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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의열쇠] "저소비생활" 독서후기

26.09.08 (수정됨)

 

 

 

 

‘내 생활비는 100만원’ 처럼 미리 정해놓으면 생활비가 자연스레 안정을 찾는다.

‘매월 O원 모으기’가 아니라 ‘매월 O원으로 살기’라고 정한다. 그 정도의 마음가짐만 있어도 편하게 돈을 모을 수 있다.'

 

돈을 모으는 방법이 여러가지겠지만, 매달 얼마 모아야지가 아니라 얼마를 써야지에 집중하면

돈을 모으기 더 편해진다는 이야기가 와 닿았다.

최근에 읽었던 책인 ‘순서파괴’ 책에서 ‘아웃풋이 아닌 인풋지표에 집중한다’ 이야기와 연결되었다.

아웃풋인 돈을 모으는 것에 집중하는 것이 아닌, 그것을 위해 내가 해야 할 행동에 집중할때 

고민하지 않고 그 안에서 행동하면 되기 때문에 내 에너지를 인풋에 집중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

그리고 인풋에 집중하면 아웃풋이라는 결과는 자연히 따라오게 될 것이다.

동시에 소비는 생활이기 때문에 의지와 노력으로 하는게 아닌,

시스템을 만들어 그 안에서 행동하면 되도록 환경을 셋팅하는게 나에게 필요한 방법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소비에 대해 고민해보고 구체적으로 나에게 적용해 볼 수 있는 부분이었다.

 

‘월초는 빈약하게, 월말을 사치스럽게’ 규칙에서 마음에 드는 포인트는 돈을 즐기면서 사용한다는 점이다. 

이렇게 우선순위가 낮은 소비를 잘라내어 돈 쓰는 만족도를 올리는 것이 핵심 포인트다.'

 

소비 통제를 이야기하면서 돈쓰는 만족도를 올린다는게 가능할까?

이 책을 읽고 나서 그게 가능하다는 것을 알았다.

저소비 생활에서 소비는 필요한 것에 필요한 만큼 돈을 쓰는 것이다.

소비 또한 계획 안에서 실행하면서 과소비, 감정소비를 하지 않고

계획 대로 내가 원하는 곳에 필요한 만큼 소비하는 것이 핵심이다.

과거 소비 내역을 돌아보면 내가 원하는 곳에 제약 없이 소비를 했음에도 

소비 후에는 좋은 감정이 들지 않았는데, 그 이유가 감정 소비를 했기 때문이었다는 것을 알았다.

때문에 저소비 생활은 오히려 소비의 ‘만족도’를 올려준다는 이야기가 더욱 와 닿았는데

특히 이 전략에서 눈여겨볼 것은 ‘지연효과’였다.

내 경우 과소비를 하게 되는 주된 원인은 충동 구매나 감정 소비였는데,

소비를 지연하고 계획적으로 하게 만드는 시스템이 자연스럽게 과소비나 충동구매를 막아주고

오히려 소비 후의 만족도도 올려준다는 것을 알았다.

 

"돈을 모으는 방법도 중요하지만 돈의 사용법을 다시 살펴보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사실을 새삼 깨달았다.

만약 무작정 생활비를 줄이려는 마음 뿐이었다면 분명 지출 관리를 철저히 하지 못했을 것이다.

그것을 뛰어넘어 실현하고 싶은 목표가 있다는 점이 중요했다."
 

돈을 모으는 방법은 ‘모으는 것’보다 ‘지출’을 잘 관리하는 것이라면

돈을 모으는 목적이 명확하면 저소비 생활을 잘 유지할 수 있다는 것이다.

나의 경우도 무작정 줄이는 지출이 아닌 ‘더 좋은’ 것을 이루기 위한 목표를 세우고 나니

여행과 같은 행복 지출을 하지 않는 것 자체에 심적 부담이나 스트레스가 없었던 경험이 있다.

때문에 돈을 모으는 목적을 명확하게 세우는 이야기에 공감이 되었다.

이 부분을 지금 나에게 적용하자면, 

내가 목표한 대로 지출 통제를 했을 때 1년에 모을 수 있는 금액을 산정하고,

내가 가진 자산을 매도하고 모은 돈을 합쳐 가질 수 있는 자산이 무엇 인지까지 그릴 수 있다면

돈을 모으는 이유와 나의 투자가 연결되어 선명한 목표를 설정할 수 있는 방법이 될 것 같다.

 

"일, 취미, 일상을 지금 자신의 균형에 밎춰 실현하면 낭비가 줄어들고 마음이 풍요로워지면서 저비용으로 살 수 있다.

지금 자신에게 맞는 삶의 방식을 스스로 생각하고 실행할 수 있으면 돈을 낭비하거나 돈 때문에 어려움을 겪는 상황이 줄어든다. 돈에 휘둘리지 않는다면 그만큼 고민이 줄어든다."

 

이 책이 말하고자 하는 주제를 담고 있는 부분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자신에게 맞는 삶의 방식으로 살게 되면 삶이 풍요로워지고 

소비하지 않아도 만족할 수 있는 저소비 생활을 할수 있다는 것이다. 

핵심은 ‘나에게 맞는’ 것이 무엇인지 내가 어떤 사람인지 아는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나에 대해 알 수 있는 방법으로 ‘내가 행복한 순간’을 확인해보는 것이 있는데,

행복 리스트를 작성하고 내 행복에는 돈이 미치는 영향이 생각보다 크지 않은 것을 보고 놀랐던 경험이 있다.

그리고 내가 행복한 순간을 잘 알고 나니

 큰 돈을 쓰지 않아도 행복한 상태와 기분을 유지할 수 있다는 것 또한 경험하기도 했다.

그리고 예기치 않게 내 소비가 컸던 순간들을 돌아보면 어떤 사건이나 이슈로 부정적 감정들이 있었을 때였는데,

그때로 돌아가 되짚어 보면 주된 감정은 ‘불안’이었던 것을 알 수 있었다.

불안은 감정 소비와 충동 소비를 끌어당기고 행복한 삶은 저소비를 끌어당긴다고 느꼈다.

저소비 생활을 하기 위해서는 나를 잘 알아야 하고 내가 어디에 돈을 쓰고 싶은지,

내가 원하는 삶, 만족하는 삶이 무엇 인지에 대한 앎이 있어야 한다.

 

이 책을 읽고 나서

  

‘소비’로 시작하지만 ‘행복’에 대해 이야기 하는 책이다.

얼마전 나의 소비 패턴과 생활을 확인 했을 때 

내가 인지하지 못했던 부분에 지출이 많다는 것에 놀라기도 했고,

돈을 쓰고 기분이 좋지 않을 때도 있었는데,

내 지출에 많은 부분이 ‘감정소비’ 였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저자는 진짜 내가 원하는 삶이 어떤 삶인지 돌아보고

그것에 집중해 소비할 때 저소비도 행복도 두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고 말한다.

저소비 생활을 하기 위해서는 내가 어떤 삶을 추구하고 ‘어떻게 살고 싶은 지’를 알고 

내가 원하는 삶과 소비가 연결되어야 한다.

이 관점 만으로도 많은 것을 생각하고 고민해보게 만든 책이다.

근본적인 질문.. ‘나는 어떤 삶을 원하는가’를 스스로에게 물어보게 되었다.

 

앞에서는 WHY에 대해 질문하고 고민하게 되었다면 

어떻게 ‘저소비’를 할 것인지에 대한 HOW에 대해서는 ‘지출’에 집중해야 한다는 점이 특히 와 닿았다.

그래서 앞으로 어떻게 돈을 모을거야? 라는 질문에

‘지출 목표를 명확히 설정한다’ 라는 심플한 답변을 할 수 있을 것 같고

이 책을 읽고 행동에 옮겨야겠다고 느꼈던 부분이었다.

이번 돈독모에서도 이 책으로 참여자분들과 어떤 이야기를 나눌 수 있을지 기대가 된다.

 

댓글 1

인생집중
26.09.08 23:46
따봉하는 월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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