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나위님의 1강을 듣고 저축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격하게 느꼈고,
생각을 했으니 감정을 가지고 행동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계속 한 구석에 남아있던 생각이,
“저축을 제대로 한 번 도 해본적이 없는 내가 과연 지금 내 상황에서 할 수 있을까?” 였습니다.
아직 제대로 된 저축을 해본적이 없고, 당연히 내가 어디다 얼만큼 쓰고 있는지 잘 모릅니다.
한달 월급이 들어오면 주담대 상환금액 말고는 저축을 못하는 상황이고, 가끔은 마이너스가 나서 주식 예수금에서 신용카드비를 내기도 했습니다.
그런 와중에 10월에 1호기 잔금을 치르면서 보유자금이 거의 없어지고,
취득세도 카드 할부로 내려고 생각중인 상황.
아직 해본적이 없는 행동을 당장 구조를 만들기 힘든 상황에서 시작할 수 있을까? 라는 막막함.
하지만, 더 이상 의심하지 않고 일단 따라서 해보기로 했습니다.
잔쟈니 튜터님이 신용카드를 상황한 비상금이 없다면 단계적으로 체크카드로 넘어가면 된다고 해주셨으니 믿고 따라가는걸로. 3강에서 좀 더 구체적으로 알려주시기로 했으니 의심하지 말고 강의 듣고, 후기쓰고, 과제하겠습니다!
대신 저는 그 전에, 이번 2주차에는
3개월 지출에 대해서 패턴분석을 제대로 하고
그 안에서 줄일 수 있는 항목들을 줄여보도록 할 생각입니다.
그리고 이 건 나혼자만 해서 되는 일이 아니기에 꼭 와이프와 함께 지출 분석을 하고, 저축의 필요성을 같이 느끼고, 같은 목표를 가지고 갈 수 있도록 해보겠습니다.
그래서 3개월 안에 꼭 시스템을 제대로 만들고,
저축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유지하여, 다음번 갈아타기나 투자 때는 이 경험을 바탕으로 감당가능한 대출 범위를 알 수 있도록 해보겠습니다.
“돈의 흐름을 파악하고 통제하는 시스템 구축”
그 경험을 꼭 해보겠다는 결심을 하며,
3강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