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세 세입자를 구하는 과정에서 궁금한 점이 있어 문의드립니다.
현재 부천에 있는 59형 아파트를 소유하고 있습니다. 기존 전세 세입자가 있는 상태에서 매수한 매물이며, 전세 만기일은 올해 11월 25일입니다.
9월 초, 기존 세입자가 계약을 연장하겠다고 했다가 갑자기 퇴거하겠다고 했습니다. 이후 1시간 뒤에 10월 28일에 집을 빼고 싶다고 연락이 와서, 해당 날짜에 맞춰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저는 새로운 세입자를 구해보겠다고 말씀드렸지만, 일정이 빠듯해 확답을 드리기는 어려운 상황이었습니다.
그런데 세입자가 들어가고 싶어 했던 집이 1시간도 채 지나지 않아 계약되었고, 세입자는 저 때문에 원하는 집을 놓쳤다며 기분이 상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현재 전세 매물을 내놓고 새로운 세입자를 구하고 있는데, 기존 세입자는 이사 날짜를 전혀 조율하지 않겠다는 입장입니다. (계약 만기일은 11월 25일입니다.)
시세에 맞춰 전세를 내놓았고, 현재 같은 평형의 전세 매물은 없는 상황입니다. 다만, 이사 날짜가 확정되어 있다 보니 해당 날짜에 맞춰 들어올 세입자를 구하기가 쉽지 않네요. 😢
명절이 지날 때까지 기다려본 뒤, 명절 이후에 전세 가격을 낮춰볼까 생각하고 있는데요. 지금 바로 전세 가격을 내리는 것이 나을까요?
또한, 6.27 대책 이후에 매수한 매물이라 전세반환대출이 1억 원밖에 나오지 않는 상황입니다. 주택담보대출을 받아 전세보증금을 반환하는 방법도 생각하고 있는데요.
이 경우 주택담보대출을 받은 상태에서 새로운 전세 세입자가 전세대출을 받을 때, 기존 근저당을 상환하는 조건으로 전세대출을 받을 수 있을까요?
지역은 부천입니다.
- 아파트: 보람아주아파트 59타입
- 희망 전세가: 3억 8,000만 원
현재 같은 아파트 59타입 전세 매물 중 조금 더 저렴한 매물과 동일한 가격이지만 이사 날짜 조율이 가능한 매물이 각각 1주일 만에 계약되었습니다.
현재 남아 있는 매물은 제 매물뿐이라, 조금 더 기다려보면 빠르게 계약되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습니다.
비슷한 경험이 있으시거나 관련 내용을 잘 아시는 분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답변해 주시는 분들께 미리 감사드립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