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브앤테이크
애덤 그랜트
내용정리
21p 기버와 테이커는 행동에서 차이가 드러난다. 테이커는 노력 이상의 이익이 돌아올 경우에만 전략적으로 남을 돕는다. 기버의 손익 개념은 그 방식이 전혀 다르다. 기버는 자신이 들이는 노력이나 비용보다 타인의 이익이 더 클 때 남을 돕는다. 심지어 노력이나 비용을 아까워하지 않고 아무런 대가도 바라지 않은 채 남을 돕는다 시간, 노력, 지식, 기술, 아이디어, 인간관계를 총동원해 누군가를 돕고자 애쓰는 사람이 같은 사무실 안에 있다면, 그가 바로 기버다.
102p 테이커는 인맥을 쌓으며 정해진 크기의 파이에 가급적 더 많은 몫을 가져가려 한다. 반면 리프킨 같은 기버는 파이를 키워 모두가 커다란 조각을 가져갈 수 있게 한다.
128p 반면 기버는 상호의존성이 나약함의 상징이라는 관념을 거부한다. 오히려 상호의존을 힘의 원천으로 보고 여러 사람의 능력을 이용해 더 훌륭한 결과를 낳는 방법으로 여긴다. 상호의존성에 대한 이러한 생각은 메이어가 사람과 함께 일하는 방식에 막대한 영향을 끼쳤다. 그가 만약 자신이 조직 전체에 효과적으로 공헌할 경우 모두가 더 좋은 결과를 내리라는 것을 알고 자신을 희생해 동료들을 지원했다.
172p 기버는 큰 잠재력의 징후가 보일 때까지 기다리지 않는다. 그들은 타인의 의도를 신뢰하고 낙관적인 성향이 강하기 때문에 지도자, 경영자, 스승의 역할을 맡으면 모든 사람에게서 잠재력을 찾으려 한다. 기버는 기본적으로 모든 사람에게 잠재력이 있다고 본다. 이것이 바로 스켄더가 뛰어난 제자를 많이 길러낸 이유다. 그가 정말로 재능이 있는 사람을 척척 알아본 것이 아니다. 다만 모두를 재능 있는 사람으로 보는 것에서 출발해 그들이 최고의 능력을 이끌어내도록 노력했을 뿐이다. 스켄더는 모든 학생을 아직 가공하지 않은 다이아몬드로 여겼다. 그는 그 원석을 열심히 깎고 연마하면서 남들이 간과한 잠재력을 알아보고 거기서부터 일련의 자기 충족적 예언에 시동을 걸었다.
178p 물론 타고난 재능도 중요하다. 그러나 기본 요건을 갖춘 방대한 후보군이 있을 경우 그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발휘할 가능성을 예측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는 근성이다. 기버가 근성 있는 사람에게 초점을 두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예를 들어 스켄더 같은 기버는 근성 있는 사람에게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시간을 투자하고, 처음부터 근성을 심어주고자 온갖 노력을 기울인다.
221p 테이커는 약점을 드러내면 자신의 지배력과 권위가 약해질까 봐 걱정하는 경향이 있다. 반면 기버는 훨씬 더 편안하게 자기 약점을 드러낸다. 그들은 타인을 돕는 데 관심이 있을 뿐, 그들을 힘으로 누르려 하지 않는다. 따라서 자기 갑옷의 빈틈을 보여주는 걸 두려워하지 않는다. 이들은 스스로 약점을 드러냄으로써 결국 명망을 쌓는 셈이다.
생각정리
기버와 테이커의 차이
이 책을 읽으며 전반적으로 느꼈던 기버와 테이커의 차이는 중요하게 여기는 가치가 다르다는 점이었습니다. 테이커는 본인의 이익, 체면이 중요한 반면에 기버는 오로지 타인을 돕는 것에만 관심을 갖고 행동을 합니다. 어쩌면 본인의 손해를 감수하면서까지 타인을 도울 수 있는 데에는 그만한 의미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 의미가 손해보다 더 크기 때문에 기버로서의 행동을 이어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과연 저는 그럴 수 있는 사람인가 스스로에게도 질문을 던지게 되었습니다. 타인에게 도움을 주고 기쁨을 주는 것은 그 자체만으로도 행복한 일입니다. 월부 밖에서 뿐만 아니라 안에서도 주어지는 나눔의 기회는 굉장히 소중하고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일들이 가족, 직장 등에서 이슈가 발생했을 때 흔들리게 될 때도 있습니다. 앞으로 기버로 나아가기 위해 지금 소중한 시간을 쓰는 이유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더 큰 파이를 만드는 법
어릴 때부터 경쟁을 당연하게 생각하고 즐기며 어떻게 보면 성장의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이러한 마음은 자연스럽게 다른 사람들보다 잘 해내고 싶다는 마음으로 이어졌습니다. 과거에 비해 덜하지만 솔직히 지금도 마음 한켠에 남아있다고 느껴집니다.
하지만 기버들은 경쟁 보다는 협력을 통해 자신의 몫을 키우는 사람이라고 생각이 들었고 경쟁이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저에게 충격적으로 다가왔습니다. 너무나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일상에서 함께 파이를 키우기 위해서는 다른 사람을 어떻게 하면 도울 수 있을지 고민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는 회사에서도 월부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또한, 다른 사람의 성장을 돕는 데에는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에서부터 시작한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함께 하는 모두가 할 수 있는 사람으로 여기며 이 또한 어떻게 하면 도울 수 있는지에서부터 고민해야 합니다.
그리고 고민의 시작은 대화라고 생각합니다. 서로의 대화에서 현재 무엇을 고민하고 있고 어떤 행동을 하고 있는지 관심을 갖고 눈여겨봐야 알 수 있습니다. 우리 반원들이 원팀으로 잘 해내기리를 바라는 마음으로 어떻게 하면 더 큰 관심을 갖고 더 많은 대화를 나눌 수 있을지 고민하고 행동으로 옮겨보겠습니다.
BM 포인트
- 앞으로 기버로 나아가기 위해 지금 소중한 시간을 쓰는 이유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 우리 반원들이 원팀으로 잘 해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어떻게 하면 더 큰 관심을 갖고 더 많은 대화를 나눌 수 있을지 고민하고 행동으로 옮겨보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