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상세페이지 상단 배너

[아잘리아] 독서후기ㅣ저소비 생활

26.09.03 (수정됨)

 

책 제목 : 저소비생활 

저자 및 출판사 : 가제노타미 / RHK

읽은 날짜 : 26.08.30

 

 

본 것 & 깨달은 것

9. 어떻게 해야 생활비를 줄이면서도 자기 나름대로 만족하며 살 수 있을까 ? 

내가 깨달은 답은 이렇다. ‘적은 물건과 돈으로 살아가는 일 = 제 모습으로 되돌아가는 일’이라고 다시 생각해 보는 것이다. 

 

나의 만족과 행복 살펴보기

10. 이럴 때 무조건 참기보다 ‘나는 스타벅스의 무엇을 좋아하는가?’, ‘돈을 쓰지 않고 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라고 잠시 생각해 보는 것이다.
이렇게 ‘나는 ○○가 좋다’라는 생각도 세부적으로 분해하면 의외로 행복의 근원을 발견할 수 있다.
내가 어떤 부분에서 만족과 행복을 느끼는지 주의 깊게 살펴보면 정말 좋아하는 요소에 가닿을 것이다.

→ 저소비 생활이라고 하면 처음에는 단순히 덜 쓰고 아끼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그 출발점은 오히려 내가 무엇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어디에서 행복을 느끼는지를 알아가는 과정이라는 것을 이 책을 읽고 깨닫게 되었다.
모든 소비를 줄이는 게 아니라 나에게 정말 중요한 것에는 기꺼이 쓰고, 그렇지 않은 것들은 하나씩 덜어내는 것. 중요한 건 얼마나 아꼈느냐보다 나만의 소비 기준을 만들어가는 게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미 가지고 있다는 마음

36 나도 아직 수행 중이지만, 항상 유념하는 바가 있다. 뭐든지 내가 지금 ‘갖고 있다’는 전제를 두는 것이다. 생활을 개선하고자 마음먹었을 때 나에게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자 당장 뛰어들 기세가 되지만, 그전에 이미 갖고 있는 것을 인식하거나 지금의 자신이 좋다고 받아들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245 이미 가지고 있고, 이미 갖추고 있음을 의식하면 초조함이나 불안함을 느낄 때 신기하게도 마음이 안정된다. 아직 아무것도 없고, 전혀 갖추고 있지 않다고 느끼기 때문에 초조하거나 불안해진다.

처방은 단 하나다. 나는 이미 많은 것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을 바꾸면 된다. 이미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는 습관만 있어도 낭비가 줄어들어 자신의 페이스를 지키며 생활할 수 있다.

→ 지금의 생활에 만족하고 가진것을 떠올리며 감사하는 마음이 저소비의 핵심힌 것 같다. 늘 무엇인가 하려다보면 뭔가 더 채우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된다. 이미 내가 가지고 있는 것과 지금까지 잘해온 부분을 스스로 인정해주는 것도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지내고 있는 집 가지고 있는 것들 하고 있는 생활 자체에 감사하는 자세를 먼저 가져야 겠다.

 

월초에는 빈약하게, 월말에는 사치스럽게

69 

첫째 주: 정리, 청소, 일에 집중한다. 기본적으로 집 에 있는 것으로 생활한다.

둘째 주: 집에 있는 것으로 생활하면서 월말의 즐거 움을 계획하기 시작한다.

셋째 주: 하고 싶은 일에 돈을 쓰기 시작한다.

넷째 주: 마음껏 즐긴다!

장점 

  • 둘째주 내가 정말 하고 싶은 일을 자세히 생각해볼 수 있다.
  • 마음에 드는 포인트는 돈을 즐기면서 사용한다는 점  (우선순위가 낮은 소비를 잘라내어 돈 쓰는 만족도를 올리는 것이 핵심 포인트)
  • 월초 기간에 해야 할 일에 집중할 수 있다는 점

→ 이 책을 읽으면서 꼭 적용해보고 싶었던 포인트이다. 돌아보면 나는 완전히 반대로 생활하고 있었던 것 같다. 월초에 돈이 들어오면 기다렸다는 듯이 생활용품도 사고 배달도 시켜먹고 그러다가 점점 돈이 떨어지고 월말이 될수록 아끼면서 생활했는데 그 시점만 반대로 바꾸어도 많은 것들이 바뀔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가장 맘에 드는 것은 돈을 어디에 쓸지 계획하고 즐기면서 쓸 수 있다는 점 생각만 해도 설레이는 부분이다. 이 방법은 한번 신랑이랑 같이 이야기해서 시도해봐야겠다.

 

 

실현하고 싶은 목표의 중요성

84 주식을 매수할 시드 머니를 모으고 주식 매수를 우선하는 생활을 보내면서, 돈을 모으는 방법도 중요하지만 돈의 사용법을 다시 살펴보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사실을 새삼 깨달았다. 만약 무작정 생활비를 줄이려는 마음 뿐이었다면 분명 지출 관리를 철저히 하지 못했을 것이다. 그것을 뛰어넘어 실현하고 싶은 목표가 있다는 점이 중요했다.

→ 위 구절에서 사람을 움직이게 하는건 목표라는 부분이 와닿았다. 월부를 시작하고 어떤 이루고 싶은 목표가 생기고 나니 지출관리를 자발적으로 하고 기꺼이 더 아끼면서 생활하고 있다. 그 전에는 누가 시켜도 잘 와닿지 않았을텐데 목표가 있기에 할수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어머니가 평소에 절약하시는 스타일이신데, 문득 궁금해서 왜 그렇게 절약을 하시는지 여쭤봤더니 노후를 위해서라고 말씀을 하셨다. 그 이야기를 듣는 순간 엄마가 평소에 아끼고 절약했던 그 모습들이 왜 그러셨는지 이해가 갔다. 투자에서도, 인생에서도, 지출관리에서도 내가 바라는것을 명확할수록 행동으로 이어지는 것 같고 그 목표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깨닫게 되었다. 

 

마음 편한 것을 소중히

161 다른 물건을 사용해도 결국 같은 물건으로 돌아온다면 애착이 있다는 뜻이다. 애착이 있으므로 마음이 편해서 항상 사용한다. 익숙하다고 말할 수도 있다. 사람은 아무리 의식주를 바꿔도 익숙한 것으로 돌아간다. 익숙함이란 자신에게 자연스러운 상태다. 

163 버리고 싶다, 바꾸고 싶다 라며 지금의 생활에서 벗어나고 싶을 때는 물건의 사양이 아니라 마음에서 들려오는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 그래야 진짜 원하는 바를 알 수 있다. 마음의 소리를 소중히 여겨야 자연스레 평온한 생활을 할 수 있다. 

→ 공감되는 부분이었다. 집에 있는 물건은 많지만 결국 손이 자주가고 오래 쓰는 물건은 따로 있는 것 같다. 이 글귀를 읽으면서 그런 물건들은 단순히 익숙해서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편안하고 잘 맞기 때문에 내가 자연스럽게 찾고있구나를 깨닫게 되었다. 새로운 것을 사는데 관심을 두기보다, 이미 가지고 있는 것 중에 내가 좋아하고 편안해하는 것이 무엇인지 돌아보는 것도 중요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익숙하다는 이유로 그 가치를 당연하게 여기지 않고, 나에게 편안한 것들을 소중히 여기면서 내 마음의 소리에 더 귀 기울여봐야겠다.

 

조건 없이 칭찬하기

180 우리는 저도 모르게 조건을 붙여서 자신감을 채우거나 칭찬하는 경우가 많다.

'예정된 시간에' 일어나서 "잘했어"

'먼지 하나 없이' 청소를 해서 "훌륭해?"

'매일' 잊지 않고 쓰레기를 버려서 "대단해?"

'예정에서 벗어나는 일 하나 없이' 오늘도 무사히 하 루를 보내서 “다행이야."

어떤가? 처음 소개한 내용에 가볍게 조건을 붙였을 뿐인데 인상이 바뀌었을 것이다.

이런 조건을 붙일 때마다 자신감이 생길 기회를 일부러 없앤다는 느낌이다. 조건을 어렵게 하려면 끝이 없다. 

조건을 어렵게 하는 대신 나는 칭찬에 더 힘을 싣는다.

아침 일찍 일어나서 '정말' 잘했어.

청소를 해서 '1년 전의 나는 생각할 수 없을 정도로' 훌륭해.

까먹지 않고 쓰레기를 내다 버려서 '몰라볼 정도로' 대단해.

오늘도 무사히 하루를 보내서 '마음이 따뜻해질 정도로' 다행이야.

단순히 "해내서 다행이다"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간다.

→ 돌아보면 스스로 칭찬을 잘 안해준다는 생각이 들었다. 가끔가다 스스로를 칭찬할 때도 ‘일찍 일어나서 잘했다’, ‘할 일을 끝내서 다행이야’처럼 뭔가를 해냈을 때에만 나를 칭찬했던 것 같다. 하지만 이렇게 조건을 붙이다 보면 결국 잘해야만 칭찬받을 수 있고, 무언가를 해내야만 한다는 생각으로 이어질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주 사소한 일이라도, 작은일이라도 조건 없이 일일이 칭찬하면서 스스로 자신감을 키워야겠다.

 

 

적용할 점

  • 이미 많은 것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떠올리기. 가지고 있는것에 대한 감사하는 마음 적기
  • 나에게 만족과 행복, 편안함을 주는 것을 깊이 들여다 보기. 왜 좋아하는 것인지?
  • 월초에는 빈약하게, 월말에는 사치스럽게 소비하는 방법 적용해보기
  • 아주 사소한 것도 힘을 실어 스스로 칭찬하기.

 

 

함께 나누고 싶은 이야기
10. 이럴 때 무조건 참기보다 ‘나는 스타벅스의 무엇을 좋아하는가?’, ‘돈을 쓰지 않고 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라고 잠시 생각해 보는 것이다.
이렇게 ‘나는 ○○가 좋다’라는 생각도 세부적으로 분해하면 의외로 행복의 근원을 발견할 수 있다.
내가 어떤 부분에서 만족과 행복을 느끼는지 주의 깊게 살펴보면 정말 좋아하는 요소에 가닿을 것이다.

Q. 책에서는 생활비를 줄이기 위해 무조건 참기보다, 내가 무엇을 좋아하고 어떤 부분에서 만족과 행복을 느끼는지 살펴보라고 이야기합니다. 여러분은 돈을 아끼지 않고 기꺼이 쓰고 싶은 것이 있나요?
반대로 생각보다 만족도가 낮아 줄여도 괜찮겠다고 느낀 소비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댓글 0

아잘리아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

커뮤니티 상세페이지 하단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