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가치를 알아가는 투자자 가치주주입니다.

(감사합니다. 요태디님! 사진 어떻게 만드신거죠? ㅎㅎ )
저, 오늘부로 다시 투자자 마인드로 리셋합니다.
‘왜 소비를 줄여야할까?’
‘쓰고 싶은거 쓰고, 하고 싶은거 하고 싶어서 투자하는건데..’
돈독모는 좋지만, 과연 내가 저소비 생활에 참여할 수 있을까 의심이 들었어요.
알고는 있습니다.
수입을 당장 크게 늘릴 수 없다면, 투자를 위해 소비를 줄여야 한다는 것을요.
그런데 머리로 안다고 마음까지 움직이는 것은 아니더라고요.
며칠 실천하다가 다시 원래대로 돌아가기도 했습니다.
그 마음이 오늘 돈독모를 통해 리셋되었습니다.
다시 한번 투자자로서 마음을 다잡아보게 되었습니다.
오늘은 험블튜터님, 요태디님, 몽실이형아님, 새보미맘님, 우직한 호두님과 함께했습니다.
우리는 ‘소비’에 관해 이야기했지만, 그 근간에는 ‘나는 왜 투자하고 싶은가?’라는 질문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무작정 투자를 위해 돈을 아끼는 것이 아니라, 돈을 제대로 쓴다는 것은 무엇인지 생각해보았습니다.
지금 이것이 나에게 진짜 필요한 것인지,
내가 정말 좋아하는 것인지 (Like)
아니면 그저 좋아 보여서 (Want) 원하는 것인지 말입니다. Want
돈을 써야만 행복한 것은 아닌데, 저는 어쩌면 소비를 통해 위로받고 싶었던 것은 아닐까 싶었습니다.
앞으로는 돈을 쓰기 전에 ‘나는 왜 이것을 사려는가?’를 한 번 더 생각해보려고 합니다.
그리고 소비만이 지금의 마음을 채우는 유일한 답인지도 살펴보겠습니다.
돈을 쓰지 않고도 충분히 행복할 수 있다면,
그 또한 꽤 괜찮은 삶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시 한번 투자자로서 돈의 가치와 행복의 의미를 돌아본 시간이었습니다.
2부에 이어진 ‘이달의 이슈 브리핑’도 돈독모의 꽃이구나 싶었습니다.
요즘 저는 0호기와 1호기를 가지고 있지만,
퇴사 이후의 커리어를 고민하며 사이드 프로젝트에도 관심을 두고 있습니다.
그러면서도 마음 한편에는 늘 이런 부담이 있었습니다.
‘투자스터디도 계속해야 하는데…….’
독서 멘토 험블튜터님의 브리핑을 들으며 현재 시장을 다시 들여다보게 되어 좋았습니다.
앞으로도 위기와 기회가 공존하는 상황이 계속 펼쳐지겠구나 싶었습니다.
알려주신 대로 내가 가진 투자처의 공급을 살펴보고,
앞으로 펼쳐질 변화를 제 나름대로 분석해보고 싶어졌습니다.
아, 그리고 험블튜터님의 진심 어린 이야기를 들으며 어떤 마음으로 투자를 이어가야 하는지도 생각해보게 되었어요.
투자를 통해 얻은 것을 다른 사람과 나누는 기쁨, 저도 언젠가 꼭 한번 느껴보고 싶어졌어요.
꼭 투자가 아니어도 좋아요. 내가 가진 무엇으로든 세상을 조금 더 따뜻하게 만드는 사람, 저도 그런 마음을 품고 살아가고 싶어진..
가을밤, 맛있는 전복비빔밥을 먹고(너무 비싼거 먹었나 싶었지만, 행복하게 충전해서 돈독모했으니 ><)
세 시간 동안 돈과 투자, 행복에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마음도 든든하고 배도 든든했던 밤. 오늘부로 다시, 투자자 모드입니다.
(다음달에도 전복비빔밥 + 돈독모로 설레는 행복을 스스로 선물하겠습니다!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