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열반 기초를 들었을 때 강의에서
“매수가 제일 쉬웠어요.”
라는 말을 들으면
“그 쉬운 매수 나만 어려운 건가”
공감이 되지 않았습니다. 그 당시 저에겐 매수가 제일 어려운 일이었거든요. 돈만 있으면 된다고 하는데 제 투자금에 들어오는 매물을 찾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1호기 투자 후 그 말이 맞았음을 몸소 깨달았습니다. 가계약금을 넣고 집으로 돌아오는 그 하루 딱 기분이 좋았습니다.
바로 새로운 전세입자를 맞춰야 했거든요.
매수 진행 하신 사장님께 전세를 내놓고 2-3일마다 전화를 하면서 전세 보러 오는 사람 있냐고 물어봤습니다.
생각보다 전세는 바로 빠지지 않더군요.
매일 경험담을 읽으며 확언을 쓰는 피 말리는 한 달을 지나며 무사히 전세입자를 맞추고 잔금을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매수가 제일 쉬운 거 맞았습니다. 그리고 직접 전세 세팅을 하며 프로세스를 완벽히 이해했습니다.
그리고 2년은 생각보다 길지 않은 시간이더라고요. 슬슿 매도를 준비해야 할 시기가 왔습니다.
매도 후 갈아타기 할 물건을 미리 준비하고 있어야 한다고 해서 투자할 수 있는 지역으로 앞마당을 늘리고 있는데요.
강의를 수없이 반복하고 튜터님, 선배들에게 수백번 물어봐도 결국은 직접 매도를 경험해봐야지만 내것이 되더라고요.
직접 진행을 하면서 깨닫게 되는 거죠
“주우이님이 강의에서 했던 말씀이 이거였구나!!”
강의 복기가 자연스럽게 되면서 선배 투자자들이 걸어왔던 길을 저 또한 따라가고 있다면 제대로 가고 있는 것이기에 불안하지 않겠죠
매도와 갈아타기 할 때 많이 생각날 거 같습니다.
좋은 강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주우이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