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애)튜터님과 함께하는 (나애)성장스토리가 쌓(4)이조_코루마블] 실전반 4강 성장후기

26.08.30 (수정됨)

안녕하세요.

부루마블하듯 아파트를 모아가고 싶은 코루마블입니다.

 

어느덧 실전반의 마지막날이 다가왔네요.

 

이번 한 달을 시작하면서 저는 스스로에게 한 가지 목표를 세웠습니다.

기존의 나를 기준으로 스스로의 한계를 정하지 말자.

 

그리고 한 달 동안 강의를 듣고, 임장을 다니고, 임장보고서를 작성하고,

전임과 매임을 하며 최대한 배운 것을 실제 행동으로 옮겨보려고 노력했습니다.

 

돌아보면 이번 실전반에서 가장 크게 성장한 것은

단순히 아는 지역과 단지가 늘어난 것이 아니었습니다.

아파트를 바라보는 기준이 생겼고,

임장을 하는 목적이 달라졌으며,

가격을 보고 투자하는 것이 아니라

가치와 가격을 연결해 생각하는 연습을 시작했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제가 이번 한 달 동안 얻은 가장 큰 변화였습니다.


강 의

가격을 보는 사람에서 가치를 판단하는 사람으로

 

실전반을 시작하기 전의 저는 아파트를 볼 때 가격을 먼저 보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전고점 대비 얼마나 떨어졌는지,

지금 가격이 많이 오른 것은 아닌지,

투자금이 얼마나 들어가는지를 먼저 확인했습니다.

 

하지만 1강에서 다시 배운 저환수원리를 통해

투자의 순서를 다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가격은 누구나 볼 수 있지만 가치를 판단하는 것은 투자자의 영역이다.

좋은 투자는 단순히 많이 떨어진 아파트를 사는 것이 아니라

입지와 선호도를 통해 가치를 먼저 판단하고,

그 가치에 현재의 가격을 입혀보았을 때 내가 살 수 있는 가장 좋은 자산을

선택하는 것이라는 것을 배웠습니다.

 

특히 1주택자인 저에게는

갈아타기의 의미도 다시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예전에는 비과세나 세금 같은 부분도 중요하게 생각했다면

이번 강의를 통해 갈아타기의 본질은 결국

'더 좋은 자산을 보유하는 것'

이라는 기준을 다시 세울 수 있었습니다.

 

2강에서는 여기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그 '가치'를 어떻게 찾아야 하는지를 배웠습니다.

과거 가격과 그래프만으로 현재의 저평가를 판단하는 것이 아니라

지금 사람들이 어디에 살고 싶어 하는지,

왜 그곳을 선택하는지,

실제 수요가 어디에 존재하는지를 찾아야 합니다.

그래서 분위기 임장으로 투자 범위를 덜어내고

입지 분석으로 지역의 특징을 더하고

단지 분석으로 우선순위를 정한 뒤

비교평가를 통해 최종 투자 후보를 찾아가는 흐름을 배웠습니다.

 

예전에는 각각의 과정이 하나의 '과제'처럼 느껴졌다면

이제는 이 과정들이 모두 하나의 질문으로 연결되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이 가격이라면 어디를 사야 하는가?"

강의에서 배운 모든 과정은 결국

이 질문에 답하기 위한 과정이라는 것을 조금씩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임 장

많이 걷는 임장에서 궁금증을 갖고 확인하는 임장으로

 

이번 한 달 동안 가장 크게 달라진 부분 중 하나는

임장을 바라보는 태도였습니다.

 

예전에는 임장을 잘한다는 것을

많이 걷고, 많은 단지를 보고, 지역을 빠짐없이 확인하는 것이라고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튜터링데이를 통해

임장을 잘한다는 것의 기준을 다시 세울 수 있었습니다.

무엇을 봐야 하는지 알고,

지역 안에서 왜 가격 차이가 발생하는지 알고

현장에서 확인한 가치와 가격을 바탕으로 투자 의사결정을 할 수 있는 것

특히 이번에 상급지를 직접 살펴보면서

단순히 '여기는 좋은 곳이니까 비싸다'라고 생각하는 것에서 벗어나

왜 비싼가? 를 계속 생각해보려고 했습니다.

교통이 좋아서인지,

생활환경 때문인지,

한강 접근성 때문인지,

땅 자체가 가진 희소성 때문인지

 

그리고 같은 지역 안에서도

왜 어떤 생활권과 단지가 더 높은 가격을 받는지를 생각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임장의 목적도 달라졌습니다.

예전에는 현장에 나가서 답을 찾으려고 했다면

이제는 임장 전에 먼저 궁금증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사전임보에서 '왜 여기가 더 비싸지?'

'같은 역을 이용하는데 왜 이 단지가 더 선호되지?'

‘이 생활권의 사람들은 무엇 때문에 이곳을 선택할까?’ 라는 질문을 만들고

 

분위기 임장에서 확인하고

단지임장에서 비교하고

전임과 매임을 통해 다시 검증한 뒤

최종 임보에서 나름의 답을 내려보는 것입니다.

 

특히 튜터링데이에서 조원들의 임보를 함께 보며

이 부분을 더욱 크게 느꼈습니다.

같은 자료를 보더라도

누군가는 현장의 환경을 자신의 언어로 설명했고

누군가는 재개발·재건축 이후의 가치까지 생각했으며

누군가는 단지와 단지를 비교하면서

자신의 가설을 검증하고 있었습니다.

 

그 모습을 보며 깨달았습니다.

좋은 임보는 자료가 많은 임보가 아니라

투자자의 생각이 남아 있는 임보다.

그래서 이후에는 장표 하나를 만들더라도

"내가 이 자료를 왜 보고 있지?"

"여기서 무엇을 알고 싶은 거지?"

"그래서 현장에서 무엇을 확인해야 하지?"

를 한 번이라도 더 생각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이번 한 달을 통해

'임장을 다녀왔다'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임보에서 질문하고

현장에서 확인하고

가격을 붙여 비교하고

투자 판단까지 연결하는 것이 임장의 진짜 목적이라는 것을 조금씩 알아가고 있습니다.

 

투 자

좋은 단지를 찾는 것에서 '내가 살 단지'를 고르는 것으로

 

강의와 임장을 통해 얻은 가장 중요한 변화는 결국 투자 판단으로 이어졌습니다.

예전에도 좋은 단지가 어디인지는 어느 정도 알 수 있었습니다.

비싼게 좋은거니까….ㅎㅎ

 

하지만

"그래서 지금 이 가격이면 어디를 사야 하지?"

라는 질문을 받으면 명확하게 답하기 어려웠습니다.

 

이번 실전반에서는

시세지도와 시세그룹핑을 하면서

단순히 가격을 정리하는 데 그치지 않고

비슷한 가격대의 단지를 직접 묶어서 비교해보았습니다.

 

그리고 가치는 비슷한데 가격이 더 싼 단지

가격은 비슷한데 가치가 더 좋은 단지 를 찾아보려고 노력했습니다.

또 단지를 무작정 많이 비교하기보다

내가 잘 아는 하나의 단지를 기준으로 두고

두세 개씩 비교하면서

“나라면 어디를 살 것인가?”를 생각해보았습니다.

그 과정에서 한 가지 중요한 변화를 느꼈습니다.

예전에는 좋은 아파트를 보면

그냥 '좋다'에서 생각이 끝났습니다.

지금은 좋은 아파트를 보면

왜 좋은지

이 가격을 받을 만한 이유가 무엇인지

같은 가격이라면 다른 선택지는 없는지

내 투자금 안에서는 무엇이 최선인지까지 생각해보려고 합니다.

 

아직 빠르고 정확하게 답을 내릴 수 있는 투자자는 아닙니다.

하지만 적어도

가격표를 보는 사람에서 가격의 이유를 생각하는 사람으로는 조금 성장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것이 앞으로 제가 계속 키워가야 할 투자자로서의 가장 중요한 능력이라고 생각합니다.

 

 

한 달을 돌아보며

성장의 기준도 달라졌습니다

 

이번 실전반에서는 투자뿐만 아니라

제가 생각하는 '성장'의 의미도 다시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저는 그동안 결과로 스스로의 성장을 증명하려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잘해야 하고,

좋은 결과물을 만들어야 하고,

다른 사람에게 뒤처지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실전반을 보내면서

성장은 결과 하나로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다시 느꼈습니다.

 

임보를 작성하다 막히기도 했고,

현장에서 내가 생각했던 것과 다른 모습을 발견하기도 했으며

다른 조원들의 임보를 보면서

나는 왜 저렇게 생각하지 못했을까라는 생각이 들 때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그 차이를

잘하고 못하고의 기준으로만 바라보지 않으려고 했습니다.

 

대신

“여기서 내가 하나 더 배울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를 생각했습니다.

 

결국 제가 이번 한 달 동안 내린 성장의 정의는

타인과의 비교가 아니라 과거의 나와 비교하며,

후회 없을 정도로 몰입하고 실행하는 것입니다.

 

한 달 전의 저는

가격을 먼저 보고,

임장을 많이 걷는 것으로 생각했으며,

임보를 자료를 정리하는 과정으로 바라보는 부분이 컸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가치를 먼저 생각하고,

질문을 가지고 임장하며,

임보에 나의 생각을 남기고,

비슷한 가격의 단지를 비교해 투자 의사결정을 내려보려고 합니다.

 

아직 부족합니다.

 

좋은 단지를 보는 눈도 더 키워야 하고

가격에 대한 감각도 쌓아야 하며

더 많은 앞마당을 만들어야 합니다.

 

하지만 적어도

앞으로 무엇을 공부해야 하는지, 임장에서 무엇을 확인해야 하는지, 투자를 위해 어떤 연습을 반복해야 하는지는 한 달 전보다 조금 더 명확해졌습니다.

 

그것만으로도 이번 실전반은 저에게 충분히 의미 있는 한 달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이과정을 함께해주신 가애 튜터님과 4IZE 동료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가애튜터님

4IZE가 이번 한달의 원씽이라고 말씀해 주실정도로

응원과 독려 그리고 성장 미션을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튜터님의 에너지와 가르침을 많이많이 흡수했으니까

앞으로 더욱 성장하는 투자자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8월 선생님이 되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연락드리겠습니다!!

 

내뜻님

우리조 유일 월학 선배님 내뜻님!

부조장 부탁을 드렸을때 거절하시면 어떻게 하나싶었는데

선뜻 응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묵묵히 해나가시는 모습에서 많은것을 배웠습니다.

8월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늘연두님

귀찮은 총무팀장역할인데 모임준비 살뜰이 챙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연두님 매번 과제도 빠르게 해내시고,

열심인 모습 너무 자극되었습니다.

조용하지만, 강하게 해내시는 연두님 늘 응원드릴게요

8월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삶님

매물임장을 이렇게나 해내시다니!!

이 열정 어떻게 할건가요~~~

삶님의 열정 잊지않겠습니다.

8월 너무 고생많으셨습니다!!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꽁냥님

꽁냥님 지투에 이어 몇달만에 만나는 건지요

이번 조장을 하는데 꽁냥님이 같은조에 계시다는 것만으로도

많은 의지가 되었습니다.

하루도 거르는 일 없이 올뺌 인증준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8월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모험님

모험님 매도부터, 매수를 위한 과정까지

실전반하기도 벅차실텐데

함께 해나가시는 모습 너무 멋졌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임보까지 빠르게 제출하시고…크

꼭 1호기 잘 해내시기를 바라겠습니다!

8월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해피님

너무나 밝은 에너지로

더운 날씨에서의 임장을

웃음꽃 피게 만들어주신 해피님 감사드립니다.

임장지와 깊은 인연이 있어

임장할때 많은 배경 지식들 전해주셔서

지역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첫실전 멋지게 해내신 해피님

다음 실전도, 그리고 과정들도

응원드리겠습니다.

8월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심바님

첫 실전이라는 것이 믿기지 않을정도로

실전에 잘 스며들어 해내신 심바님!

매일 아침 가장 먼저 기상하시어

원씽과 기사들로 하루를 열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더욱이 성장하실 심바님을 응원드리겠습니다.

8월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하자님

자칭 I이지만 너무나 E이신 하자님!!

덕분에 임장이 너무나 즐거웠습니다.

밝은 에너지와 입담으로

8월의 더운 날씨를 잊게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스스로 너무 저평가 하지마세요.

하자님은 고가치이십니다!!

8월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의 BM

첫째, 사전임보에서 반드시 질문을 만들겠습니다.

지역과 단지에 대한 자료를 단순히 정리하지 않고

'왜?'라는 질문을 남기겠습니다.

그리고 그 질문을 분위기 임장, 단지임장, 전임과 매임을 통해 확인하고

최종임보에서는 반드시 저만의 결론을 내려보겠습니다.

 

둘째, 시세그룹핑을 투자 후보 선정까지 연결하겠습니다.

단순히 가격을 적고 끝내지 않고

비슷한 가격대의 단지를 묶어

같은 가격이면 어디를 살 것인가?

가치 대비 가격이 싼 곳은 어디인가?를 반드시 생각하겠습니다.

그리고 저평가 후보와 지속적으로 시세를 추적할 단지를 구분해 관리하겠습니다.

 

셋째, 상급지와 랜드마크의 가격을 꾸준히 보겠습니다.

좋은 지역을 단순히 비싼 지역으로 생각하지 않고

왜 사람들이 그 가격을 지불하는지를 계속 공부하겠습니다.

지역별 랜드마크와 대표 단지의 가격을 꾸준히 추적하며

좋은 땅과 좋은 자산을 알아보는 기준을 만들겠습니다.

 

넷째, 비교평가를 생활화하겠습니다.

새로운 단지를 볼 때마다

내가 알고 있는 앞마당의 단지와 연결해보겠습니다.

두세 개의 단지를 놓고 가치와 가격을 함께 비교하면서

나라면 지금 무엇을 살 것인가?라는 질문에 계속 답해보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결과보다 부단함을 선택하겠습니다.

이번 실전반을 통해 한 번 잘하는 것보다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배웠습니다.

앞으로도 남과 비교해 조급해지기보다

어제의 저보다 한 가지라도 더 알고 한 가지라도 더 행동하는 투자자가 되겠습니다.

 

좋은 기회가 왔을 때

그 기회를 알아보고 잡을 수 있도록

배우고, 발로 밟고, 손으로 정리하며

꾸준히 준비하는 투자자가 되겠습니다.

 

그리고 언젠가

제가 처음 실전반을 시작하며 적었던 것처럼

아는 투자자가 아니라

스스로 판단하고 실행하는 투자자가 되어 있겠습니다.

 

한 달 동안 좋은 방향을 잡아주신 튜터님들과

함께 임장하고 서로의 생각을 나누며 많은 것을 배울 수 있게 해준

4IZE 조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4IZE 화이팅!!

댓글 5

뉴원더
26.08.30 22:05

마블님 고생 많으셨습니다 !

따봉하는 월부기
부자꽁냥꽁냥
26.08.30 23:21

조장님 넘 멋지게 그리고 꼼꼼하게 잘 써주셨네요. 4ize 좋은 칭찬 글 감사해요~^^ 그 조장에 그 조원들이다.ㅎㅎ 26년 8월의 가애나애 튜터님과 4ize는 폭염을 뚫어버리는 멋짐을 지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