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급쟁이부자들 강의 종모기 1기 52조 지꿀]알고 보니 저는 0억을 벌었었네요... (종잣도모으기기초반 1주차 수강후기)
26.08.29딱 한번 세팅으로 가장 빠르게 1억 만드는 법 <종잣돈 모으기 기초반>
안녕하세요, 지속의 지꿀입니다🍯
종잣돈모으기기초반 1주차 강의를 수강하며
과거의 제가 회사를 다니며 돈을 얼마나 벌었었는지 돌아보았어요.
저는 대한민국 평균 수준의 소득으로 급여활동을 해왔어요.
(원천징수영수증 발급기한 7년 기준으로)
최근 7년간의 소득대비 남은 돈이 절반이 안되더군요…(다 어디로 갔을까요?) ㅎㅎ
함께 하시는 종모기 1기 동료분들도 이번 과제를 하면서
‘내가 여태 이만큼을 쓰고 이만큼을 모았구나~’하면서
스스로 칭찬 또는 반성하는 시간을 가져보시면 좋겠네요!
▼아래는 제 2025년 말까지의 저축률입니다!

조금만 더 모을 걸 ㅠㅠ
저는 지금 반성을 쫌 하고 있습니다…ㅎㅎ
지난 재테크입문반에서 소득.저축.수익.기간, 소저수기를 배우고서
저에게 당장 중요한 건 저축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저축을 바로잡기 위해 이번 종모기를 수강하게 되었는데요,
저의 최근 7년간 저축률은 39%로,
1차 목표인 50%까지는 아직 11%를 더 채워야 하더라구요.
작년 재테크기초반을 듣고서 신용카드도 최대한 없애고,
체크카드 위주로 쓰며 불필요하다고 생각되는 비용들도 하나씩 없애왔는데요,
그럼에도 아직 평균 저축률이 50%에 못미친다는 점에서 이런 고민이 들었어요.
‘나름대로 전체적으로 잘 손본 것 같은데, 왜 아직도 50%가 안될까?’
일단 저는 과도한 보험을 정리하고 보장성으로 맞췄구요,
최근에는 20년 가까이 써오던 SK텔레콤과도 작별하고 알뜰요금제로 바꿨어요.
외식을 하게되면 가장 저렴한 메뉴 → 할인율이 높은 메뉴 순으로 접근하고요,
“2+1이나 4~5개 묶음 같은 편의점 묶음 상품도 딱 먹을 만큼만 산다”는
너나위님 말씀을 듣고 저도 필요한 만큼만 사려고 노력도 하고 있어요.
그럼 이제 어디를 더 손봐야 할까요…?
원인 진단1: 급여통장에서 자동 송금 저축액을 50%로 세팅하지 못했다!
저의 삶은 크게 내집마련 하기 전 vs 내집마련 한 이후로 나뉩니다.
때는 바야흐로 2024년 하반기였고,
그 전의 제 저축액에 대해서는 딱히 할만한 변명의 여지가 없네요…ㅎㅎ
▼아래는 2024년 내집마련 이전까지의 제 저축률이에요..ㅎ.ㅎ;;

다행인 건, 내집마련 전(33%)에 비해 내집마련 후(39%)가
주거비는 더 늘었음에도, 저축률이 더 늘었다는 점이에요.
저는 지금 1호기 원리금이 급여의 절반 가까이 나가고 있어서,
저축액 50% 자동송금 세팅을 아직 하지 못했습니다.
해결 방안1: 몸테크! 자산 재배치를 하고 저축 50% 자동송금 세팅하자!
저는 1호기로 내집마련을 하면서 주담대 원리금이 꽤 나가고 있어요.
물론 비용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좋은 자산을 취득하기 위한 대가라고 생각하며,
당분간은 마땅히 지불해야 하는 금액이라고 생각하고 있었어요.
여기서 원리금이 차지하는 비중이 이미 급여의 상당부분을 차지하기에,
자동 송금 저축액을 50%까지 올려서 세팅하진 못한 상태에요.
그래서 빠른 시일 내에 이 집을 전세를 주고 저는 주거비를 낮출 수 있는 집으로
개인적인 상황상 당장 이사를 가긴 어려워서 아직 거주중이지만
올해 말에는 이사를 가야겠다고 생각하고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그럼 일단 저축률 50% 이상으로 세팅이 가능할 거라고 계산이 되구요!
원인 진단2: 지출에 누수가 많고 용돈 계좌라고 막 쓴다. 무계획 지출도 있음!
회사 일을 하다보면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에요. 많이들 공감 하시려나요..ㅎ.ㅎ
저는 스트레스에 대한 보상심리로 특히 요즘 자주 외식이나 쇼핑을 하게 됩니다.
당장 다른 물건으로 대체가 가능함에도, 새로운 제품을 사곤 해요…ㅠ.ㅠ
스트레스 관리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되네요.
근데 그런 무계획의 소비가 일시적으로는 저에게 행복감을 주지만,
결국 돌아오는 명세서는 다시 저를 우울하게 만들기도 합니다…
그래서 강의에서 말씀해 주신 것처럼, 내가 행복을 느끼는 지점이 어디인지?
그 지점이 반드시 돈이 필요한 지점은 아닐 수 있기 때문에,
돈을 쓰지 않고도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방법도 중요하다고 생각하게 됐어요.
해결 방안2: 스트레스가 소비를 늘린다면, 돈 안쓰는 행복을 챙겨보자!
그래서 돈 쓰지 않고도 행복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기로 했습니다.
이 방법을 적용한지는 반년 정도 된 것 같아요.
1. 저는 비싼 음식을 먹거나 좋은 곳에 가지 않더라도,
소소하게 동네 카페나 벤치에 앉아서
사람들과 즐겁게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에서 큰 행복을 느끼는 사람이더라구요.
2. 그리고 퇴근 후에 하천길을 4~10km 정도 달리는 것도 저에게 큰 행복이에요.
(그 날의 컨디션에 따라 거리를 유연하게 조정하며, 제 자신에게 압박을 주지 않으려구요.)
3. 월부에서 조 활동을 하면서 조원분들과 서로 도움을 주고 받는 과정도
저에게 큰 의미와 행복을 주는 활동이에요.
4. 지나온 동료분들과 주고 받는 연락과 댓글도 행복을 느끼게 해줍니다.
5. 가끔 친구들과 떠나는 여행도 정말 행복한 일인데, 1년에 한 번이면 충분해요.
저를 행복하게 해주는 일들이 벌써 다섯가지나 되다니요…오오!!

예전에 너나위님께서 행복의 4사분면을 그려주시며,
경험, 관계, 성취, 소유 4가지 중 일상에서 나를 행복하게 하는 것은 어느 것인지?
체크해보며 ‘나 사용법’을 익혀가는 것을 추천해주셨는데요.
저는 관계와 경험에서 특히 행복을 많이 느끼는 사람이었고,
그래서 자연스럽게 좋아하는 지인들과 작든 크든 여러가지 경험을 함께 하는 것에서
행복을 챙길 수 있었어요.
후기를 쓰다보니, 최근 며칠 동안에도 알게모르게 스트레스를 푼다는 명분으로
과거에 가졌던 습관대로 뺑소니처럼 갑작스러웠던 소비가 떠오르네요…ㅠ
이제는 그런 상황이 오면 돈 안쓰고도 행복할 수 있는 방법들을 써보도록 노력해봐야겠어요.
강의 말미에서 해주신 말씀처럼
돈에 대한 안도감, 통제감, 성취감을 향해 달려보겠습니다.
일단 예전보다 지출을 많이 줄였다는 점, 스스로에게 칭찬하고!
여전히 습관적으로 쓰는 무계획 소비는 줄여나가고!
돈 안써도 누릴 수 있는 행복을 챙기며!
다가오는 미래와 노후를
자신 있게 두 팔 벌려 환영하며 맞이할 수 있는,
미래 앞에 당당한 제가 되어가겠습니다!
종모기 1기 동료분들도 모두 잘 해나가시길 응원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