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내마기를 듣고 부동산의 기본에 눈을 떴고, 8월엔 내마중을 듣고 점점 내집마련이 간절해졌다.
8월 말, 2주간의 해외 출장을 앞두고 조모임을 못할거 같아 조모임 없이 놀이터에서 수강생과 튜터님들의 질의응답을 보고, 가끔 나도 질문을 던지곤 했다. 출장 중에는 남은 강의라도 잘 끝내자 라는 마음으로 일정을 마치고 숙소에 돌아오면 바로 강의를 켜고, 새벽에 일찍 일어나면 아침 러닝을 포기하고 강의를 마치곤 했다.
이 모든게 내집마련을 하기 위한 것이었고, 내마실 이란 강의는 업무와 육아로 마음이 흔들리고 지치는 내 마음을 잡아줄 유일한 희망끈이 였다. 그래서 7시간 시차를 극복하고 새벽에 알람을 맞춰 내마실 광클릭 시도를 하였으나 바로 수강 대기로 바뀌는 탓에 허탈하고 속상했지만 간절하면 기회가 온다고 수강 대기자에게 다시 기회가 와 어쩃든 결론은 수강신청을 할 수 있었다. 뭔가 장황한 시작글이지만 그만큼 내마실이란 강의가 나한테 얼마나 중요하고 간절했다는 말을 하고 싶었다.
양파링님의 강의는 완전 실전을 대비한 강의 다웠다.
마음이 흔들리는 나같은 수강생을 위해 먼저 간단하게 시장 설명을 해주셨다.
- 현재 공급 (지난 상승장 대비 60% 감소), 정책, 시장의 위치가 하나를 가르키고 있다 → 내 집 마련 얼른 해야한다
- 지금은 상승장 중후반을 향해 가는 시기이고 조금 더 지나면 상승장 후반부로 다 오를것이다
- 상승장에서는 조정이 온 후, 하락장이 시작해서 가다가 금방 또 상승장에 물린다. (하락 시기는 짧다. 우린 그 시기가 언제 올지 모른다)
- 일시적으로 매물이 늘어나고 조정 나올때가 놓치지 말아야 할 기회
또한 올바른 의사결정을 하는 방법, 협상을 하는 방법을 너무나 자세하게 알려주셨다.
지금은 매도자 우위시장이라 가격을 조정하는건 힘들수 있지만 협상 가능한 물건의 경우, 조건을 변경할 수는 있다. 다만 매도자-매수위 모두가 Win-Win 하는 관계여야 한다.
기억에 남는거
협상하기 좋은지 알려면 확인해야 하는 3가지도 정말 중요한 정보였다.
1. 상태 2. 상황 (세입자와 집주인의 상황 모두) 3. 가격
이 상상가를 먼저 파악하고 협상을 시도해봐야 한다고 했다.
매물 임장할때 자주 보는 곰팡이, 결로, 마루변색, 타일 금 같은 하자도 기억에 남았다. 또한 매물을 확인하는 순간 부터 협상 준비는 시작되므로 매물임장할때 정신차리고 눈 크게 뜨고 집중해야 한다는 부분도 매우 중요했다.
세낀 물건이 무조건 안좋은게 아니며 입주 가능 기간이 너무 멀지만 않고, 가용 현금이 있다면 저렴하게 물건을 살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하셨다. 네이버 부동산을 보게 되면 “오! 값 괜찮다" 라고 나오는건 어김없이 세낀 물건이였다… 그리고 입주시기는 28년 7월, 8월….
적용해볼점:
Win-Win 이 되는 협상 전략을 세우고자 한다. 그럴려면 상대방의 상황을 잘 알아야 하는것이다.
계약의 단계를 미리 알고, 거기에 맞게 자금 계획 준비하기. 그리고 주인의식을 갖고, 남한테 의지하지 말고 계약서를 차근차근 읽어보며, 특약을 꼼곰하게 작성하고 확인하기
내가 배운점들만 잘 기억하고 활용하면 앞으로 어떤 집이라도 살 수 있을거 같다.
이번에 내집마련을 위해 잘 활용하고, 다음엔 가족들의 내집 마련을 옆에서 도와주고 싶다
또한, 이번 내마실 강의에는 조모임 외에도 튜터라는 제도가 있어서 너무 안심이 되고 고마웠다. 아직 겨우 1강을 마쳤지만 내마실 최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