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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글#1] 주식 투자, 한 걸음씩만 내딛어도 충분합니다_나에게투자란

23시간 전

 

안녕하세요

“항상 나의 투자 목표를 상기시켜라”의

나투입니다 !

 

미포터 1기 분들과 “내 인생 5년 후” 책을 읽고 나서

나의 최종 목표와 5년 뒤 목표를 조금 더 구체적으로 세울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 목표에 다가가기 위해 이번 저에게 나눔글은 하나의 시작점이 될 것 같습니다.

 


주식 투자를 처음 시작했을 때 저는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조금이라도 더 빨리 투자를 잘하고 싶다.”

처음에는 정말 이 마음이 컸던 것 같습니다.

 

주식 공부를 시작하고 나니
알아야 할 것도 너무 많아 보였고,

‘내가 너무 늦게 시작한 건 아닐까?’
‘남들보다 더 많이 공부해야 따라갈 수 있는 거 아닐까?’

이런 생각도 자연스럽게 들었습니다.

 

 

그래서 더 많이 보고, 더 많이 공부하면
조금이라도 빨리 투자 실력이 늘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지금 돌아보면
꼭 많이 안다고 해서 투자를 더 잘하게 되는 건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오히려 저한테 더 중요했던 건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걸 하나씩 해보는 것이었습니다.

오늘은 제가 투자 공부를 하면서 느꼈던 이 이야기를 한번 나눠보려고 합니다.

 


공부를 시작하다 보니 욕심이 생겼습니다.

 

친구의 제안으로 월부에 들어오게 되었고,
재테크 기초반과 금융러님의 주식 강의를 들으면서 투자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그냥 하나씩 배워간다는 게 재미있었습니다.

그런데 공부를 하면 할수록 점점 욕심이 생기더라고요.

 

‘내가 너무 늦게 시작한 건 아닐까?’

‘어떻게 하면 조금이라도 더 빨리 잘할 수 있을까?’

 

이 생각이 들기 시작하면서
자연스럽게 공부하는 시간도 점점 늘어났습니다.

아침에는 경제 블로그와 칼럼을 읽고,
점심에는 경제 기사와 영상을 보고,
저녁에는 강의를 들었습니다.

새벽까지 미국 뉴스를 찾아보기도 했습니다.

 

그때는 이렇게 하면
남들보다 조금이라도 더 빨리 성장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생각했던 것처럼 되지는 않았습니다.

 

공부하는 시간이 많아졌다고 해서
투자 판단이 그만큼 좋아진 것도 아니었습니다.

금리는 어떻고,
CPI, PPI, PCE는 어떻고,
소비자심리지수는 어떻고….

처음에는 많이 알면 알수록 좋다고 생각했는데
오히려 정보가 많아질수록 판단하기가 더 어려워졌습니다.

 

돌이켜보면 저는
투자를 잘하기 위해 공부한다고 생각했지만,

사실은

‘빨리 잘하고 싶다’는 제 조급함을 달래기 위해
계속 새로운 정보를 찾고 있었던 건 아닐까 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처음 주식 투자를 시작하시는 분들에게

 

처음 주식 투자를 시작하면 해야 할 것이 정말 많아 보입니다 . 

 

경제 기사도 읽어야 할 것 같고, 

경제지표도 알아야 할 것 같고, 

기업 분석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을 한 번에 하려고 하면 투자가 오히려 버겁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사람마다 시작점도 , 속도도 다릅니다. 

누군가에게는 강의를 끝까지 듣는 것이 한 걸음일 수 있고, 

누군가에게는 과제를 직접 해보는 것이 한 걸음일 수 있고, 

또 누군가에게는 일상생활 속 기업을 생각해보는 것이 한 걸음일 수 있습니다. 

 

금융러님께서 주식의 본질은 기업의 실적이라고 말씀해주십니다. 

투자 공부에 있어 본질은 모든 걸 다 알아야 하는 것이 아닌 

내가 할 수 있는 부분을 행동으로 옮기는 것이었습니다. 

 

 

지금 이 글을 읽으시고 계시다면 한번 아래 질문에 생각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 배운 것 중 무엇을 직접 행동으로 옮겨볼 수 있을까?” 

 

거창하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 한 가지가 익숙해졌을 때, 그다음 한 가지를 추가하면 됩니다

 


중요한 것은 성장하는 과정인 것 같습니다.

 

저도 아직 좋은 투자자가 되어가는 과정에 있습니다.

사실 지금도 투자를 잘하고 싶고,
조금이라도 더 성장하고 싶은 마음은 똑같습니다.

 

다만 예전과 조금 달라진 건

‘어떻게 하면 더 빨리 잘할 수 있을까?’

보다는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건 뭘까?’

를 먼저 생각해보게 됐다는 점입니다.

 

누군가에게는 이번 미국주식 기초반 강의를 듣는 것이 시작일 수도 있고,

누군가에게는 기사 하나를 읽어보는 게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저에게는
지금 이 나눔글을 작성해서 제가 겪었던 경험을 나누는 것도
또 하나의 작은 실천인 것 같습니다.

 

이렇게 한 걸음씩 내딛다 보면,

어느 순간 예전보다 조금은 더 나은 투자자가 되어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도 그렇게 하나씩 해보려고 합니다.

모두 각자의 속도로 화이팅입니다. 우상향하는 미래를 위해 !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 22

그림미로
21시간 전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건 뭘까? 깊은 울림이 있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나투님

해바라기v
23시간 전

유익한 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원씽에 집중하며 한 걸음 나아가 볼게욥!

예지ON
22시간 전

미주기 오늘 강의 오픈을 앞두고 걱정반, 설레임반인데 용기내서 할 수 있는 하나라도 행동으로 옮기며 열심히 해볼께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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