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부월백 중급반 5기] MVP 모임 후기

26.08.28 (수정됨)

 

2026년 8월 27일 중급반 5기 MVP 모임이 있었습니다.

 

이 날의 이야기를 ‘알게 된 것’ 보다는 ‘느낀 것’ 위주로 적어보려 합니다.

일단, 이 모임에 함께 할 수 있게 된 것 자체가 3개월 간의 나름의 노력에 대한 엄청난 보상처럼 느껴졌습니다.

함께 하는 동료들 모두 너무 대단한 분들이 많이 계셔서

컴퓨터나 기계와는 친하지 않은 저는 진짜 너무 황금 같은 기회였네요.

블로그 수익화 라는게 있는지는 알았지만, 관심도 없었고 내가 할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은 더더욱 없었는데

어느 날 갑자기 저의 알고리즘에 ‘뿅!!’하고 나타난 매킷님의 라이브 강의 예고와,

홀린 듯 클릭하고 신청한 저의 손가락,

또 의심 많은 제가 라이브만 듣고 덜컥 기초반 강의를 신청했다는 것. 

이것만 봐도 메킷님과의 만남은 운명이었다….(라는 저 혼자만의 내적 친근감..)

 

모임은 7시에 시작이었지만, 

오늘 할 질문들도 다시 한번 정리하고, 마음도 가다듬고…하려고 3시반 쯤 도착해 근처 카페로 들어갔지만,,

가슴이 두근 반 세근 반.. 가지고 간 책도 눈에 들어오지 않았답니다..

카페에서 제일 처음 만난 리치사모님~ 

한눈에 딱 알아보고 마구 손을 흔들어댔…(리치사모님이 아니었으면 어쩔 뻔..)

오늘 함께 모임에 갈 크리님들과 조금 일찍 만나 (한 분 한 분 등장씬이 기억에 남아있어요 ㅋㅋ)

저녁을 먹으면서 이런 저런 이야기도 나누며,

아이디로만 만났던 분들의 현생이 매우 매우 궁금했지만 자제하기로…^^

7시가 다 되어 월부 사옥 앞에서 기다리고 있으니 곧 제이디님이 나오셨습니다.

키도 엄청 크시고 빛이 나는 제이디님 보고 너무 신기..

6층 내리자 마자 유리 문 넘어 서 계신 메킷님 보고 연예인 본 것 마냥 또 너무 신기…

이렇게 길고 길었던 이날의 전반전을 짧게 마무리 하고,

 

진짜 중요한 후반전이 시작되었습니다.

역시나 미리 제출해 두었던 질문들 뿐만 아니라 그때 그때 추가 질문에 대해서도

진~~~짜 자세하고 딥~하게 답변해 주시는 메킷님이셨습니다..

평소 궁금했지만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동료분들의 질문도 너무 좋았고,

그에 대해 혹시라도 못 알아들었을까 싶어 다시 되물어주시고, 다시 대답해 주셨던 메킷님 너무 감사했습니다.

또 진짜 이해 되었는지 중간에 다시 체크해 주시고 사소한 거라도 꼭 질문하고 알아가라 해주셨던 제이디님..

진짜 섬세하면서도 똑부러지시는 매력이 있으십니다. 늘 수고해 주시죠..

제가 추가로 적어갔던 질문들은 하기도 전에 이미 메킷님의 자세한 답변 속에 차고도 넘치게 완전 해소되었답니다.

사실, 너무 깊고도 많은 내용들을 이야기 해 주셔서 머릿속에 희미하게 ‘저런 것도 있구나…’ 하고 선명하게 정리되지 못한 내용들도 있지만 이 부분도 메모해 온 것들 펼쳐 놓고 하나하나 풀어나가면서 또 한번 정리해야 하겠죠~
(어제 알려주신 내용대로 하나하나 풀어가 보겠습니다..설렘..ㅋㅋ)

빨리 해야지~ 하고 마음이 급한데 일단 이렇게 후기 먼저  작성하면서 어제의 기억과 느낌을 리마인드 해 봅니다.

 

그리고, 어디서나 노트북으로 일을 할 수 있는 환경인 것을 직접 보고 느낀 것이 저에게는 큰 변화였습니다.

아직은 컴퓨터화면 보다는 종이 출력물이, 컴퓨터 메모장 보다는 종이 메모장이 더 편하게 느껴지지만,

또 쓰다 보니 점점 컴퓨터와 친해지고 있는 중입니다. 

(달리는 고속버스 안에서도 작업하셨다는 럭키래빗님 글 보고 확 와 닿았습니다.)

 

어제 모임에서 여러가지 스킬과 노하우를 진짜 많이 배우게 되었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건 마음가짐과 의지, 노력이라는 게 이번 MVP모임에서 다시 한번 느낀 가장 큰 가치였습니다.

매 강의마다 라이브 때마다 강조하고 강조하던 그 부분,

이렇게 좋은 기회에 그 마음을 직접 받아오니 새로 시작하는 기분으로 어제의 기억이 오래 남을 것 같습니다.

이 짧은 글에 다 적지 못할 메킷님의 순간적인 표정들이 기억에 남네요.

 

결국은 12시가 다 되어 끝난 모임인데도 한 분 한 분 정성스럽게 사인과 메세지를 적어주신 메킷님과

끝까지 살갑게 (종이까지) 챙겨주신 제이디님 정말 수고하셨고 감사했습니다.

(진짜 한글자 한글자 적어주시는데 옆에서 말 걸고 싶어도 못 거는 ISFP…)

 

퇴근 길~ 도란 도란 이야기 나누며 주차장으로 가시는 두 분의 뒷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두 분의 결이 참 잘 맞는 것 같고 오래 함께 한 수강생들도 그 진심을 느낄 수 있을 것 같아요.

전 거리두기 하며 멀~~리서 지켜보며 따라갔죠..ㅋㅋ (같은 건물에 주차..오해금지)

 

전 이제 어제 새겨들은 내용을 토대로 코덱스와 나에 대한 대화를 나누러 가보겠습니다~

쉽게 않겠지만

다음 실전반은 꼭!!! 낑겨볼 수 있길 바라며…

 

* 실행이 중요하다. 깨지면서 얻는 것이 진짜 *
* 나를 지키면서 달리기 *

* 같이 하는 사람 많이 만들기 *

* 주변에 좋은 사람 채워 넣기 (내가 좋은 사람 되기. 주어야 받을 수 있다) *

* 환경설정 - 실행 - 지속 *

 

 

댓글 9

소향52K
26.08.28 11:17

얼음님의 MVP 세션 후기 읽으니 어제 얼마나 좋은 시간 보내셨는지가 느껴지네요 ㅎㅎㅎ

럭키래빗
26.08.28 13:25

얼음님 후기 1등!! 저도 오늘내로 꼭 후기 작성해보겠습니다!! 얼음님 만나서 너무 반가웠어요^^*

마크72
19시간 전

읽는 내내 후기 내용이 제 마음과도 똑같아 참 신기했습니다. "어느날 갑자기 ~~~ 저의 손가락" 진짜 이부분은 제가 쓴것 같았습니다. 제가 옆에 앉게 되어 영광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