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오렌지b입니다.
지난 주말 실전반의 꽃이라고 하는 튜터링데이에 다녀왔습니다!
줌과 톡터링, 전화로만 뵙던 튜터님과 직접 만나 함께 임장도 하고 사전임장보고서 피드백도 받을 생각에 전날부터 많이 설렜던 것 같습니다ㅎㅎ
사전임장보고서 발표 & 피드백
동료분들과 함께 임보발표시간을 가졌는데요,
같은지역을 보고도 각자 어떤 부분을 궁금해하고 어떤 방식으로 생각을 확장해 임보에 담았는지를 볼 수 있어 벤치마킹할 부분이 정말 많았던 것 같습니다ㅎㅎ
찌롱님 BM
- 도입부-임보 목표와 원씽 캘린더
- 매 장표마다 나의 투자와 어떻게 연결되는지 생각해보기
- 입지분석 원페이지
- 지도는 흑백으로 하고 중요한 부분만 컬러로 강조하기
- 매매·전세 증감에 정부 규제 시점을 함께 체크하신부분!
- 각 생활권 대표단지 2,30평대 매전증감 그래프 확인하기
- 랜드마크 시세에 입지가치 표시
쿼카님 BM
- 분임 후 생긴 궁금증을 지도 위에 직접 표시하기
- 시세지도를 그룹으로 묶고 키워드와 생각을 함께 적기
- 시세 그룹핑 후 저평가 단지, 궁금한 단지, 매임 단지를 구분하고 의견 작성하기
의식적으로 많은 생각과 질문을 가지고 임장과 임보에 임하기
동료분들의 임보를 보면서 단순히 ‘이렇게 쓰는구나’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어떤 생각을 가지고 이 장표를 만들었는지를 생각을 들어볼 수 있어서 참 유익했습니다.
그리고 가장 기대했던 튜터님 피드백 시간!!! 두구두구두구
튜터님께서는 임장지와 임보를 시작하기 전에 어떤 생각의 구조와 프레임을 가지고 시작하는지를 중점적으로 설명해주셨습니다. 사전임보에서 직장, 교통, 학군, 환경, 호재를 정리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결국 투자로 연결하려면
‘나는 이 지역에 들어가기 전에 어떤 부분을 중점적으로 보고, 무엇을 깊게 생각해야 할까?’
라는 질문을 먼저 가지고 시작해야 한다는 말씀이 가장 기억에 남았습니다.
그리고 이 부분은 임장보고서를 발표할 때도 동일하게 적용된다고 하셨습니다.
내가 이 장표에서 어떤 키워드를 잡고 어떤 생각을 했는지가 드러나야, 다른 사람에게 설명할 때도 내 언어로 이야기할 수 있다는 조언이셨던것같습니다. 앞으로는 장표 하나를 만들더라도 ‘내가 이 장표에서 무엇을 말하고 싶은가?’를 먼저 생각해보려고 합니다.
흙튜터님 강의
8월 현재 시장 상황과 공급 대책을 짚어주시면서, 시장을 이해하는 것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그래서 이게 나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를 생각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특히 너나위님의 주간머니이슈를 보면서 그때그때 시장에서 얻을 수 있는 내용을 장표화하고 거기에 내 생각을 함께 정리해보라는 말씀이 기억에 남았습니다.
그 달에만 얻을 수 있는 투자 인사이트를 그냥 흘려보내지 않고 기록으로 남기는 것.
앞으로 매주 주간머니이슈를 보면서 시장 이슈와 제 생각을 정리하는 습관을 만들어보려고 합니다.
또 규제지역에서 정책대출을 활용해 투자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도 구체적으로 설명해주셨는데요(완전꿀팁!)
단순히 정책을 아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이걸 투자에 어떻게 연결할 수 있을까?’를 계속 고민했기 때문에 나올 수 있는 방법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이번 튜터링데이에서 가장 기억에 남은 키워드는 ‘프레임’과 ‘키워드’였습니다.
튜터님은 임장지를 어떻게 분석하고 비교할지, 그리고 어떤 결론을 낼지 큰 틀을 먼저 잡고 한 달을 시작하셨습니다.
나무위키를 읽고 임장 준비를 하면서 단순히 지역 정보를 정리하는 것이 아니라,
‘나는 어떤 프레임을 가지고 한 달 동안 이 지역을 바라볼 것인가?’
를 먼저 정하고, 그 방향으로 임보를 써내려가며 생각을 확장해나가는 것.
형식적인 임장보고서가 아니라 투자로 이어지기 위해 꼭 필요한 과정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튜터님께서 공유해주신 장표와 예시도 다시 읽어보고 많이 벤치마킹해서 투자생각 가득 담긴 결론을 내려보려고합니다!
이렇게 임보를 쓴다면 단순히 과제를 해내는 것이 아니라, 지역에 대한 호기심을 가지고 생각을 확장해가는 과정 자체를 조금 더 재미있게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ㅎㅎ

비교임장
비교임장에 들어가기 전 사전조사 과제를 통해 비교임장지에 대해서도 미리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었던 점이 좋았습니다. 실전반 경험이 많지는 않지만, 비교임장을 할 때 튜터님과 3-3-3 질의응답을 하면서 정작 비교임장지를 제 눈에 선명하게 담지 못하는 경우가 있었는데요 이번에는 생활권별로 사전조사를 하고 임장을 다니다 보니 각 생활권의 특징이 조금 더 선명하게 기억에 남았습니다.
중간중간 어셈블~~~! 흙크크들 다같이 모여
생활권별 특징도 설명해주시고, 분임과 단임을 할 때 어떤 부분을 챙겨서 봐야 하는지 등 실제 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팁도 많이 배울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튜터님과 직접 임장을 함께 다녀보니, 같은 지역을 보더라도 어떤 질문을 가지고 바라보느냐에 따라 보이는 것이 달라진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또 튜터님과 임장 같이 가고 싶습니다.
대흙튜터님 감사합니다 ♡
오전 9시에 만나 저녁 8시까지 이어졌는데요 ㅎㅎ(거의 12시간.. 실화인가요?)
점심시간과 이동 중간중간에도 쉬는시간뿐 아니라 자유롭게 질문할 수 있는 시간도 많이 만들어주셨습니다.
임장지에 대한 질문뿐 아니라 주변 영향 지역과 비교하는 방법, 앞마당의 땅의 가치와 최상급지의 땅의 가치를 비교했을 때 현재 앞마당에서는 매도 후 갈아타기까지 생각해봐야 한다는 점 등 각자의 상황에 맞는 질문에도 하나하나 답해주셨습니다.
특히 계속해서 “질문 더 없나요?”, “임장이나 임보에 관한 게 아니어도 괜찮습니다ㅎㅎ” 하고 말씀해주시는 모습을 보면서 정말 흙크크들을의 성장에 진심이시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처음에는 온라인에서 뵐 때 조금은 AI 같으시고 칼같은 분이라고 생각했는데요ㅎㅎㅎ 직접 뵈니 소문대로 증말 훈훈하시고 유쾌하기까지 하셔서 시간이 더 빠르게 지나간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이런 질문을 해도 될까?’ 하고 생각이 많아질 때가있는데 이번 튜데때는 부담 없이 질문하고 서로 생각을 나눌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주셔서 더욱 편하고 즐겁게 튜터링데이에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긴 시간 동안 9명의 질문에 하나하나 성심성의껏 답해주시고, 진심으로 조언해주신 튜터님께 감사드립니다.
파워E흙크크들을 하루종일 상대하시느라(?) 정말 고생많으셨습니다…☆

가장 와닿았던 부분
이번 튜터링데이를 통해 가장 크게 배운 것은 임장과 임보를 시작하기 전에 먼저 프레임을 잡는 것입니다.
앞으로는
- 임장지에 들어가기 전 내가 궁금한 것과 핵심 키워드 정하기
- 임장과 임보의 모든 장표를 키워드에 기반해 내 투자와 연결해 생각담기
- 매주 주간머니이슈를 보며 시장 이슈와 나의 생각 정리하기
- 단순한 지역 분석이 아니라 투자로 연결되는 투자보고서(결론) 만들기
이 네 가지를 의식적으로 해보려고 합니다.
추천해주신 책
이번 튜터링데이를 마무리하면서 「놓치고 싶지 않은 나의 꿈 나의 인생 2」와 「죽음의 수용소에서」 두 권의 책을 추천해주셨습니다.
그리고 건강과 재미를 챙기면서 꾸준히 하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는 말씀도 해주셨습니다.
이번 한 달은 정말 재미있게 몰입하고 있지만, 앞으로 매달 지금과 같은 열정으로 투자생활을 이어갈 수 있는 것은 아닐 거라고 생각합니다.
상황이 어렵거나 체력이 따라주지 않는 순간도 분명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가장 중요한 것은 그럴 때에도 투자라는 끈을 놓지 않고 시장에 계속 머물러 있는 것이라는 메시지로 다가왔습니다. 매달 동일한 열정으로 할 수는 없더라도, 제 상황에서 할 수 있는 것들을 꾸준히 해나가며 오래도록 시장에 남아있는 투자자가 되고 싶습니다. 지금처럼 튜터님 동료분들과 즐겁게 하는것이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환경에 감사하며,, ♥)
벌써 실전반이 11일밖에 남지 않았다는 것이 믿기지 않지만ㅠㅠ다시 돌아오지 않을 8월을 후회 없이 보내고 마지막 매듭!! 최종임장보고서제출일까지 열심히 달려보겠습니다ㅎㅎ

함께 준비해주시고 열정 나눠주신 크크님들!! 정말 고생 많으셨고 감사합니다.


그리고 긴 시간 동안 저희의 성장을 위해 진심을 다해주신 흙튜터님 저희도 사랑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