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가면 빨리가지만 함께가면 멀리갑니다.
분위기 임장을 조원들과 같이 하면서 느꼈던 부분입니다.
같은 길을 걸으면서 각자의 인사이트를 공유했던 부분이 너무 좋은 추억으로 남았습니다.
각자의 배움과 삶이 다른 부분을 공유하면서 서로 간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고 힘들었던 기억을 공유하면서
마음속 깊이 있던 상처들을 치유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오랜 시간 함께 걸으며 주변 환경에 대해 각자의 의견을 공유하며 그 지역에 대해 조금 더 깊이 알게 되는 시간이었
습니다.
식사 시간과 커피타임을 갖으며 서로간 조금이나마 어색했던 부분들을 털어내는 좋은 시간 이었습니다.
오랜시간 걷고 마무리하는 시간이 되었을 때는 이제 끝났다는 후련함보다 좀 더 걷고 서로 간의 의견을 좀 더 공유
하면 어떨까? 하는 아쉬움이 남는 시간이었습니다.
아마도 같은 목표를 갖고 있는 조원분들과의 열정을 공유하는 시간이었기 때문에 힘듦 보다는 각자의 어려움을
치유하는 시간이 조금 더 필요했기에 개인적으로 그런 아쉬움이 남지 않았나 하는 생각도 하게 됩니다.
지금까지 나 혼자 열심히 하면 된다 라는 이기적인 마음을 갖고 살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지금 부터라도 조원들에게 조금더 힘이되고 조금더 노력하는 조원이 되겠습니다.^^
지각해서 죄송합니다....ㅎㅎㅎ
댓글
자중님 어제 많은 대화 못한게 아쉬워요ㅠㅠ 마무리 시간에 의견 공유! 좋은 생각인 것 같습니다!! 다음번 조모임때 실행하시죠!!ㅎㅎ 저도 조금이나마 힘이 될수있는 조원이 되겠습니다. 좋은 글 감사드려요~:)
자중님 너무 유쾌히사고 긍정적인 모습에서 많은 걸 배웠습니다. 자수성가 중년 항상 응원하고 같이 나아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