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들셋 아빠 매버릭입니다.
지난달 재테입1기를 듣고 세운 지금 나의 목표인 ‘현금흐름을 통제하여 3년 이상 종잣돈 모아 2호기는 서울에 내집 마련한다.’ 에 기초를 탄.탄.히 세우기 위한 종모기 강의 3강을 완강했다. 실천을 위한 가이드를 너무 명확히 잘 설명해 주셨고, 할 수 있을 것이라는 자신감을 갖게 해준 강의였다.
통장 정하기와 체크카드 연결
강의에서 설명해주신 것 처럼 토스뱅크로 내 계좌와 카드들을 한번 불러보았다. 생각지 못한 계좌와 카드들이 꽤 있었다. 와이프와 같이 강의를 듣고 각자의 통장과 카드를 보며 정리할 부분들을 찾았고, 새로 계설할 계좌를 정했다.
와이프가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어 밤 늦게까지 의논하며 각 역할별로 계좌와 체크카드를 결정했다. 좀더 잘해보려고 욕심을 부린 부분은 통장이나 체크카드를 정할 때 좀더 혜택이 있거나 이자가 높은 것을 사용해보려 했는데 너무 어려워지는 것 같아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서 쟈니님이 말씀해주신 부분을 상기하면서 “카드혜택이 중요한 것이 아니고 실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라는 부분에 초점을 두기로 했다. 그러니 단순해지면서 확실히 결정할 수 있었다.
그렇다. 처음부터 너무 잘하려 하면 시작도 못할 수도 있다. 그냥 실행하고 그 다음에 조금씩 내 상황에 맞게 맞춰서 필요하면 조금씩 수정해나가면 될 일이다.
운이 좋다라고 해야될까, 나는 재테입을 이전달에 듣고 예비비를 어느 정도 준비해둔 부분이 있어서 신용카드를 체크카드로 다 바꾸는데 큰 어려움이 없었다. 역시 월부의 시스템에 다시 한번 감탄했다.
무섭지 않은 저축 5적
차, 여행, 보험, 자잘한 소비, 술
이 다섯가지 중에 자잘한 소비와 술이 우리 가족에게 약간 해당되는 부분이 있었다. 와이프와 나는 자동차는 소모품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딱 우리 5가족에게 필요한 차를 구매했었고 앞으로도 오래 사용할 생각이다. 여행도 과소비 하지 않을 정도이고 그렇다고 아껴서 여행다니지는 않는다. 보험은 와이프님께서 십수년 전에 잘 셋팅했었고, 중간 점검들도 해나가면서 지난 재테입에서 너나위님이 보험 강의를 해 주셨을 때 다시 한번 검토했었는데 크게 손델것이 없었다.
하지만 자잘한 소비는 이번에 3개월 지출을 보면서 조금 더 줄일 수 있는 부분이 있는 것을 확인했다. 10월부터 생활비를 줄여 실천해 볼 생각이다.
문제는 술인데, 쟈니님께서 “부자들 중 술 좋아하는 사람은 없다” 라고 하셨다. 난 술은 좋아하지만 술에 소비를 많이 하지는 않는다. 또한 술과 관련된 부수적인 소비도 하지 않는다. 내가 부자가 된다면 쟈니님의 말씀에서 예외도 있긴 하더라~ 가 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가능성 낮은 상상도 해보았다. ^^ 시간도 돈이므로 술자리는 확실이 좀 더 줄여야 한다.
잘 쓰기
안 쓰는 게 아니라, 잘 쓰기 라고 했다. 이전에는 안쓰려고도 해봤는데 쓸 곳에는 써야한다. 그 쓸곳이 어디인지 잘 정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
내가 쓸 곳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고 와이프와 상의 후 그 범위를 정해야겠다고 생각했다.
탕진통장을 따로 만들어야 할지, 예비비에서 쓸지는 좀 더 고민해봐야겠다. 탕진통장을 활용하는 것도 좋지만, 내 소확행을 적은 비용으로 실행하는 것이 더 좋을 수 있다는 생각도 해본다.
내가 할 일
- 통장나누기, 자동이체 설정하기, 체크카드 정하기
- 10.1일부터 완전 실행하기
- 나만의 10계명 작성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