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재테크입문반을 수료하고 종잣돈 모으기 기초반으로 넘어온 40대 워킹맘입니다.
부를 쌓기 위해서 소득, 저축, 수익률, 투자기간 4개의 분야를 개선해나가야 함을 깊이 공감하고 마음에 새겨넣었습니다. 그렇다면 난 9월에 무엇에 집중할 것인가? 묻고 따질 것도 없이 ‘저축’이었습니다.
일을 시작한 이래 19년간 급여가 정확하게 얼마가 들어오고, 어디에 얼마가 나가는지 하나도 파악하고 있지 않은 모습을 언젠가는 개선해야겠다라는 오랜 다짐이 이번에 드디어 실현할 수 있는 계기였습니다.
13년간 맞벌이를 해왔음에도 수입, 지출을 명확히 통제하지 못하는 저희 가정에 이번 수강은 한 줄기 빛과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저축률이 중요한 이유
보통 재테크라고 하면 주식과 부동산을 통한 높은 수익률을 거두는 것을 상상하지만, 이제는 올바른 방향이 무엇인지 파악했기에 그런 것에 흔들리지 않게 되었습니다.
같은 수익률을 거둔다하더라도 저축률이 높은 사람은 대략 28년뒤에 자산의 격차는 3-4배가 차이나는 것을 보고 적잖이 충격을 받았습니다. 평소에 ‘티끌모아 티끌’이라고 생각했던 지난 날을 반성하게 되었고, 저축의 중요성을 깊이 공감한 만큼, 돈을 모으는 기간은 굴릴 돈을 만들며 투자를 준비하는 기간이기에 앞으로 한 달동안 저축을 깊이 파서 최대한 저축률을 올리는데 집중해야겠다 마음 먹었습니다.
저축시스템
기존에도 통장쪼개기를 여러 번 시도하고 실패하면서 ‘나는 안 되는가보다’라고 포기했었는데 이건 제 의지가 약한 것이 아니라 시스템을 제대로 구성하지 않았기 때문임을 이해했습니다.
본 강의에서 알려주신 저축시스템은 심플하고 이를 시스템화하는데도 수월할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아 이 정도는 한 달동안 수업 열심히 듣고 후기 쓰고 과제하면.. 나도 할 수 있겠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현재 소득과 저축률을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이 첫 시작이자 과제인데.. 지난 7년간 제 누적소득과 저축률의 현실을 마주보며 후회가 많이 들지만 앞으로 더욱 저축률을 높이는데 굉장히 강한 동기부여이자 자양분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연말정산
너나위님께서 수업시간에 말씀하신 연말정산 귀차니즘의 모습.. 마지막 날 last minute에 국세청에서 자료 다운 받아서 next next 누르며 완료했던 모습이 저였기에 많이 찔렸습니다.
연말정산하면 머리 아프고 귀찮은 작업들이라 생각했는데 나의 소득과 저축률을 올리는데 꼭 필요한 작업이라는 것을 깨달았고, 이번 수업을 통해 명확하게 연말정산 구조와 방법을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종합소득공제와 세액공제를 위해서 해야 할 사항들을 알려주신 부분이 실질적으로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특히 체크카드를 사용해야 한다는 것과 무주택월세공제를 꼭 받아야 한다는 것을 놓치지 않고 하겠습니다.
보험
보험의 정의와 종류 그리고 각 나이대별로 살려할 보험과 없애야 할 보험을 명확하게 알 수 있는 것이 유용했습니다. 안타까운 것은 제가 납부하고 있는 보험이 벌써 20년납 막바지의 보험들이나 아이들 보험인데.. 아이들 실손보험도 작은 금액은 아니라서 이 부분도 각 항목별로 좀 더 정리를 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가능하다면 2-4강에서 커버가 되면 좋겠습니다. 알려주신 나이대별로 갖고 가야 할 보험을 알려주신대로 남편과 정리 중입니다.
몸 값 올리기
회사에서 일하는 걸 너무 좋아하다보니 이 부분에 공감이 되면서 위로를 받았습니다. 일을 대하는 태도가 결국엔 나의 다른 삶에서도 똑같이 나타날 것이라는 것.. 부분이 특히 기억이 납니다. 이제 40대로서 사람, 프로세스, 조직을 통해 결과가 반복되도록 해야 하는 부분을 어떻게 적용해봐야할지 생각하게 됩니다. 쉽지 않지만 작은 것부터 실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시간이 허락된다면 이 부분도 나중에 너나위님께 더 들어보고 싶습니다.
이번 강의를 듣고 이제 제가 해야 할 일은
- 과제수행 - 나의 소득과 저축을 파악해서 내 저축점수를 계산해볼 것
- 매일 목표 지출금액을 정하고 매일 돌아볼 것
- 파이어족이 온다 읽기 - 소비에 대한 정의를 다시 내릴 것입니다.
좋은 강의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2강도 너무너무 기대됩니다. 빨리 듣고 저축시스템을 계속해서 제 방식에 맞게 만들어가고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