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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책제목 + 저자) : 최고의 휴식 / 구가야 아키라
저자 및 출판사 : 구가야 아키라 / RHK
읽은날짜 : 23.1.8.월 ~ 1.11.목
핵심키워드 3가지 뽑기 : 마인드풀니스 / 호흡에 집중 / 지금, 여기
도서를 읽고 내점수는 (10점만점에 ~ 몇점?) : 10점
한줄 평 : 이 책은 평소 뇌과학에 관심이 많은 나에게 과학적으로 입증된 마인드풀니스의 실질적 효능과 구체적 실행 지침들을 책에서 만들어낸 가상의 인물들의 사례를 통해서 설명했는데 다소 딱딱하고 어려울 수 있는 이야기들을 정말 쉽게 녹여냈다. 책을 읽을 당시 몸과 마음 모두 지치고 피곤하고 힘들었지만 명상을 따라해보면서 힘도 얻고 앞으로 계속 할 수 있겠다는 힘마저 얻고 간 책이다. 투자자로서 꾸준히 오래 하기 위해서 몸과 정신력 모두 단단해야 하는데 지금, 여기에 집중하는 마인드풀니스를 장착하면 힘든 시기 잘 헤쳐나갈 수 있을 것 같다.
1. 본 것
2장 지치지 않는 마음을 찾아서 : 마인드풀니스로 찾아낸 마음의 근력
p.44 “나는 마인드풀니스를 ‘휴식 방법’이라고 정의한다네. 마인드풀니스는 뇌와 마음을 쉬게 해주는 기술이야.” “지금까지 미국인들은 빠르게 일을 처리하고 효율적으로 돈을 버는 방법을 알기 위해 노력했을 뿐 서는 방법에 대해서는 생각한 적이 없어. 마치 엑셀러레이터는 있지만 브레이크가 없는 자동차처럼 말이야.”
→ 마인드풀니스는 지금, 여기에 집중하는 것
3장 지금, 여기에 집중하는 힘 : 과거와 미래에서 오는 불안에 대처하는 마인드 스트레칭
p.68 “바로 그거야. 뇌의 모든 피로와 스트레스는 과거와 미래에서 비롯된다네. 지난 일에 연연하고 앞으로 일어날 일에 불안해하는 바로 거기서 시작되지. 그러면 마음이 지금에 머물지 못하거든. 그리고 그게 계속되면 마음은 피폐해지고 마다네. 우울증에 걸린 사람에게서 흔히 볼 수 있는, 지날 일을 떨쳐내지 못하고 자꾸 생각하는 상태(반추사고)가 디폴트 모드 네트워크를 극도로 활성화시킨다고 했던 거 기억해? 히스테리, 그러니까 어지러운 마음은 과거에 얽매이는 데서 시작돼. 나쓰, 과거와 미래에서 비롯되는 스트레스에서 해방되는 것이 바로 마인드풀니스의 목적이라네.”
→ 벌써 발생해서 바꿀 수도 없는 과거와 내가 어떻게 할 수 없는 미래에 연연하기보다 지금, 여기에 집중하는 게 목적
4장 한 가지에 초점을 맞춰라 : 일상생활의 자동조정 모드에서 벗어나는 법
p.93 “걷기명상도 자동조종 상태에서 벗어나기 위한 방법이지. 걸을 때 팔과 다리의 움직임, 발바닥이 땅에 닿는 감각을 의식하는 거야. 빠르게 걸어도, 느리게 걸어도 상관없지만 처음에는 좀 천천히 걷는 게 더 쉬울거야. ‘걷는다’는 단순한 동작도 사실 다리 근육, 관절 등 신체 부위가 복잡하게 연동되어 일어나는 일이거든. 그 하나하나를 의식해보는 거지. 그렇게 의식한 뒤 각각에 라벨링을 해보면 더 좋다네.”
→ 내가 하는 모든 행동들에 의식할 수는 없겠지만 가끔 멍해있거나 뇌에 피로감이 몰려올 때 내가 하는 일과 감각들에 의식해서 지금, 여기에 집중하려 노력하기
6장 스트레스에 무너지지 않는 힘 : 이성과 감성의 조화로 마음 컨트롤하기
p.128 스트레스로 긴장한 신체를 이완시켜주는 방법은 총 세 단계로, 처음에는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의 기분을 알아차리는 거야. 뭔가 안 좋은 일이 생겼을 때, 내 마음이 어떻게 반응하고 신체의 감각은 어떻게 변화하는지를 관찰하는 거지. 스트레스의 원인을 마음속으로 하나의 문장으로 만들어보면 반응을 좀 더 알아차리기 쉬울 거야. 다음 단계는 하던 그대로 호흡을 의식하면 돼. 하나, 둘, 셋하고 라벨링을 해도 좋아. 호흡은 자신을 지금, 여기로 불러오는 닻이야. 마지막 단계, 이게 브리딩 스페이스의 포인트지. 이제 의식을 호흡에서 몸 전체로 확장해보는 거야. 몸 전체가 호흡한다고 상상하면 돼. 혹 두 번째 단계에서 긴장된 부위가 있으면 숨을 내쉴 때 그곳에 공기를 불어넣는다는 상상을 해도 좋아. 호흡과 함께 긴장이 풀리고, 열리는 느낌이 들도록 말일세.“
→ 육체적 피로의 주원인도 뇌에 있다는 건 놀라운 발견이다.
7장 잡념에서 자유러워야 편안해진다 : 자신과 사고를 분리하는 방법
p.150 “중요한 건 ‘잡념’에 대해 방관자로 있는 거야. 역과 열차를 동일시하는 것이 터무니 없듯이 자신과 잡념을 동일시할 필요는 없어.”
→ 요란스런 잡념도 언젠가 떠나므로 잡념에 대해서는 방관자로 임하면서 내 마음 속의 빈 공간을 만들기
8장 몸과 마음의 에너지를 지키는 법 : 피로를 극대화하는 분노 조절하기
p.173 “과제(목적) 지향적 성향이 과하면 마음에 여유가 사라지고 분노가 자란다는 거야.”
→ 분노와 충동적 행동에 휩쓸릴 때는 화가 나는 걸 알아차리고, 받아들이고, 왜 화가 났을까 살펴보고, 자신의 감정과 나를 분리하는 게 핵심이다. RAIN
9장 역경에 흔들리지 않는 마음 : 뇌과학이 말하는 안정감과 피로의 상관관계
p.194 “중요한 건 대개 역경은 미래에 대한 불안보다, 그러니까 그 실체보다 대부분 부풀려진다는 거지. 눈앞의 문제는 어쩌면 그 자체로는 큰 문제가 아닐 수도 있어. 물론 큰 문제일 수도 있지만 대개의 경우 마음의 회복탄력성으로 버텨내지 못할 정도로 가해지는 압력은 지금, 여기에는 없는 것에서 오는 거야. 다시 말하면 지금, 여기에 집중하는 게 마음의 복원력을 높이는 가장 간단한 방법인 거야.”
→ 아직 다가오지 않은 미래를 걱정하며 불안해하기 보다 지금, 여기에 집중하여 마음의 회복력을 높이기!
11장 최고의 휴식법이란 무엇인가 : 나에 대한 배려 회복하기
p.223 “조직이든 개인이든 성장하기 위해서는 노력과 인내만으로는 안 돼. 불을 타오르게 하려면 장작 사이의 ‘공간’이 필요하지. 나는 그것이 휴식이라 생각해.”
→ 하루 시작 전, 중, 후 틈날 때마다 마인드풀니스로 지금 여기, 내 호흡에 집중하며 스스로를 챙기는 시간이 필요함을 느꼈다.
p.226 행복도를 높이는 인자로 계속하여 등장하는 것이 감사하는 마음이야. 타인과 사회에 감사하는 사람이 행복도가 높다는 연구 결과가 있어. 뇌과학 분야에서도 데이터로 나와 있는데 감사하는 마음은 분노, 공포, 질투 등 여러 부정적인 감정을 없애주지.“
2. 깨달은 것
몸과 마음은 연결되어 있어서 충분한 수면을 취했음에도 피곤하다면 뇌 과학적으로 피로가 누적돼 있으니 이를 적절한 마인드풀니스와 지금, 여기에 집중하는 호흡과 의식적인 행동으로 상황을 개선해나가야 한다고 느꼈다.
무엇보다 바쁜 21세기 현대인들에게 꼭 필요한 명상법과 하는 방법에 대해서 잘 배워서 적절히 잘 활용해야겠다.
3. 적용할 것
- 일상적인 행동에 주의를 기울여 지금을 되찾기. 뇌의 디폴트모드네트워크로 뇌를 공회전 모드로 계속 일 시키는 게 아닌 의식적인 행동으로 뇌에 쉴 틈을 만들어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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