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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점 하나가 결국 아름다운 별이 됩니다 [책한권의여유]

26.09.09

안녕하세요.

행복한 노후를 꿈꾸며 투자자로 한 걸음씩 성장하고 있는 책한권의여유입니다~:D

 

요즘 투자 공부와 임장, 조금 어렵지 않으신가요?

퇴근 후 겨우 시간을 내어 임장을 갔는데
매물 하나 보고 돌아오는 길에는 이런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나는 지금 의미 없는 점만 찍고 있는 건 아닐까?”

“이렇게 해서 언제 투자 인사이트가 생길까?”

“내 종잣돈으로 과연 이 지역에 투자할 수 있을까?”

저 역시 그랬습니다.

2023년 9월부터 부동산 투자 공부를 시작하면서
수없이 흔들렸고, 조급했고, 때로는 내가 가고 있는 길이 맞는지 의심했습니다.

그런데 지금 돌아보면 알 것 같습니다.

처음부터 100%일 필요는 없었습니다.
0에서 시작해도 괜찮았습니다.

중요한 것은 완벽하게 준비한 뒤 시작하는 것이 아니라
0에서 용기를 내어 한 걸음 내딛는 것이었습니다.


저도 0에서 시작했습니다

저는 2억 이하의 탑층 구축아파트에서 신혼생활을 시작했습니다.

그곳에서 아이들과 20년이 넘는 시간을 보내며
알콩달콩 행복한 추억을 쌓았습니다.

하지만 마음 한편에는 늘 이런 바람이 있었습니다.

“나도 새 아파트에서 살아보고 싶다.”

문제는 가진 돈이 많지 않았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렇다면 나는 무엇을 해야 할까?

막연하게 바라보기만 하기보다는
일단 부동산 공부부터 해보기로 했습니다.

새 아파트 청약을 받으려면 무엇을 해야 하는지,
내 가점은 얼마인지,
얼마의 자금이 필요한지,
내가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인지 하나씩 알아가기 시작했습니다.

종잣돈은 많지 않았지만
안정적인 직장에서 받을 수 있는 직장대출을 활용해 계약금을 마련하고,
중도금대출과 주택담보대출을 활용하면서
결국 내 집 마련에도 성공했습니다.

돌이켜보면 특별한 비법이 있었던 것은 아닙니다.

그저 멈추지 않고, 할 수 있는 것을 하나씩 했을 뿐입니다.


서울 투자도 그렇게 시작했습니다

내 집 마련을 하고 나니 또 다른 꿈이 생겼습니다.

“서울에 투자해보고 싶다.”

서울투자기초반을 들으며 서울을 공부했고,
강의에서 배운 것을 실제 현장에서 확인하기 위해 행동했습니다.

하지만 생각처럼 쉽지 않았습니다.

겨울 칼바람을 맞으며 임장을 다니고,
매물 하나를 보고 집으로 내려가는 버스 안에서
저도 모르게 눈물이 난 적도 있습니다.

“내가 지금 의미 없는 일을 하고 있는 건 아닐까?”

“정말 내가 서울에 투자할 수 있을까?”

그때는 저 자신조차 확신이 없었습니다.

가족도, 친구도 쉽게 제 편에 서주지 못했습니다.

어쩌면 당연한 일이었는지도 모릅니다.

아직 제게는 투자로 성공해본 경험이 없었으니까요.

그럼에도 저는 계속 공부하고, 임장하고, 사람들을 만나고, 질문했습니다.

그리고 투자 선배님들과 동료들을 만나면서
혼자였다면 보이지 않았을 것들을 하나씩 배우게 되었습니다.

특히 제가 서울 투자가 가능하다고 이야기해주신
자음과모음 멘토님의 말씀은 제게 큰 용기가 되었습니다.


저는 0이 아니라 5%를 하고 있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제가 잘해서 여기까지 온 것 같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저는 멈춰 있는 0이 되지 않으려고 안간힘을 썼던 것 같습니다.

완벽하게 해내지는 못하더라도,

강의를 듣고,
책을 읽고,
임장을 가고,
매물을 하나 보고,
모르는 것을 질문하고,
조금씩 투자자로서의 경험을 쌓았습니다.

아마 그 모습을 본 선배님들이
저에게 손을 내밀어주셨던 것 같습니다.

100%를 해내서 도움을 받은 것이 아니라
0에서 벗어나기 위해 애쓰는 5%를 보여드렸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는 지금도 믿습니다.

여러분도 할 수 있습니다.

다만 한 가지가 필요합니다.

행동하는 것입니다.


오늘도 점 하나를 찍어주세요

처음부터 거창할 필요는 없습니다.

오늘 책 한 권을 읽었다면 점 하나.

강의를 들었다면 점 하나.

임장을 다녀왔다면 점 하나.

매물 하나를 확인했다면 점 하나.

좋은 동료와 이야기를 나누었다면 또 하나의 점입니다.

그 순간에는 아무 의미 없어 보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 돌아보면
그 점들이 하나둘 연결되어
내가 걸어온 길이 되어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어느 순간,

“내가 언제 이렇게 성장했지?”

싶을 만큼
많은 점들이 하나의 그림을 만들어내고 있을 것입니다.

투자의 순간을 100이라고 한다면
우리는 처음부터 100을 향해 달릴 필요가 없습니다.

오늘은 1이면 충분하고,
때로는 0.1이어도 괜찮습니다.

중요한 것은 어제의 나보다 한 걸음 더 나아가는 것입니다.


오늘의 점 하나가 아름다운 별이 됩니다

혹시 지금도

“내가 제대로 하고 있는 걸까?”

“이렇게 공부해서 언제 투자할 수 있을까?”

“나에게도 정말 기회가 올까?”

라고 고민하고 계신가요?

괜찮습니다.

저도 그랬습니다.

그리고 지금도 때때로 흔들립니다.

하지만 한 가지는 분명히 믿습니다.

오늘 내가 찍는 작은 점 하나는 결코 사라지지 않는다는 것.

오늘의 공부가 내일의 인사이트가 되고,
오늘의 임장이 다음 투자의 기준이 되고,
오늘의 실패가 훗날 소중한 경험이 될 것입니다.

그러니 너무 조급해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0이 아니라 점 하나를 찍어주세요.

그 점 하나하나가 모여
언젠가는 여러분만의 아름다운 별자리가 될 것입니다.

그리고 그 별들이 모여
우리가 꿈꾸는 넉넉하고 행복한 노후를 밝혀줄 것이라 믿습니다.

오늘도 묵묵히 자신의 별을 만들어가고 계신
모든 투자자분들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우리, 오늘도 점 하나 찍어보아요.

그 작은 점이 결국 나만의 아름다운 별이 될 테니까요. ✨

 

댓글 6

목부장
26.09.09 23:14

여유님 오늘 하루도 점을 찍기위해서 달려가보겠습니다! 0.1이라도 찍는 것 그리고 점 하나가 사라지지 않는다는 것을 들으면서 마지막까지 힘내볼게요!

결무해
26.09.09 23:18

오늘의 점 하나가 아름다운 별이 된다..❤️때로는 0.1이어도 된다! 목표를 이루는 과정이 쉽지 않겠지만, 점 하나씩은 찍어 나가보겠습니다! 좋은 글 감사해요 여유님❤️

꿈꾸는욤
26.09.09 23:19

내가 찍는 별은 사라지지않는다! 그 별들이 나의 노후를 반짝이게 만들어줄 것! 마음에 콕 와닿는 문장이네요 :) 여유님 좋은 글 감사해요, 글읽으면서 앞으로 더 해낼 수 있는 든든한 힘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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