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버는 독서모임] 독서후기
✅ 도서 제목
대한민국 부동산의 역사-홍춘욱
✅ 가장 인상깊은 구절 1가지는 무엇인가요?
1988년부터 1994년까지 403만호의 주택이 공급된 것을 알 수 있다. 1990년 한국의 총 가구 수가 1,136만 가구에 불과했음을 감안할 때 지나치게 많은 공급이었다. 이 결과 주택 시장 역사상 가장 강력한 약세장이 시작되었다. “부동산 불패” 신화가 깨진 순간이자, 새로운 출발점에서게 될 사건이었다.” (p.109-110)
✅ 책을 읽고 알게 된 점 또는 느낀 점
이 책은 대한민국 부동산과 인근 중국, 일본에 대해서도 부동산 시장의 역사를 정리해주면서 정부의 정책에 따라서 어떻게 변해나가는 것인지 알 수 있게 해준 것이 정말 알찼던 것 같습니다!
특히 흥미로웠던 건 조선 후기 정약용이 자녀들에게 "한양에서 10리 밖을 벗어나지 말라"고 남긴 유언 이야기였습니다. 지금 우리가 말하는 '서울 불패'가 사실은 수백 년 전부터 반복되어 온 현상이라는 걸 알게 되니, 왜 지금과 같이 규제가 가득한 상황에서도 가장 먼저 서울의 상급지가 먼저 가격의 상승을 이끌고 이후 풍선효과로 다른 낮은 급지들로 퍼져나가는지 과거로부터 시작된 선호 요인이라는 것을 알 수 있는 내용이었던 것 같아서 선호도의 중요성을 굳건하게 알 수 있던 것 같네요!!
인상깊은 문장으로 꼽은 내용은 현재 수도권 시장에서 공급은 없지만 수요는 넘쳐나기 때문에 가격이 지속적으로 올라가는 상승장이지만, 어느 순간에 재건축이나 신규 공급이 한순간에 몰리는 순간에는 하락장이 올 수도 있고 다른 요인으로 인해 하락장을 맞이할 수도 있기 때문에 항상 대비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단순히 가격이 오를 지역을 찾기보다 공급 계획, 금리 방향, 인구 이동, 교통망 확충 등 큰 흐름을 함께 살펴보는 습관을 가져야겠다고 생각하게 되었던 것 같아요!
투자 역시 단기적인 분위기에 휩쓸리기보다 과거 시장의 역사를 참고하며 긴 호흡으로 판단해야 한다는 점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고, 결국 역사를 공부하는 이유는 과거를 아는 것에 그치지 않고 미래의 선택에서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서라는 사실을 깨닫게 해준 의미 있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 나에게 적용할 점
아직 1호기를 매수한지 얼마 안된 시점에서 매도를 바로 계획할 것은 아니지만, 앞마당을 만들고 투자 공부를 지속해나가는 이유는 종잣돈은 없지만 갈아타기나 추가 매수를 위해서 시장에 계속 남아있어야한다는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저자가 말씀하신 경험처럼 버블장에서 매도한 강심장의 근거가 바로 명확한 기준이었기 때문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기에, 명확한 기준에 근거해서 어느 시점에 매도를 해야하는지 타이밍을 제대로 잡을 수 있도록 계속 이 시장에 남아서 경험하고 지켜봐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저자가 말씀하신 3가지 기준을 토대로 이 3가지에 모두 부합하는 상황이 온다면 매도의 타이밍이 왔구나라는 것을 바로 캐치할 수 있도록 저의 적용점으로 생각해보고자 합니다!!
- 전세와 매매가의 차이가 좁아지며 갭투자가 붐을 이룬 것
- 인플레이션 우려로 시장금리가 오르기 시작한 것
- 정부가 규제를 강화하며 돈줄을 조이기 시작한 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