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차 강의후기를 남깁니다.
1. 지출을 위한 저축
강의 초반에 잔쟈니님께서 그동안 돈이 모이지 않은 이유중 하나가 지출을 위한 저축을 하고있었기 때문이라고 하신 말씀이 마음을 찔렀습니다ㅎㅎ 강의를 듣기 전 한번씩은 연말에 '내가 일년동안 이만큼 모았는데 좀 써도 되겠지', 그리고 강의를 들으면서도 ‘뭔가 사고싶은게 생기면 따로 적금처럼 모아뒀다가 사야겠다’ 생각했거든요.
지출을 위한 저축 보다는 보상을 통한 소비로 전환 해봐야겠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2. 왜 1일인가요?
저는 월급일이 5일이라서 1강을 듣고도 ‘5일 차이니까 나는 5일~4일까지를 주기로 해야겠다’ 생각했습니다.
관리비든 카드 내역 집계든 제가 기준을 가지고 적용하면 어려울건 없다고 생각했거든요. 하지만 한가지 간과한 것은 심리적 요인이었던 것 같습니다. 예산주기를 1일부터 말일까지로 하는 것에 첫번째 이유가 계산이 쉽고 직관적이라는 이유였습니다. 새로운 통제를 도입하고 지출을 줄이는 스트레스 + 복잡한 계산까지 하게 된다면 오래 지속하기 힘들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냥 처음 한번만 불편하면 되는게 맞구나 생각하며 NOT A를 떨쳐봅니다.
3. 나를 알고 적을 알면 이길수있다
지출을 극단적으로 줄이기만 하는 것이 답은 아니며, 내 소비 패턴을 정확히 알고 구조를 개선해야 한다는 말씀이 기억에 남습니다. 나의 의지력은 한정적이며, 막연한 두려움 역시 잘 모르는 것에서 온다는 것을 앞선 강의로 잘 알게되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2주차 과제가 더 의미있는 것 같습니다. 나의 지난 소비를 되돌아보고 점진적으로 지출을 개선해나갈 구조를 만들어보려고 합니다.
지난달 재테크 입문반을 수강하며 급발진하여 6개월치 지출을 정리했는데요. 활용할수 있게되어 기쁩니다ㅎㅎㅎ
이사준비로 우발적 소비가 자꾸 생겨나는게 문제이지만 이사 이후의 삶을 생각하며 계획 세워보겠습니다.
이번달 안에 지출통제 끝낸다! 한다! 오늘도 과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