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집마련기초반 42기31조 시월이십삼일] 1주차 강의후기


안녕하세요. 시월이십삼일 입니다.


저를 월부로 이끈 너나위님의 강의를 오랜만에 듣는데, 정말 간결하지만 임팩트가 강한 것이 마력(?)이 있습니다.


먼저 강의를 듣기 전 투자공부도 하고 있으니 크게 배울 게 있을까 ? 하며 안일한 자세로 접근하려 했던 자신에게 회초리를 들고 싶은 마음입니다.



'주제와 분수를 알자'

내 상황을 잘 파악하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강의를 듣고 뇌동매매하듯이 아는지역에서 가장 먼저 감정선을 타고 들어오는 집을 골라서 샀던 기억이... 그나마 간은 작아서 대출한도를 넘기지는 않았네요.


잔금 리스크가 어떤건지도 제대로 알려면 제일 필요한 대출

필요이상으로 벌벌 떨면 그나마 다행이지만, 안일하게 생각하면 자칫 영끌이라는 소리를 들어야 할지도 모릅니다.


그런데 전 그것도 구체적으로 파악하지 못해놓고 이제껏 .. 겁만 냈던거니?

투자자는 늘 퉁치면 안되고 하나씩 하나씩 뜯어봐야한다고 했었는데...



1주차 강의는 내집마련 후보지를 선정하는 과정, 후보지가 괜찮은건지 아닌지 알려주는 2주차부터가 당연히 더 기대되는군요.


문득 월부학교를 무조건 레벨에 맞춰 순차적으로 들어야 한다면 2학년 커리큘럼 정도로 생각이 듭니다.

1학년은 뭐냐구요? 재테크 개론 정도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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