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열반스쿨 기초반 92기 26조 균0417입니다.
수강후기를 다 쓰고 자기소개를 쓰다보니 아래 수강후기와 말투가 조금 다르다는걸 깨닫네요. 몰입되어 다 쓰고보니 말투가 구어체가 아닌 평서체로 썼다는걸 뒤늦게 알게되었습니다. 이질감이 느껴지실지 모르겠지만 너그러이 이해 부탁드립니다.
시작하며
지난달부터 기다리던 열반스쿨 기초반을 드디어 수강하게 되었다.
기대를 안고 수강한 첫 강의 기대만큼 좋았고 다음 강의가 기다려졌다.
그런데 강의 내용보다 내가 더 크게 느낀점이 있는데, 그것이 무엇인지는 강의내용과 더불어 천천히 풀어보겠다.
첫째, 부자들은 어떻게 부자가 되었나?
매 년 금융권에서는 한국 부자 보고서를 발표한다.
보고서를 통해 대한민국 부자들의 자산의 크기, 소득의 출처, 소득의 구성 등에 관한 정보를 알 수 있다.
우리는 그럼 여기서 무엇을 보아야 할까? 바로 ‘부자들은 어떻게 부자가 되었나?’이다.
우리나라에서 부자를 만들어 낸 방법 중 첫번째가 사업, 두번째 부동산, 세번째는 금융투자라고 보고서는 말하고 있다.
부자가 되려면 부자들이 간 길을 따라가라고 하던데, 그럼 내가 따라야 할 길, 나에게 맞는 길은 무엇일까?
월급쟁이로 대한민국을 살아가는 사람이라면 “사업!”이라고 말하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 사업을 택하지 않는 많은 이유가 있겠지만 그 중 가장 큰 이유는 우리가 짊어져야 할 리스크이다. 아마 “부동산 그리고 금융투자!”가 나를 포함한 대다수 월급쟁이의 대답이 되지 않을까 한다.
자, 나에게 맞는 길은 찾았다. 그럼 이제 그 길을 어떻게 가야 할까?
둘째, 누군가 나에게 부자가 되는 길을 알려준다면?
부자가 되는 길은 알았다. 그럼 방법이 문제다.
가치판단을 통한 부동산 투자가 바로 그 길이다.
‘부동산은 입지다.’라는 말은 누구라도 들어봤을 것이다. 그럼 그 입지는 무엇이며, 어떠한 기준을 통해 입지가 좋고 나쁨을 판단 할 수 있을까? 1강에선 주요한 4가지 가치판단의 기준을 제시해주었다. 직장, 학군, 교통, 환경
셋째, 그럼 내가 해야 할 것은?
강의를 들었으니 바로 투자에 돌입하면 될까? 자음과모음님의 “투자금지!”라는 신신당부를 들었으니 내가 지금 해야 할 건 투자가 아니다. 우리가 해야 할 건 ‘가치를 볼 수 있는 실력 쌓기’다. 지금까지 수 많은 10억 부자를 배출해 낸 월급쟁이 부자들의 시스템을 따라 한걸음 한걸음 내딛는다면 언젠간 나도 10억, 100억 어쩌면 그 이상을 달성 한 월급쟁이 부자가 될 수 있지 않을까?
강의를 듣고 가장먼저 해 본 것
강의를 듣고 내가 가장 먼저 실행한 것은 나의 노후자금 계산이다.
강의 자료에 나와있는 공식에 각 나이대별 내가 원하는 생활비를 넣어보니 아래와 같은 결과가 나왔다.
40대 생활비 = ‘600만원’ x 12개월 x 10년 = 7.2억
50대 생활비 = ‘1000만원’ x 12개월 x 15년 = 18억
60대 생활비 = ‘1000만원’ x 12개월 x 15년 = 18억
40세에 은퇴하면 58.2억 / 50세에 은퇴하면 51억 / 60세에 은퇴하면 33억이 필요하다.
지금 생활수준에 비해 훨씬 많은 금액을 생활비에 적용했지만, 물가 상승과 비기너의 포부 등을 고려하면 나름 합리적인 금액을 넣었다는 생각이 든다.
50세 은퇴 51억, 이제 이 금액은 내가 50세에 은퇴하기 위한 최소한의 금액이 되었다.
내용 보다 느낀점
강의의 첫 영상을 켰을때 강의 교탁 시계에 눈이 갔다. 12시 몇분.
마지막 영상을 켜고 다 끝나갈 때 즈음 시계는 5시를 훌쩍 넘긴 시간을 가리키고 있었다.
긴 시간 강의를 듣느라 지쳐있던 나는 반성했다. 듣는것 만으로도 이렇게 힘든데, 힘든 내색 하나 없이 끝까지 열정적으로 강의를 하시는 자음과모음님을 보니 지금 내가 지쳐있는게 맞나 싶은 생각이 들었다.
투자로 많은 부를 이루었다고 하는 너바나님, 너나위님 그리고 자음과모음님. 그들이 ‘돈’만을 추구한다면 이렇게 힘든 강의를 하는게 도움이 될까? 자음과모음님의 강의를 통해 어렴풋이 그들이 어떻게 삶을 대하는지 엿볼수 있지 않았나 싶다.
내가 진정 깨우치고 느낀점은 강의 내용보다 자음과모음님의 열정과 진심이었다.
내 통장잔고가 변하는 것 보다 내가 변하는 것. 강의 후기에 알맞은 내용일지는 모르겠지만 진정으로 내가 느낀점은 이것이라 이렇게 수강후기를 적어본다.
월급쟁이부자들을 알게 된건 올 해 6월, 뜻하지 않은 생각의 변화로 부자를 꿈꾸게 되었고 그 후 약 2~3달의 시간 동안 내 삶은 많이 변했다.
지금 막 열반스쿨 기초반 1강을 수강했다. 이를 통해 앞으로 변화할 날들을 기대하며, 모든 분들이 잘 되시길 응원하며 수강후기를 마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