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늦은 인생 숙제를 하느라 바쁜 28개월 아들맘 솜사탕구름입니다.
2강을 들으니 결혼 무렵 엄마가 해주신 말씀이 떠올랐어요.
“너희는 맞벌이부부니까 남편 월급은 다 저축하고 네 월급으로 알뜰히 살아라.”
지금 생각해보니 엄마가 저축률 50% 아니 60%를 말씀하셨던거에요.
역시 엄마 말을 잘 들으면 자다가도 돈이 생기거늘..
아무튼 엄마 말씀을 잘 안 들은 죄(?)로 돈 내고 돈 모으기 강의를 듣고 있네요. 😂
그러나 강의를 들을수록 점점 희망이 보여요. 나도 할 수 있을 것 같다. 한번 해 보자!라고요.
늦었다고 생각할 때 포기하지 말고 다시 도전하면 뭐든 되지 않을까요?
이번이 돈 모으기 마지막 기회!
결혼하니 돈은 두 배로 버는데 나가는 돈은 몇 배가 더 나가더라구요.
명절에, 각종 가족 행사에, 지인 경조사까지 미혼일때보다 2배, 3배로 지출이 커졌어요.
이렇게 벌고 쓰다보니 ,
맞벌이 신혼부부가 돈 모으기 기회를 1회 잃었습니다.😭
그러던 중 아이가 생기며 저는 육아휴직을 했고 외벌이 살림을 경험합니다.
나름 짠순이라 생각하며 아이용품은 꼭 필요한 것만 사고, 당근을 적극 활용하며 아낀다고 자신했지만 잔고는 늘지 않는 느낌적인 느낌.(돈이 어디서 들어오고 나가는지를 정확히 몰랐음/ 지금도 정확히 모르는게 함정)
나름의 모은 돈으로 복직 전 주담대를 끼고 내 집 마련을 하니 이대로 살면 안될 것 같은 생각이 번쩍 들더라고요.
아직 아이가 28개월이니
(맞벌이, 자녀 1) 3인 가구가 돈 모으기 기회를 1회 잃었습니다. <.. 하기 전에 이번이 돈 모으기 마지막 기회라 생각해요.
종모기 강의를 들은 이상. 더 이상의 실패는 없다!🔥🔥
의지력보단 시스템!
시스템이 곧 통제권!
미혼 비독립일때도, 맞벌이 신혼부부일때도 저는 짠테크를 하며 돈을 “잘” 아끼고 있다고 생각했어요.
심지어 신혼때는 통장쪼개기를 일부해서 저수지통장, 내년 경조사비 통장까지 갖고 있었어요.
그러나 육아 휴직 후에 모든 것이 다 엉켜버리고 말았어요.
출산과 육아로 체력적 한계를 느끼고 돈 관리는 우선 순위에서 점점 밀리게 되었어요.
미혼일때, 신혼일때처럼 의지를 갖고 체크할 능력이 떨어진거죠.
지금은 복직했으나 일과 육아 병행으로 예전처럼 세세히 신경 쓸 수가 없어요.
그래서 저축 시스템을 더욱 만들고 싶어요.
자동이체로 돈의 흐름을 파악하고 1번통장, 2번통장으로 내가 한달동안 어떻게 지냈는지 보일 수 있도록요.
내 돈인데 내가 통제해야지요.ㅎㅎ
내 손으로 만드는 우리집 예산 황금비율
2강에서 가장 인상깊었던 점은 가족 유형별 예산 황금비율을 예시로 알려주신 점이었어요.
유튜브나 블로그에서 흔히 나오는 "통장은 n개로 나눠요~"가 아니라
“가족 유형별로 통장은 이렇게 나누고 예산은 이 정도로 맞춰보세요.” 기준을 알려주니 이것을 토대로 우리집 예산 황금비율을 짤 수 있을 것 같아요.
특히 아이가 자라면서 교육에 대한 막연함도 있었는데 같은 워킹맘으로서 아이 교육에 대한 고민도 같이 들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어요.
남편과 늘 하는 이야기가 '아이가 원하는 것은 충분히 경험시켜주자.'인데 그러려면 교육비도 만만치 않을 것 같아 걱정이 앞섰거든요.
이 강의를 계기로 남편과 아이 교육에 대한 기준도 세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아요.
처음 몇달은 시행착오가 있을테니 수정하고 수정하며 우리집만의 예산 황금비율을 찾아보도록 할께요!
신용카드 혜택 받으면서 부자 된 사람은 없다!
“여러분~ 모두~ 부~~~~자 되세요”.
20년 전 김정은이 광고한 BC카드를 예시로 들면서 BC카드 쓰고 부자된 사람 없다는 말씀에 적극 공감하면서도 그러지 못하고 있는 저를 반성했어요.
신용카드 혜택 다 받으면서 쓰는게 괜찮은게 아니었던거죠.
전월실적 챙기랴, 혜택 받는 곳 찾아다니랴 오히려 에너지가 더 드는데 그걸 알면서도 끊어내지 못했던 지난 날의 저를 보았어요.
그 와중에 혜택 좋은 신용카드로 갈아탄다고 애쓴 나의 시간과 노력을 독서에 썼다면.. 하는 후회도 남았어요.
신용카드의 늪에서 빠져나올 수 있도록 서서히 정비를 해야겠어요.
2강 수강 후
우선 잔쟈니님 첫인상이 너무 멋졌어요! 😍
저 고등학교 다닐때도 다른 친구들은 남자 교생쌤, 남자 신규쌤을 좋아했는데,
저만 혼자 여자 수학쌤, 여자 과학쌤을 좋아했어요. (저 이상한 사람 아닙니다ㅎㅎ)
성공한 여자에 대한 로망이 있는지 지금도 여성 사업가가 참 멋져보여요.
그런 저의 로망을 실현하고 계신 잔쟈니님 강의를 듣고있자니 나도 저렇게 되고 싶다는 생각도 들면서 더 집중하게 됐어요.
근데 막상 하시는 말씀은 모두 저 뼈때리는 내용이라 반성 많이 했어요.
그리고 잔쟈니님이 하라는대로 하면 성공할 것 같은 믿음도 생겼어요.
그래서 수강-후기-과제 이 루틴 잘 지켜보려고 해요!
지켜봐주세요!
✔️ 이번 주에 한 일
- 미사용카드 해지 및 카드 포인트 계좌 환급 받기
- 지출 구분 개념 확실히 하기(집 안에서 쓰는 건 생활비, 집 밖에서 쓰는 건 활동비 → 집을 기준으로 안과 밖에서 쓰는 걸 생각하니까 쉽게 이해가 되었어요)
✔️ 이번 주에 할 일
- 과제하기(3개월 지출 내역 파악 및 지출 구분하기)
- 알뜰폰으로 갈아타기
- 부부 연금저축 가입
- 남편 보유카드 확인하여 미사용 카드 해지하기
- 수시로 각종 페이앱이나 쇼핑몰에서 간편결제 카드 확인하여 연결 해지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