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실전24기23조 아이뽕입니다.
개인적으로 한번은 너무나 오고 싶었던!
꿈에 그리던 실전반에 들어오게 되어서 한편으로는 얼떨떨했지만
(광클 성공한 내 손꾸락 칭찬해~)
너무나 기대했던 자모님의 임보강의가 무려 1강으로 올라와 있어서
너무 행복했습니다!
6개월 넘는 자실 기간동안 내가 제대로 잘 하고 있던걸까? 하는 범주 안에
임장보고서도 포함되어 있었기 때문이었죠.
자모님의 이번 임보 강의는 언제나 그렇듯 버릴 게 1초도 없는
“투자를 위한 실속있는 임장보고서”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원래 강의를 1.4배속 정도로 듣는데 이번 강의는 그냥 1.0으로 해놓고 정신을 초집중하며
나의 부끄러운 과거의 임장보고서들에 대해 셀프 반성하며(ㅜㅜ)
중요사항들 메모해 놓기 정말 바빴습니다.
의레 그냥 정해진 임장지에 대한 임장보고서를 쓰는게 아니라
어떤 포인트로 투자에 연관지을 부분을 찾고 생각해 내는지
하.나.하.나. 짚어보는 강의였습니다.
남들이 넣는 그래프 저도 그냥 따라서 넣지는 않았는지?
임장보고서에 내 생각 한 줄이라도 더 넣어봤는지?
임장보고서 디자인에만 신경썼는지?
단지분석을 그냥 형식적으로만 하고 있지는 않았는지?
1차원적으로만 데이터를 분석하는데 그치고
그런 데이터가 왜 나오게 되었는지에 대해 생각은 했는지 ?
하나하나 설명해주시면서
우리가 임장보고서를 이토록 시간을 투자해가면서 쓰는 의미에 대해
그리고 우리가 쓰는 임장보고서의 가치에 대해 깨달음을 주셨습니다
그리고 강의 후반부에 있는 '1등 뽑는 프로세스' 다같이 해보는 게 아주 좋았습니다.
화면 정지하고 퀴즈 맞추듯 맞추고 내가 생각한 이유까지 대조해보는 것 ~
완전 족집게 강의 듣는 듯해서 이제는 잊어버릴 수가 없을 것 같습니다!
또한 아주 중요한 사실은
- 사람마다 투자금 범위가 다르므로 당연히 뽑히는 1등 물건은 다르다 -
너무너무 당연한데(투자금 및 잔금여력 등이 다 다르니)
기본을 잊고 있었네요..
BM List !
1) 호재 실현 시 업무 지구 접근성까지 확장해서 생각하기
2) 지역간, 지역내 랜드마트 순위가 입지 순서인지 파악하기
3) 상권규모 체크, 지도에 올려보기
등등 so many.....!!!!
5년의 눈물의 투자시간을 갈아넣고 깨닫고 공부하신 것들을
아낌없이 강의에서 쏟아주신 자모님!
강의 후반에 “여러분이 만든 벽을 깨라” 라고 말씀하셨는데
거기에 제가 쌓은 3개의 벽이 다 있더군요..
실전반에 당첨되었으면서도
‘내 실력으로 과연 할 수 있을까?’ ‘거의 독박육아와 다름없는 워킹맘인 내가 실전반을?’ 이란 생각에
수강을 취소할까도 수십번을 고민했었는데..
그 모든 벽을 다 깨 부술 용기가 다시 생겼습니다.
완벽은 아니겠지만 완성할 수 있는,
“할 수 있는” 투자자가 되도록 한달 동안 빠짝 갈아넣겠습니다.
벽을 깨는 , 그리고 할 수 있는 투자자가 되기를 다짐하며..!
다시 힘든 시간이 와도 1강에서 들었던 뼈때리는 말씀 기억하면
계속 이어질 투자생활에서 다시 일어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좋은 강의, 좋은 말씀 너무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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