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천만원 아끼는 부동산 지식은?
[리뉴얼 NEW] 열반스쿨 기초반 - 부동산 투자로 수익률 200% 내는 방법
주우이, 자음과모음


신축으로 이사하면 행복할 줄 알았습니다.
서울 상급지로 갈아타면
부부싸움도 줄어들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아니었습니다.
여전히 의견이 다르고,
여전히 서운하고,
여전히 다툽니다.
오히려 예전에는 보이지 않던 것들이
더 선명하게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곰곰이 생각해봤습니다.
안녕하세요.
브롬톤v입니다.
왜 우리는 계속 싸울까?
돈이 부족해서일까요?
조금은 맞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 보니
돈 자체보다
돈으로 인해 생기는 선택들이 더 큰 문제였습니다.
예를 들면 이런 것들입니다.
신기하게도
자산은 크게 늘지 않았는데,
좋은 집으로 이사했다는 이유만으로
우리는 이미 부자가 된 것 같은 착각을 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그 순간부터
소비의 기준도 조금씩 달라졌습니다.
그때 깨달았습니다.
갈아타기는
집을 바꾸는 일이 아니라
삶의 기준을 다시 맞추는 과정이라는 것을.
"자산은 돈으로 모으는 것이 아니라 기준으로 모은다."
저도 이번 갈아타기를 하면서
그 말의 의미를 조금은 알게 되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얼마를 벌었는가'에 집중합니다.
하지만 오래 살아남는 투자자들은
'얼마를 남겼는가'를 먼저 생각합니다.
그리고 더 중요한 것은
'어떤 기준으로 다음 선택을 했는가'입니다.
저는 이번 갈아타기를 하며
하나를 버렸습니다.
무조건
"서울 신축" 또는 “대장단지”
대신 하나를 얻었습니다.
"가족이 흔들리지 않는 범위에서 자산을 키운다."
이 기준이 생기니
시장이 흔들려도
생각은 흔들리지 않았습니다.
투자는
가장 좋은 집을 사는 게임이 아닙니다.
가장 오래 시장에 남아 있는 게임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한 번의 투자로 인생을 바꾸려고 합니다.
하지만
시장에는 늘 변수가 생깁니다.
금리가 오르고,
대출이 막히고,
세금이 바뀌고,
규제가 생깁니다.
그때마다 계획이 무너지는 사람이 있고,
계획을 수정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차이는 실력이 아니라
기준입니다.
저는 이제 목표를 하나만 두지 않습니다.
목표는 하나입니다.
가족이 행복한 상태에서 자산을 계속 늘리는 것!!
하지만 방법은 여러 개입니다.
한 가지 계획만 가진 사람은
시장이 바뀌는 순간 멈춥니다.
그래서 저는 상황별 플랜을 만들어 두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서툴더라도 내 집 마련 관점의 목표로 합니다.
Plan A
상급지 갈아타기.
단, 생활이 무너질 정도의 레버리지는 사용하지 않습니다.
Plan B
갈아타기가 어렵다면
기존 자산을 유지하면서
전세를 활용해 상급지 1채를 만드는 시나리오를 준비합니다.
Plan C
정책과 금리로 시장이 막혀 있다면
무리하게 움직이지 않고
현금을 모으며 다음 기회를 기다립니다.
기다림도 투자입니다.
강 앞에 도착했다고 해서
무조건 뛰어들지는 않습니다.
다리를 만들 수도 있고,
배를 찾을 수도 있고,
조금 돌아갈 수도 있습니다.
목적지는 같습니다.
다만 방법이 달라질 뿐입니다.
부동산도 같습니다.
원칙은 절대 바꾸지 않습니다.
하지만 방법은 시장에 맞게 유연하게 바꿉니다.
저는 그것이
한 번 크게 성공하는 투자보다,
10년, 20년 뒤에도 살아남는 투자자의 자세라고 믿습니다.
무더위가 다가오는데
모두 건강 조심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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