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월학에서 처음으로 독모에 참여하게 되었는데
반장님께서 기브앤테이크 책으로 나눔글 릴레이를 제안해주셔서
적왕님과 양이님 다음으로 한번 작성해보았습니다 ㅎㅎ

양적으로나 질적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한 캘리포니아 주 기술자는 항상 동료에게 받은 것보다 더 많이 주는 사람이었다. 최고의 기술자와 최악의 기술자는 모두 기버다. 테이커와 매처는 성공 사다리의 중간쯤에 자리할 가능성이 크다.
기브앤테이크 책에서 가장 인상깊은 구절을 꼽자면 바로 1장에 나오는 내용으로
테이커는 단기적으로 성과를 낼 수 있지만 신뢰를 잃기 쉽고
매처는 받은 만큼 돌려준다는 공정성을 추구하기 때문에 평균적인 성과를 내지만
최고의 성과를 내는 사람과 최저의 성과를 내는 사람 모두 기버라는 점에서
최고의 성과를 내는 기버는 단순히 베푸는 사람이 아닌
나도 성장하고 다른 사람들도 함께 성장하도록 돕는 사람인 것 같습니다.

테이커는 약점을 드러내면 자신의 지배력과 권위가 약해질까봐 걱정하는 경향이 있다. 반면 기버는 훨씬 더 편안하게 자기 약점을 드러낸다. 그들은 타인을 돕는데 관심이 있을뿐 그들을 힘으로 누르려하지 않는다. 따라서 자기 갑옷의 빈틈을 보여주는걸 두려워하지 않는다.
흔히 누군가에게 약점을 드러내면 손해를 볼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오히려 약간의 실수나 부족함을 드러냈을 때 인간미가 드러나서
더 친밀감이 느껴져 솔직함이 신뢰를 쌓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테이커는 자신의 영향력과 위치를 지키는데 관심이 많기 때문에
약점을 드러내는데 손해를 볼 수 있다고 생각해 부족함을 숨기는 경향이 있지만
기버는 상대방에게 도움이 되는데 관심이 있기 때문에
“나도 이런 실수를 했어”, “이 부분은 나도 잘 몰라”라고 자연스럽게 말하여
더 편하게 말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드는 점에서
적절한 수준의 취약함을 드러내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공동체가 제공하는 선물을 받았을 때 생기는 감사하는 마음과 호의로 사람들은 공동체와 동질감을 느끼기 시작하고 자신을 프리사이클의 일원으로 여긴다. 일단 이런 동질감이 생기면 프리사이클과 동질감을 느끼는 다른 사람에게 물건을 공짜로 주고 싶어진다. 나아가 점점 더 프리사이클 공동체 전체에 기여하고 싶은 마음이 생긴다.
처음 월부에 왔을 때부터 지금까지 많은 나눔을 베풀어주신 분들 덕분에
저도 제가 받은 나눔을 베풀며 지금까지 부동산 투자 공부를 이어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책에서 “인간의 진정한 가치는 그가 자신에게 아무런 도움도 되지 않을 사람을 어떻게 대하는가에서 드러난다.”
저는 이 문구가 기버의 진정한 의미를 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사람을 존중하는 태도가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고,
월부에 왔을 때 아무런 대가 없이 베푸는 분들이 처음에 이해가 되지 않았는데
지금은 그 감사함들을 베풀며 나눔을 선순환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다른 사람이 부족한게 무엇인지 살펴보는 것이 나 자신을 채워갑니다. 톡방을 관심있게 지켜보면서 어려운 점이 있는지 살펴보는 시간이 필요하며, 지금은 도움을 준다고 해도 도움 받는 시간이 오게 됩니다.
- 자향 멘토님
멘토님은 “사람에 대한 관심”을 강조해주시며 위와 같이 말씀해주셨을 때 슬럼프가 왔던 시기가 떠올랐습니다.
많은 분들 덕분에 슬럼프 구간을 지나서 다시 투자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었고
사람에 대한 관심이 누군가에게는 큰 힘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몸소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번 독모를 통해 기버는 단순히 많이 베푸는 사람이 아닌,
사람을 관심있게 바라보고 함께 성장하도록 돕는 사람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배우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월부에서 받은 많은 나눔과 따뜻한 마음을 잊지 않고,
저 또한 누군가에게 작은 도움이 되는 사람,
그리고 받은 나눔을 다시 이어가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