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 후기
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프레임
2. 저자 및 출판사: 최인철 / 21세기북스
3. 읽은 날짜: 6/21~07/07
4. 총점 (10점 만점): 8점/ 10점

STEP2. 책에서 본 것
[1장. 프레임에 관한 프레임]
#프레임은 맥락이다
(32p) 왜 전자의 경우에는 다수를 위해서 소수가 희생되어도 좋다는 선택을 하고, 후자의 경우에는 어떤 경우에라도 다수를 위한다는 명목으로 소수가 희생되어서는 안 된다는 선택을 하게 될까? 우리의 변덕 때문일까? 아니다. 프레임, 즉 맥락이 다르기 때문이다. 맥락을 고려하지 않고 어떤 판단을 내리기란 어렵고, 맥락을 공유하지 않은 사람들끼리 의견의 일치를 보기란 불가능에 가깝다.
#프레임은 정의다
(34p) ”내가 허송세월하고 있는 오늘은 누군가에게는 간절했던 내일이다”
‘오늘’이라는 평범한 시간을 ‘누군가에게는 간절했던 내일’이라고 다시 정의 내리는 것, 그것이 프레임의 또다른 형태다. 프레임은 대상에 대한 정의다. 따라서 프레임을 바꾼다는 것은 대상에 대한 정의를 바꾼다는 것이다.
어떤 사진작가는 자신의 서재를 ‘외부와의 자발적 격리’라고 정의한다. 서재를 단순히 서재라고 정의하면, 걸려 오는 전화를 아무 생각없이 받게 된다. 그러나 ‘외부와의 자발적 격리’라고 정의하면, 서재에 전화기를 끄게 된다.
나는 독립된 공간이 집밖에 없으므로 공부하기로 한 시간은 최소 눕지 않는 것으로 프레임 해야겠다. 그리고 그 시간엔 핸드폰, 카톡을 최대한 보지 않는 것으로 하자.
#프레임은 질문이다
(44p) 바로 내가 얼마나 행복한지를 판단하기 직전에 던진 질문이 내 인생을 평가하는 주된 프레임이 된다는 사실이다. 그렇다면 바로 직전에 던지는 질문은 어떤 것일까? 당연히 평소에 자주 던지는 질문일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평소에 자신이 자주 던지는 질문을 점검해야 한다. 자기 삶에 대한 평가가 시시하다면 내가 시시한 질문을 던지고 있기 때문인지도 모른다. 답이 안 나오는 인생을 살고 있다면, 질문에 문제가 있을 가능성이 있다. 무언가 더 나은 답을 찾고 싶은 사람은 세상을 향해 던지고 있는 질문부터 점검해야 한다.
#프레임은 순서다
(56p) 인생에서는 순서가 중요하다. 젊어 고생은 사서도 한다고 한다. 젊은 시절의 고생이 인생 후반부의 경험을 더 달콤하게 만들어주기 때문이다.
우리의 하루를 마음대로 설계할 수 있다면 경험의 순서를 현명하게 디자인할 필요가 있다. 만일 안 좋은 일과 좋은 일을 하나씩 경험할 수 있다면, 무엇을 먼저 경험하겠는가? 대체로 안 좋은 일을 먼저 경험하는 것이 낫다.
[2장. 나를 바꾸는 프레임]
#행복을 결정하는 것
(71p) “나는 지금 지구의 한 모퉁이를 청소하고 있다네!”
이것이 바로 행복한 사람이 지닌 프레임이다. 이 환경미화원 아저씨는 자신의 일을 ‘돈벌이’나 ‘거리 청소’가 아니라 ‘지구를 청소하는 일’로 프레임하고 있었던 것이다. 지구를 청소하고 있다는 프레임은 단순한 돈벌이나 거리 청소의 프레임보다는 훨씬 상위 수준이고 의미 중심의 프레임이다. 행복한 사람은 바로 이런 의미 중심의 프레임으로 세상을 바라본다.
투자 공부 하면서 힘들 때 들 수 있는 생각이다. 나는 노후준비를 하고 있는 사람이다. 아주 잘 되어가고 있다는 프레임을 갖자.
#실패를 부르는 회피 프레임
(77p) 성취하는 사람의 프레임은 ‘접근’ 프레임이다. 반면에 안주하는 사람의 프레임은 ‘회피’ 프레임이다. 접근 프레임은 보상에 주목하기 때문에 어떤 일의 결과로 얻게 될 보상의 크기에 집중하고 그것에 열광한다. 그러나 회피 프레임은 실패 가능성에 주목한다. 자칫 잘못하다간 실수할 수 있다는 데 주목하고, 보상의 크기보다는 처벌의 크기에 더 큰 영향을 받는다.
[3장. 세상, 그 참을 수 없는 애매함]
#순서의 힘
(104p) 시간상으로 앞서 제시된 정보들이 뒤따라오는 정보를 해석하는 데 영향을 주는 프레임 역할을 했기 때문이다. 어떤 사람에 대한 인상 역시 아주 애매한 부분이어서 사용하는 프레임에 따라 동일한 사람을 놓고 천재성을 갖춘 사람으로 볼 수도 있고, 옹종한 사람으로 볼 수도 있는 것이다.
[4장. 자기 프레임, 세상의 중심은 나]
#마음의 CCTV, 조명 효과
(129p) 우리는 연극의 주인공이 아니다. 그런데도 사람들이 자신도 스타들처럼 조명을 받고 있다고 착각하면서, 다른 사람들의 시선에 필요 이상으로 신경 쓴다.
우리는 다른 사람들이 나를 주시하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정작 우리를 보고 있는 것은 남이 아닌 바로 자기 자신이다. 마음속에 CCTV를 설치해놓고 자신을 감시하고 있으면서도 다른 사람들이 자신을 주목하고 있다고 착각한다. 이제 그 CCTV 스위치를 꺼버려야 한다. 세상의 중심에서 자신을 조용히 내려놓는다면 사소한 것에 목숨을 거는 어리석은 일은 지금보다 훨씬 줄어들 것이다.
- 정말 부끄럽게도 내가 가지고 있는 프레임이다. 이 프레임을 버려야 원씽에 더 집중할 수 있다.
#내가 사는 이유, 네가 사는 이유
(134p) 다른 사람의 행동은 그 사람의 성격이나 신념 같은 내적인 요소들로 설명하지만, 우리 자신의 행동은 상황적인 요인들로 설명한다. 네가 약속 시간을 지키지 않은 것은 무책임하기 때문이고, 내가 늦은 것은 차가 막혔기 때문이다.
타인의 행동에 대한 이런 식의 판단은 인간관계에서 심각한 오해를 불러온다. 상대방이 그렇게 행동할 수밖에 없었던 상황을 먼저 고려하기보다는 ‘넌 원래 그런 사람이야’라고 규정짓기 때문이다. 진정한 지혜는 내가 나 자신의 행동을 설명하는 것과 동일한 방법으로 다른 사람의 행동을 설명하는 마음의 습관에서 나온다.
- 이 문구를 보고 ‘팔안굽’, ‘내로남불’ 이라는 단어가 생각났다. 좀 더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생각이 필요하다.
[5장. 사람인가 상황인가, 인간 행동을 보는 새로운 프레임]
#행동의 원인, 사람인가 상황인가?
(142p) 지난 수십 년간 사회심리학 연구가 밝혀낸 사실은 보통의 사람들은 ‘사람 프레임’으로 세상을 본다는 점이다. 보통의 존재는 어떤 사람이 착한 일을 하는 이유는 그 사람이 착하기 때문이고, 악한 일을 하는 이유는 그 사람이 악하기 때문이라는 ‘사람 프레임’의 지배를 받는다. 그러나 놀랍게도 ‘사람 프레임’이 언제나 옳다는 과학적 증거는 생각보다 빈약하다. 오히려 사람의 행동은 그가 처한 상황에 의해 결정된다는 ‘상황 프레임’을 지지하는 증거가 많다.
[6장. ‘내가 상황이다’의 프레임]
상황프레임이 인도하는 지혜의 끝은 ‘나 자신이 타인에게는 상황이다’라는 인식을 갖는 것이다. 다른 사람의 행동이 그 사람의 내면이 아니라 바로 ‘나’라는 상황 때문에 기인한다는 깨달음, 그것이 지혜와 인격의 핵심이다.
#나는 어떤 프레임이 될 것인가?
(186p) 사람들은 프레임을 자신과 분리된 대상으로 보는 경향이 있다. 어떤 프레임을 취할 것인가, 어떤 프레임을 버릴 것인가 등의 질문을 통해 어떤 프레임이 ‘저기’ 있고, ‘여기’ 있는 내가 그 프레임을 소유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처럼 보인다. 누군가에게는 내가 바로 프레임이 된다는 사실을 직시해야 한다.
[7장. 현재 프레임, 과거와 미래가 왜곡되는 이유]
[8장. 이름 프레임, 지혜로운 소비의 훼방꾼]
#원래 가격
(236p) 진정으로 지혜로운 부자들은 돈의 절대 액수를 중요시하기 때문에 상대적 비교에 따른 푼돈이란 이름을 거부한다. 그래서 그들은 수백억을 가지고도 100원짜리 하나도 소중히 여기지만, 상대적 가치 프레임에 빠져 있는 사람들은 콩나물 값을 깎을 때는 100원을 귀하게 여기다가도 10만원짜리 물건을 살 때는 100원을 하찮게 여겨 깎으려고도 하지 않고, 혹시나 100원을 깎아준다고 하면 오히려 기분 나빠 한다.
[9장. 변화 프레임, 경제적 선택을 좌우하는 힘]
#현상 유지에 대한 집착
(261p) 이 연구 결과는 어떤 대안이든지 그것이 ‘현재 상태’로 주어져 있으면 사람들은 그것을 바꾸기보다는 그대로 유지하려고 한다는 점을 보여준다. 따라서 우리가 무언가를 계속 유지하려 할 때 그 결정은 객관적으로 최선의 것이어서가 아니라 단순히 ‘현재 상태’였기 때문일 수 있음을 의미한다,
- 진짜 맞는 말이다.. 한 번 결정한 것은 잘 바꾸려 하지 않는 습성이 있다. 이번에 여행 계획을 짤 때도 나중에서야 알았지만 일본의 실버위크인 줄 모르고 한국 기준으로만 봤다. 결과는 숙소비 폭탄.. 이미 현재 상태에서 벗어나기 귀찮아서 그대로 강행중이다..
지혜로운 선택을 하기 위해서는 현재 상태로 주어져 있는 대안을 ‘중립적인 대안’으로 리프레임해볼 필요가 있다. 현재 사용하고 있는 물건이나 서비스, 심지어 기존의 직업까지도 처음 접하는 중립적인 대안으로 리프레임해서 본다면 아마도 많은 선택들이 달라질 것이다.
- 최근 인터넷 설치한 것이 생각났다. 이미 KT 것이 깔려 있었지만 기숙사에서 SK를 쓰던 것이 고대로 원룸까지 이어져서 있는데도 추가로 깔았던 것. 물론 더 빠른 인터넷이라 괜찮았지만 엄한 돈이 나간게 아닌가 싶다. 결론은 이런 현상 유지 프레임에 갇힐 수 있다는 것을 인지하고 인지하였을 때 유연하게 바꿀 수 있는 판단이 중요하다.
(269p)선택과 결정을 내려야 하는 순간 반드시 던져봐야 할 질문은 “내가 내린 선택이나 결정이 절대적으로 최선의 것인가, 아니면 프레임 때문에 나도 모르게 선택되어진 것인가?”이다. 어떤 프레임으로 제시되더라도 똑 같은 결정을 내릴 수 있는 능력이 경제적 지혜의 핵심이다.
[10장. 지혜로운 사람의 11가지 프레임]
(273p) “한 인간에게서 모든 것을 빼앗아 갈 수는 있지만, 한 가지 자유는 빼앗아 갈 수 없다. 어떤 상황에 놓이더라도 삶에 대한 태도만큼은 자신이 선택할 수 있는 자유다.”
빅터 프랭클의 말처럼 삶의 상황들은 일방적으로 주어지지만, 그 상황에 대한 프레임은 철저하게 우리 자신이 선택해야 할 몫이다. 더 나아가 최선의 프레임을 선택하고 결정하는 것은 우리에게 주어진 인격성의 최후 보루이자 도덕적 의무다.
#2 접근 프레임을 가져라
(276p) 행복과 성공은 ‘접근 프레임’을 가진 사람의 몫이다. 고(故) 정주영 회장이 직원들에게 입버릇처럼 했다는 “해보기나 했어?” 라는 말은 접근 프레임의 정신을 잘 보여준다. 하고 싶었지만 주저했던 일이 있다면 이제라도 과감하게 실행해야 한다.
자기 방어에 집착하지 말고 자기 밖의 세상을 향해 접근하라. 다른 사람들에게 다가갈 때, 새로운 일을 접했을 때 늘 접근 프레임을 견지하라. 그것이 두려울 땐 기억하라. 접근함으로 인한 후회는 시간이 지나면 사라지지만 안주함으로 인한 후회는 시간이 지날수록 더 커진다는 것을!
- 나중에 후회할 것 같다면 일단 부딪혀 보고 나중에 후회하자..!!
#4 비교 프레임을 버려라
(278p) 진정한 마음의 자유는 자신을 다른 사람과 비교하지 않는 데 있다.
그렇다면 생산적이고 지혜로운 비교는 없을까? 우리 연구팀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남들과의 횡적인 비교보다는 과거 자신과의 비교 혹은 미래의 자신과의 종적인 비교가 하나의 대안이 된다. 과거의 자신보다 현재의 자신이 얼마나 나아지고 있는지, 자신이 꿈꾸고 있는 미래의 모습에 얼마나 근접해 있는지를 확인하는 시간상의 비교가, 남들과 비교하는 것보다 훨씬 더 생산적이라는 결론이다.
- 최근 비교하는 마음이 강하게 들었고 떼부님, 리안님이 해준 조언과 같다. 강의나 칼럼에서도 많이 들었지만 실제 나의 상황과 접목시키려 하면 막상 적용이 되지 않았다. 정말 나에게 필요한 프레임이다.
#10 위대한 반복 프레임을 연마하라
(291p) 여러 심리학자들의 연구에 따르면, 성인기의 성취라는 것은 그것이 어떤 영역이든 ‘중단 없는 노력’에 의해 이루어진다는 것을 알 수 있다.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 각 문장 별 아래 참고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 행복해 지기 위한 프레임을 갖자(지구의 한 모퉁이를 청소하는 것입니다)
- 남들이 나를 보고 있는 것 같은 조명효과는 결국 내가 보는 것이다. 관심을 끄자.
- 처음 나의 결정에 대한 현상 유지 프레임은 당연한 것이고, 그것을 중립 대안으로 생각하여 유연하게 바꾸는 지혜를 갖자
남들과 비교하기보다는 나와 내 미래를 비교하며 나아가자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269p)선택과 결정을 내려야 하는 순간 반드시 던져봐야 할 질문은 “내가 내린 선택이나 결정이 절대적으로 최선의 것인가, 아니면 프레임 때문에 나도 모르게 선택되어진 것인가?”이다. 어떤 프레임으로 제시되더라도 똑 같은 결정을 내릴 수 있는 능력이 경제적 지혜의 핵심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