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열반 기초반을 유튜브 강의로만 들었습니다.
연달아 강의를 신청했고 조 모임 강의를 신청했습니다.
토요일 첫 조 모임 장소였던 부산 종합운동장역에 도착했는데
우리 조원들은 못 만나고 수줍게 말 걸어주시던 67조 조원분들 ㅋㅋㅋ
제 모습이 한눈에 월부 같아 보였나 봅니다ㅋㅋㅋ
67조 분들도 연제구 임장을 위해 같은 역에서 약속을 잡으셨더라구요
각 조원분들도 이렇게 열심히 하시는구나 나도 오늘하루 정말 열심히 하리라 다짐했습니다.
카페를 못찾아서 조금 늦게 도착한 곳 엔 반가운 조장님과 조원분들이 계셨습니다.
서로 첫 만남에 어색할만도 한데 조장님의 코칭을 한마디도 놓치지 않으려 귀를 쫑긋 하고 듣던 조원들^^
40대에 모인 우리 조원들은 경험도 있다보니 조장님의 말이 귀에 쏙쏙 들어왔습니다.
휴식시간에도 우리가 돌아야 할 남은 지역들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하며
다른사람의 시각에서도 생각 할수있던 유익한 시간이였습니다.
절대 짧지 않은 거리였지만 서로 대화를 나누며 걷다보니 엄청 길었던 거리가
걸어진다는것을 ..서로 배우고 싶었고 알고 싶었던 것들이 같다 보니
대화도 잡담이 아닌 너무 유익한 대화였습니다.
집까지 늦게 도착하셨을 조장님 집에 도착하셔도 단톡방에 정리한 내용들 보내주시고
그러다 쌍코피 터지실까 염려되더라구요ㅠㅠ
가온인 조장님 오늘은 가족들과 푹 쉬셨길 바라며
힘들어도 함께 지치지 말고 나의 부 를 위해 모두의 부 를 위해
월부에서 오래 함께하길 바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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