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강의는 9월 19일, 매수 결정을 하고 약정금 까지 보낸 이후에 들었던 거라 더 관심있게 들었다.
그동안 대출 한도를 알아보기 위해 대출상담사 2명 문의, 온라인 뱅크 2곳 체크, 은행 창구 2곳을 갔었는데 상담 할때 내 질문의 수준이 ‘진담’ 강사님이 말씀하신 딱 초보자 유형이었다. “저랑 배우자 소득이 oooo원인데 한도는 어디까지 나오나요? ”
게다가 아직 계약서가 없었기 없었기 때문에 은행에서 줄수 있는 확실한 답변은 없었다. (진담 강사님이 말씀하신 금융기관의 3대 용어를 정확히 들었다. “계약서 가지고 오세요", "접수해봐야 합니다", "확답은 어렵습니다”)
은행은 내 예산을 정해주는 곳이 아니라 실행해주는 곳이며, 은행 창구 직원은 절대 대 편이 아니다 라는 말이 너무 와닿았다. 그 말인 즉슨, 내가 잘 알고 내가 스스로 챙겨야지 남이 절대 날 챙겨주지는 않는다는 것이다.
나에게 해당되는 대출 종류를 파악하고, 조건에 부합되는지 확인하고
필요한 서류를 꼼꼼하게 챙겨야 겠다. 금리 인상기에는 고정금리가 안정적이라는 말씀도 잘 기억해야겠다. 또한 나같은 경우엔 잔금일이 12월 10일이기 때문에 발품을 부지런히 팔아야한다. 최소 은행은 5곳을 돌아보고, 상담사를 통해서도 계속 알아보겠다.
그리고 솔직히 대출 강의는 한번 들어서 머릿속에 잘 들어오진 않았다. 다시 들으면서 정리해보겠다.
인테리어 강의도 너무 유익했다. 평범한 직장인이자 워킹맘인 나는 만약 올수리를 한다고 하면 턴키 기준으로 하는게 정신건강을 위해서 나을거 같고, 내가 매수할 집은 11년차 집이여서 올수리는 필요없지만 부분적으로는 필요할거 같다. 실거주 집의 경우, 샷시에는 돈 쓰는거 아까워하지 말라고 하신 부분은 너무 좋았다. 인테리어에 너무 많은 돈을 쓸수가 없으니 난 실용적인 인테리어 공사를 하려고 하는데 이번 강의가 아니었으면 어디를 더 신경써야 하는지 몰랐을거다.
아무튼 내가 살 집을 공사한다고 하니 설레고 신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