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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쟁이부자들 강의_종잣돈 모으기 기초반 2강_차다] 저축시스템 만들기 본격적으로 시작!

26.09.05 (수정됨)

딱 한번 세팅으로 가장 빠르게 1억 만드는 법 <종잣돈 모으기 기초반>

 

그 동안 통장 쪼개기를 하겠다며 통장을 여러 개 만들어 놓기는 했지만 제대로 돌아가지 않았었다. 의지가 부족해서 그런 것 이라고 생각했는데 이번에 종잣돈 모으기 2강을 듣고 의지 문제가 아닌 구조적인 문제가 있었다는 것과 구체적으로 어떤 부분이 문제였는지 깨닫게 되었다. 앞으로 제대로 된 저축 시스템 속에서 저축률이 늘어갈 행복한 상상을 하니 과제를 하는 것도 참 설레는 일이 되었다.

 

강의에서 배운 것

  1. 급여일에 선저축! 남은 돈을 1일에 분배!

    그 동안 급여를 급여통장에 킵 해두었다가 매월 1일에 분배를 하긴 했는데 여기에 구조적인 문제가 있었다는 걸 알았다. 급여 전부를 1일까지 킵 해두는 것이 아니라 급여가 들어온 날 바로 선 저축 후 남은 돈을 1일 까지 킵해 두었다가 분배를 해야 하는 것 이었다. 저축금도 1일 분배 때 보내다 보니까 1일이 오기 전에 돈이 모자를 때 킵 해둔 돈에서 떼와서 쓴 후 다음달 정해진 금액대로 분배하고 나면 결국 저축금이 없어지게 되는 구조였던 것이다. 그러니 모자르다는 느낌은 없고, 저축은 안되고 있지 않았나 싶다.

    급여가 들어온 날 바로 저축통장으로 빠지면 저축금은 이미 나가 없어진 돈이 되어 눈에 보이지 않으므로 자연스럽게 급여통장에 남은 돈 안에서 소비를 하게 되겠구나, 이게 자동 저축 시스템이구나 깨닫게 되었다.

     

  2. 저축시스템이 완성되어가는 과정

    저축 = 소 x 구 x 예 x 쳌 

    여기서 구분인지와 예산설정 항목이 중요하게 봐야 할 부분이라는 것을 알았다. 어떤 부분에서 지출이 이루어지고 있는지 알고 구분하는 과정을 거쳐야 예산을 설정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것은 이번에 한 번만 하고 끝내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 정기적으로 지출점검을 통해 커스터마이징 필요할 수 있다는 것, 그렇기 때문에 지출내역 트래킹이 편리하도록 만드는 것 또 한 중요하다는 것도 알았다. 혜택에 혹해서 여러 개의 카드를 만들지 않는 것, 그리고 삼성페이 등 지출내역 트래킹이 편리한 결제시스템 이용할 것. 잊지 말고 이대로 꼭 실천해야겠다.

     

  3. "특별하지 않은 일을 지속하는 것이 가장 특별한 일 이다."
    "지속하면 언젠가 특별한 일로 돌아오게 된다."

    잔쟈니님이 하신 말 중에 나에게 꽤 의미있는 생각의 전환을 일으킨 문장이다. 생각해 보면, 꾸준히.. 지속하는 것을 잘 하는 사람이 몇 명이나 될까? 나도 지금까지 ‘매일 매일, 꾸준히’를 성공한 적이 없었던 것 같다. 지속하는 것 자체가 정말 특별한 일이 맞네..깨닫게 되었다. 언젠가 저축하는 일이 지루하고 별 볼일 없이 느껴지고 여행 등 소비하는 순간이 특별하다고 느껴질 때가 오면, 잔쟈니님의 말을 떠올리며 잘 지나보내 보자고 다짐했다.

 

수강 후 달라진 것

  1. ‘일시불’을 고집하는 사람이 되자. (신용카드를 정리했다.)

    강의를 들으면서 신용카드에 대한 고민을 안 할 수가 없었는데.. ‘혹시 모르니까 한 장만 남겨 놓을까..? 혹시라도 큰 금액을 결제해야 하는 일이 생길 수 있잖아.. 신용카드결제 통장을 따로 만들어서 할부금을 생활비에서 떼서 넣으면?’이라는 불안과 달콤한 유혹이 있었다.ㅎㅎ 하지만 신용카드 결제 통장을 따로 만드는 건 불필요한 통장을 더 만드는 일이고(지양해야 할 일).. 생활비에서 할부금을 떼는 방식을 쓰면 그만큼 생활비가 쪼들리게 되어 결국 이전처럼 다른 곳에서 끌어 오는 패턴으로 돌아가겠구나 하는 생각에 비상용 신용카드를 남길지에 대한 고민을 접게 되었다. 요즘은 신용카드를 만드는 일이 너무 쉽고, 실물카드 받기 전에 페이로 연동되어 바로 쓸 수 있어서…진짜로 정말로 급급하게 필요할 때가 오면 그 때 만들어도 괜찮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그리고 만약 큰 금액을 지출하여 구입해야 하는 것이 생긴다면, 목표 금액까지 모은 후에 ‘일시불’로 결제하자고 다짐했다. 목표 금액을 모으는 기간 동안 ‘나한테 정말로 필요한 물건인가?’ 등 내 지출 기준에 맞는지 고민할 시간도 가질 수 있을테니 감정에 휩쓸린 소비를 자주 해 왔던 나에게 좋은 방법이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2. 지출은 플랫하게! 들쭉날쭉한 건 저축이지 지출이 아니다! (보너스, 상여금 등은 100% 저축하기로 했다.)

    월급이 다소 들쭉날쭉하게 들어와서 어떻게 기준을 잡아야 할지 고민이 있었는데 이번 강의에서 명쾌하게 답을 얻었다. 보너스, 상여금은 지출+a가 될 수 없다는 것.. 이것을 제외하고 다시 급여를 계산해보면 기준이 명확해 질 것 같다. 그 동안은 보너스, 상여금은 풍족히 쓸 돈으로 여겼는데 이제는 반대로 100% 저축할 돈으로 보고 들어오는 날 바로 저축통장으로 쏘기로 했다. 

 

강의를 듣고 후기를 작성하고 과제를 수행하며 스스로 변화되고 있다는 게 느껴진다. 아직 저축시스템을 완성한 것은 아니지만 완성해 가는 과정에서 이미 지난 달 보다 불필요한 소비가 줄어들고 있는 것이 눈에 보인다. 지난 날의 나 였으면 이미 월 초 부터 지출이 많아 어디서 끌어와야 하나 고민하고 있어야 하는데, 지금은 불필요한 지출보다 필요한 지출이 늘어나니 후회하는 감정도 느낄 필요가 없고, 오히려 기준에 맞추어 소비를 하니 소비 후 뿌듯함이 더 커졌다. 앞으로 남은 강의도 많은 기대가 된다. :)

 

 

댓글 1

투자자90
26.09.06 00:03

와 차다님 정리 너무 깔끔하십니다!! 저도 2주차 과제하다 보니 시스템에 대한 그림이 점차 완성되가는 느낌입니다ㅎㅎ 차다님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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