분이 하고 싶은 루틴을 모두 다 하지 못한다는 것 이였다.
내 능력이 안되서 그런건지, 더 열심히 살지 못하고 있는건지 생각이 많았었는데
이 부분도 강의를 통해 아주 명쾌하게 해결이 되었다.
루틴은 조금 못 해도 괜찮다.
내가 오늘 투자 시간을 얼마나 확보할 수 있는지 고민하고,
오늘 하루 내가 투자와 관련된 일을 했는지가 더 중요하다!
이렇게 투자자로서 하고, 투자자로서 열심히 할 것이며 투자자로서 잘하는 단계까지 성장해야겠다!
나는 투자자다!!!
[투자] 부자가 생각하고 행동하는 "그대로" 따라해보자!
이번 강의에서 자모님이 임장의 단계별(분임, 단임, 매임) 방법을
마치 같이 임장하듯 너무나도 자세하게 하나하나 잘 알려주셨다.
뿐만 아니라 자모님 자신이 임장하는 과정마다
어떤걸 보고, 이런걸 볼때 어떻게 생각하고 행동하는지 본인의 프로세스까지 상세하게 알려주셨다.
덕분에 부자들은 이런 과정에서 이런걸 보고 이렇게 생각하는구나~, 이렇게 하는 구나~를 알 수 있었다.
이렇게 자모님이 알려주신 방법과 프로세스를 그대로 따라해보려고 한다.
그래서 이러한 이론과 생각&행동 프로세스가 몸에 배어 의식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가능하도록 해야겠다.
자모님은 결과 없는 행위를 싫어하신다고 하는데 이 말씀이 내 자신을 돌아보게 했다.
즉 부자가 생각하고 행동하는 그대로 따라하며 항상 '결과물'까지 내야한다.
(분위기 임장 > 동별 선호도, 단지 임장 > 단지별 선호도)
[부동산 투자를 대하는 방식] 결국엔 누가 더 많은 지역, 많은 단지를 아느냐의 '게임'일 뿐입니다
열기 마지막 강의 조모임에서 "재미없지만 의미있는일, 재미도 있고 의미도 있는일"에 대해 이야기 했던 적이 있다.
그 당시 내 대답은
"재미없지만 의미있는일 = 부동산 투자 공부, 재미도 있고 의미도 있는 일 = 부동산 투자 공부가 됬으면 좋겠다"
였다.
부동산 투자 공부를 해야 한다는 것. 그 중요성은 알고 있으나 아직 푹 빠지지는 못했다.
머리로는 백번이고 천번이고 이해하지만
아직 마음이 온전히 움직이지 않아서일까, 열정이 부족해서일까, 의지가 부족해서일까 푹 빠지지 못했다.
그런데 자모님의 강의를 듣고 부동산 투자 공부가 "재미도 있고 의미도 있는 일"에 가까워지기 시작했다.
강의 내용에 이런 말씀을 하셨다. "결국엔 누가 더 많은 지역, 많은 단지를 아느냐의 게임일 뿐입니다"
부동산 투자 공부를 대하는 나의 방식이 조금씩 바뀌기 시작하며 조금씩 재미를 느끼게 되었다.
롱런하는 투자자가 되기 위해 앞으로 그 재미를 더 발견하고 재미를 더 느껴봐야겠다!
결론
1. 나는 김포에 투자할 투자자이다! 라는 마인드 장착
2. 자모님의 임장 방법 & 자모님이 생각하고 행동하는 그대로 해보며 결과물 도출
3. 부동산 투자 공부 재미를 느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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