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상세페이지 상단 배너

신혼부부 평촌 리모델링 단지 매수 고견 여쭙니다.

26.09.09 (수정됨)

안녕하세요, 현재 평촌 1기 신도시 리모델링 단지 위주로 매수 고민 중인 신혼부부입니다.

 

직주근접하고 양가 부모님들 도움 (지방에서 올라오시고, 부천에서 거주하심) 을 고려하여 평촌을 최종 후보지로 두고 있습니다. 

 

시드는 회사대출 1억 (DSR 미산정), 부모님 증여 2억, 모은돈 2억 정도, 생애최초를 최대 한도로 받을 생각이고
세금 및 수리 포함 9억 내 매매 예정 (매수금은 8억 5천 정도로) 입니다. (소득은 합쳐서 세전 1.6억 정도)

 

다만 리모델링 단지인 경우 예산보다 좀 더 쓸 수 있다고 판단하여 공작 부영 아파트를 보고 있는데..

분담금이 3.1억 수준이라고 하여 넉넉잡아 3.5~4억으로 생각 중입니다.

이때 궁금한 사항은
1. 총회에서 분담금 확정 후 다음 단계는 이주 진행으로 알고 있는데, 이때 이주비 대출은 꼭 받아야하는건지? 제가 알기론 리모델링 단지는 멸실 개념이 아니라 주담대를 계속 유지 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어서, 잔금 시에 다시 주담대 실행을 하게 되면, 생초가 불가능한 것으로 압니다. 하여 생초 주담대는 그대로 갖고가야하는게 나을지 고민입니다.

 

2. 분담금 대출은 잔금일에 원금 + 이자 상환 한다고 하는데, 맞을지? 그렇게 되면 잔금일에 부담이 가중되지 않을까 걱정됩니다.

 

3. 규제지역 2년 실거래 의무를 못채우고 이주를 하게 될텐데, 유예가 가능한건지?

 

4. 진행률이 높은 공작부영을 들어가서 리모델링 완성까지 실거주할지 / 주변 리모델링 추진 단지를 들어가서 추진 상황 진전에 따른 차익을 노리고 매수 타이밍을 같이 볼지

 

쓰다보니 길어졌네요, 4가지 사항이고 미리 감사드립니다!

 

 

 

월부 앱을 설치하고, 답변에 대한 알림🔔을 받아보세요! 
앱을 설치하는 방법은 앱 출시 공지사항 ← 여기 클릭!

댓글 8

로건파파
26.09.09 10:17

안녕하세요? 굳건한독립가님! 리모델링이 예정되어 있는 단지를 매수할 경우의 주의할 점에 대해서 질문을 주셨네요. 저 역시 이 부분을 깊게 알지는 못해 제가 알아볼 수 있는 부분에서 찾아보고 답변드리는 것이니 꼭 다른 분들의 답변 및 직접 확인해보시고 의사결정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1. 리모델링의 경우 멸실이 아니기 때문에 주담대를 계속 유지할 수 있는지의 여부에서는 일반적으로는 이주 후 등기가 신탁에 일시적으로 넘어가는 상황, 추후 입주할 때 기존 등기를 폐쇄하고 새롭게 재설정하는 부분으로 인해서 일반적으로는 어려울 수 있다고 합니다. 다만, 조합 협약 은행과 조율이 되거나 신청하시는 주담대가 정비사업 맞춤 대출일 경우에는 가능한 경우도 있다고 하네요.

결국 정확한 사항을 알기 위해서는 리모델링을 추진한 조합에 문의 및 주답대를 취급하는 은행에 한 번더 정확하게 문의를 해야할 것 같습니다.

2. 이 경우도 대부분의 경우에는 이자를 매달 내지 않고 한번에 내는 '이자후불제'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아마도 고려하시는 단지 역시 이자후불제를 계획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이 역시 조합에 문의가 필요하며, 잔금일에 이 부분까지 자금 계획을 세우시고 추진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3. 토지거래허가구역의 경우 원칙적으로는 연속된 2년을 채워야 하는 것이 의무지만, 재건축과 같이 멸실 등의 이유로 거주를 하지 못하는 경우에는 멸실된 기간을 제외하고 합산하여 2년을 계산한다고 합니다. 리모델링 역시 실거주가 불가능한 상황이기 때문에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4. 이 질문의 경우에는 제 투자의사결정이 들어가는 판단이기 때문에 답변 드리기가 어렵습니다. 직접 두 가지의 상황에 대한 편익과 비용을 따져보시고 의사결정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특히 리모델링 분담금에 대해서 충분히 감당이 가능한지 꼭 꼼꼼히 따져보시고 의사결정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질문주신 부분에 대해서 저 역시 더 공부해보고, 필요한 부분을 정리한 글도 함께 공유합니다.
https://weolbu.com/s/QehRYtfNdu

정확한 답변이 아닐 수 있기 때문에 꼭 크로스체크 하셔서 현명한 의사결정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우지공
26.09.16 23:37

안녕하세요 굳건한독립가님 신혼집이면서 투자까지 같이 생각해야 하니 고민이 많이 되실 것 같습니다. 매수가 8.5억에 향후 분담금을 3.5~4억 정도 예상하신다면, 이자와 이주비용 등을 제외하더라도 결국 12억대의 자금이 들어가는 선택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4가지 질문에 대한 답을 찾기 전에 먼저, ① 필요한 총자금이 얼마인지 ② 그 돈이 언제 필요한지 ③ 예상보다 사업이 늦어지거나 분담금이 늘어도 감당 가능한지 이 세 가지를 먼저 그려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진행이 빠른 단지는 불확실성이 적은 대신 기대감이 가격에 많이 반영됐을 수 있고, 초기 단지는 가격은 상대적으로 낮지만 사업기간과 분담금의 불확실성이 더 클 수 있으니까요. 어느 단지가 더 많이 오를까보다 나는 어느 정도의 불확실성까지 감당할 수 있을까? 이 질문부터 정리해보시면 선택지가 조금 더 선명해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

그뉴티
26.09.09 16:59

안녕하세요 굳건한독립가님. 리모델링 단지 매수 관련하여 궁금한 점이 있으시군요. 제가 아는 선에서 답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이주비 대출이 필수는 아닙니다. 이주비 대출을 받아서 기존 주담대를 상환하는 경우도 있고, 이주비 대출을 받지 않고 기존 주담대를 유지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건 조합별, 은행별로 다를 수 있으니 은행과 조합에 다시 문의해보시기 바랍니다. 2. 네 분담금대출은 대부분 이자후불제로 잔금일에 이자와 원금을 일시 상환하는데, 이 부분은 잔금 대출을 많이 활용하십니다. 분담금을 현금으로 가지고 있지 않으신 상환에서는 잔금 대출을 받으셔야 하는데 잔금 대출을 받은 걸로 기존 주담대를 상환해야 합니다. 그래서 생초 주담대는 사라지게 됩니다. 3. 리모델링 기간동안 보유 기간은 인정되도, 실거주 기간으로는 인정되지 않습니다. 리모델링 후 입주해서 거주하신다면 기간이 합산되므로 괜찮습니다. 4. 앞으로의 상황을 예측하는 것, 타이밍을 노려서 수익을 취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니 어느 것이 더 좋은 선택이라고 답변 드리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다만 제가 굳건한독립가님이라면 실거주가 필요하고 가치가 좋은 단지이기 때문에 매수할 수 있는 상황이면 매수하고 기다릴 것 같습니다. 그 전에 내 투자금으로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투자처인지는 꼭 체크해보시고 투자하시기 바랍니다. 좋은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커뮤니티 상세페이지 하단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