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제목 : 파이어족이 온다
저자 및 출판사 : 스콧 리킨스, 지식노마드
읽은 날짜 : 26.09.13 ~ 26.09.25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은퇴, 자유, 가치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7.5
1. 저자 소개
- 에미상 후보로 올랐던 영상 제작자이자 사업가이며 작가
- “Playing with FIRE” 경제적 자유와 자발적 조기 은퇴를 선택한 파이어 공동체를 다룬 다큐멘터리 제작
2. 내용 및 줄거리
- 소비지상주의의 함정에서 벗어나 삶의 진정한 행복과 가치를 추구하기 위해 소비를 통제하며 조기 은퇴를 꿈꾸는 부부의 이야기
3. 본깨적
| 페이지 | 본·깨·적 | 문구 | 내용 |
|---|---|---|---|
| 10 | 본 | 소크라테스는 행복의 비결은 더 많은 것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더 적은 것으로 행복해지는 능력을 키우는 데 있다고 했다. 공자는 “좋은 생각을 나누는” 사람이 많아진다면 더 행복해질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아리스토텔레스는 행복이 우리가 차고 있는 시계의 종류나 여행한 나라의 숫자가 아니라 “우리 자신에게 달려 있다”라고 말했다. | 책의 시작을 ‘행복의 본질’에 대해 얘기하며 시작한다. 소비에 절여지고 길들여진 나에게 과연 그 것이 진정한 행복인 것인지 의문이 들게 했다. 현자의 말엔 공감하나, 비루한 현실은 ‘있어야’ 그들이 추구하는 것’도’ 바라볼 수 있다는 것이다. |
| 79 | 본 | 우리가 비용을 재검토하려는 시도는 지금이 처음은 아니었다. 하지만 나는 매번 내일 혹은 내년으로 미루고 싶은 끔찍하게 하기 싫은 집안일처럼 여겼다. 내가 찾아낼 결과가 두려웠고 다른 한편으로 넉넉한 수입을 버느라 고생했으니 하찮은 일로 자신을 괴롭힐 필요가 없다고 마음 한구석에서 자신을 세뇌했기 때문이다. 이제 그 하찮은 일과 마주해야만 한다. | 직장생활을 하며, n년간 시도를 안해본 것은 아니다. 정말 끔찍하게 하기 싫은 집안일처럼 하기 싫었다. 알고싶지 않았다. 정확하게 말하면, 쓰고싶었다. 자유롭게 쓰고싶었다. 외면한 시간은 되돌릴 수 없지만, 어쩔 수 없지뭐. 이제라도 마주했으니 해결할 방법으 찾으면 된다. |
| 81 | 깨 | 파이어를 실천하면서 우리는 단순히 비용을 줄이는 것을 넘어 우리가 원하는 가치를 얻을 수 있도록 돈을 쓰는 것을 목표로 했다. | 처음에 했던 말과 같다. 결국 원하는 가치를 얻을 수 있도록 돈을 쓰는 것을 목표로 해야한다. 단순히 ‘소비’가 아니라 ‘무엇을 위한 소비’를 목적으로 하며, 그 무엇을 자유롭게 하기 위해 지금 무엇을 해야하는가로 돌아오면 되는 것이다. 내가 원하는 가치, 자유로움. 돈, 사람, 관계, 시선, 책임, 의무 등등, 얽혀있는 모든 것에서 자유롭고 싶다. 그게 내가 원하는 가치다. |
| 81 | 깨 | 우리에게 필요하지 않은 물건에 지나치게 돈을 쓰면서 새로운 경험 휴식 함께 하는 시간처럼 우리가 가장 원하던 것을 빼앗기고 있었다. 우리 삶의 에너지는 가구, 고성능 블렌더, 평면 TV, 50 달러짜리 와인 같은 것들의 축적되어 있었다. 우리가 산 모든 물건의 가격은 단순한 숫자라기보다 우리 마음의 안정을 위해 치른 대가였다. | 마음의 안정, 얻은 것으로 인해 해소된 무언가를 위해 치른 대가였다. 그 대가는 장기적인 것보다 단기적이고 순간적인 만족을 위한 대가의 비율이 더 높았다. 경제적인 부분, 건강, 관계 같은 부분에서도 장기적으로 본 소비가 많았을까? 의문이 들었다. 합당한 대가였는지도 의문이다. |
| 106 | 깨 | 파이어가 갖는 의미 내게 파이어는 아침에 일어나서 내 마음대로 하루를 설계할 수 있는 선택권이 생긴다는 의미다. 나는 좀 더 단순하게 살고 싶다. 가족과 함께하고 취미 활동과 자연을 즐길 시간이 더 많았으면 좋겠고, 아무것도 하지 않을 선택권을 갖고 싶다. 주말이 정말 좋다. 누가 주말을 좋아하지 않겠는가? 매일이 주말 같은 삶을 살고 싶다. | 선택권이 생긴다. 굉장히 자유롭게 들렸다. 내가 무엇을 선택해도, 그러니까 무엇을 선택하지 않아도 될 권리. 경제적 자유는 나에게 선택의 자유, 삶의 자유를 부여해준다. 아무것도 하지 않을 하루를 갖고 싶다. 비전보드를 쓰며, 남들이 써놨던 행복에 약간의 이질감을 느꼈던 이유를 알았다. 나는 자유가 갖고싶다. |
| 109 | 적 | 일반적인 의미의 직장인이 되기 위해 당신이 가진 열정을 쏟지 말자. 직원에게 고마워하고 어려운 업무에는 그에 합당한 보상을 지급하는 회사를 찾아라. 남은 인생은 열정을 추구하며 살자. | 그런 회사는 거의 없지만, 그런 회사를 찾아갈 수 있는 여유와 강단을 가지려면 결국 경제적 자유를 얻는 수밖에. 다만, 그런 생각이 들었다. 내가 나 자신을 고용한다면 나 자신에겐 그럴 수 있으니 말이다. 나를 고용하는 삶이 되면 좋겠다. |
| 152-153 | 깨 | 그녀가 보기에 우리가 조심해야 할 함정은 무엇일까? 로비는 이에 대답하기 전에 그 질문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했다. “살면서 정말 하고 싶은 일을 찾고 당신에게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깨달으면서 한 번쯤 그러한 상황을 받아들여 보라는 것이 저의 조언입니다. 경제적 자유는 자신의 절벽으로 밀어내는 것과 비슷합니다. 벼랑 끝에서 떨어지기 전에 나는 법을 배우지 못하면 결코 뛰어내릴 수 없습니다”… 파이어를 빨리 시작하려고 너무 혈안이 된 나머지 평범한 직업이 없을 때 인생이 어떻게 변할지 시간을 들여서 전혀 생각해 보지 않았다. 그래서 새로운 집에 정착을 하자마자 우리가 직접 만든 벼랑 끝에서 다음 모험을 향해 뛰어내리기가 너무 무서워진 나머지 그냥 멈춰있지 않으려면 앞으로 살면서 정말 하고 싶은 일을 찾아보자며 의견 일치를 보았다. | 자유를 얻으면 정말로 ‘무엇을’하고 싶은가, 에 대해서 생각해본 적이 있나? 없었다. 단순히 영어공부, 여행, 휴식 이런 자유로움만 생각했었다. 정말로 자유를 얻게 되었을 때 나의 일상을 지탱해주고 충만하게 해줄 무엇이 하고 싶은가? 단순히 생각해본건, 루틴한 하루를 이끄는 ‘업장’이 있으면 좋겠다. 로망은 건물주 카페 사장이 되고 싶다. 단골들과 얕은 관계를 맺고, 내 멋대로 휴점도 하고, 내 멋대로 운영하고 싶다. 햇살 받으면서 커피향 맡으며 책도 읽고 유튜브도 보면서 느긋한 삶을 보내고 싶다. |
| 155 | 본 | 어딘가로 떠나고 싶은 내 욕구를 카일에게 설명하면서 전환점을 맞이했다. 나는 정해진 직장과 도시에 ‘안주하고’ 싶지 않았고 짐을 싸서 새로운 도시로 몹시 옮기고 싶었다. 현실주의자인 카일이 몽상가인 나에게 도전적으로 물었다. “무슨 돈으로 갈 건데?” 단순한 질문이었지만 처음으로 돈이 자유나 가능성과 같은 의미라는 것을 깨달은 순간이었다. | 어렸을 때, ‘무슨 돈으로?’가 항상 붙었다. 그러면서 나는 한번도 ‘돈이 자유나 가능성과 같은 의미’라고 생각해본 적이 없다. 그냥 ‘없으니까, 할 수 없어.’ 에서 끝나버렸다. 왜 그렇게 생각하지 못했을까? 너무 갇혀 살았던 걸까. 그것을 깨달은 사람이 부러웠다. |
| 156 | 적 | 돈에 대한 우리의 생각은 완전히 바뀌었다. 생각 없이 돈을 쓰면서 필요하지 않은 물건을 잔뜩 쌓아놓고 스트레스 받는 대신 돈을 우리의 장기적인 목표에 투자하는 도구로 보기 시작했다. 우리가 원하는 대로 목표를 바꿀 수 있도록 허용한다는 점에서 우리는 현실적이다. 일단 계획적인 지출에 대한 인식 변화를 경험하면 다시 예전으로 돌아가기 어렵다. | 장기적인 목표에 투자하는 도구. 돈을 수단이자 도구로 보는 것. 그러니까 결국 내가 ‘이용’할 대상으로 보는 것. 돈에 휘말리지 않는 것. 돈에 결정당하지 않는 것. 그런 자세가 필요하다. 돈으로 나를 가두지 않아야 한다. |
| 157 | 적 | 당신의 생활방식에 따라 모든 것이 상대적이다. 경제적 자유에 흥미가 있는 사람들이라면 급여가 적은 것 때문에 저축을 최대한 많이 하는 것을 포기해선 안 된다. | ‘돈이 없다’ 라는 것은 지극히 개인적인 것이다. 폐지를 주워 팔아 살아가시는 선생님들도 기부를 하신다. 기부나 저축이나 마찬가지다. 할 돈이 없어서가 아니라 할 마음이 없어서다. 그냥 닥치고 모아라. 포기하기엔 잘 벌고 있다. |
| 164 | 깨 | 사람들이 각자 자신의 인생을 계획적으로 접근하는 방법이 마음에 들었다. 모두가 자신에게 주어진 시간을 쓰는 방법과 자신을 더 행복하게 해줄 집, 자신의 가치에 어울리는 소비 형태, 자신의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에 대해 오랜 시간 신중하게 생각했다. 행복하고 따뜻하며 긍정적인 사람들이었다. | 내 인생에서 중요한 것, 가치있는 것, 그리고 나란 사람, 나의 소비 형태, 내가 행복해하는 것, 그런 것들을 깊게 공들여서 생각해본 적이 없었다. 재테크 공부를 하면서 나에 대해 공부하게 된다. 나를 알아가는 것이 생각보다 괴롭고 어색하다. 그리고 게으르게 된다. 나 자신에 대해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한다. 언제든 할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판단과 평가는 쉽지만, 계획과 실행은 아직 어렵다. 실행이 어렵다. |
| 181 | 깨 | “초조하거나 두려울 때” 펜트가 입을 열었다. “내가 통제할 수 없는 상황이라는 것을 인정하면 좀 낫더군요 상황을 통제할 수 없다는 것을 진심으로 받아들였을 때 기분이 한결 나아집니다.” | 통제할 수 없는 것들에 대한 내려놓음. |
| 183 | 적 | 파이어는 단지 스스로 내린 결정과 우선순위의 방향을 두고 평가하며 우리 생활에 좀 더 신중하게 통제할 수 있는 방법일 뿐이다. | 내 삶에서 통제할 수 있는 것에 대해 통제할 수 있음에 대해 감사하기. 통제하기. 통제되는 것에 즐거워하기. |
| 250 | 본 | 가장 좋은 부분 소비문화의 허황된 약속에 기대는 것보다 꿈과 성취감을 바탕으로 우리가 원하는 삶을 설계할 수 있는 선택과 자율성을 가지게 된 것이다. | 멋있는 말인데 공감은 잘 안된다. |
| 263 | 본 | 경제적 자유를 향한 여정을 시작한 이후 생긴 변화 중 예전에는 무턱대고 동의했을 행동이나 의사 결정에 적극적으로 의문을 갖게 된 것은 전형적인 좋은 결과였다. 정말 산에서 등산을 하고 싶었을까, 아니면 함께 햇살을 즐기며 평화롭게 앉아서 쉬고 싶었을까? | 소비와 관련된 의사 결정에 의문을 갖고, 신중하게 생각하는 것이 습관이 되어, 다른 의사결정에서도 필요한지 생각하게 되는 것. ‘아무거나’라는 것을 하지 않게 되는 것. 꽤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는 점은 좋다. 다만, 나는 결정피로에 대해 예민해서인지, 온전히 그것이 좋은 결과인지는 모르겠다. 다만, 그보다 더 나은 선택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라는 점에서는 매우 동의한다. |
| 263 | 적 | 처음 여정을 시작했을 때 우리는 단지 돈을 좀 더 계획적으로 쓰고 싶었을 뿐이었지만 지금은 이를 계속 넘어서고 있었다. 우리는 과거보다 더 의식적으로 시간을 쓰고, 사람들과 교류하고, 우리의 인생에 대해서 대화했다. 이것은 전혀 의도하지 않았지만 흥미로운 변화였다. 우리는 우리가 되고 싶었던 사람으로 변하고 있었다. | 소비에 대해 그 것으로 인한 행복과 가치, 목적에 대해 집중할수록 돈 뿐만 아니라, 내 시간과 에너지를 어디에 쓰느냐에 대해 고민해보게 된다. 지금의 나는 그저 안쓰고 있다. 써야할 곳에 써야한다는 것도 잊어서는 안된다. 소비할 것에는 소비해야하는 것이 마땅하다. 돈, 시간, 에너지 모두. |
| 269 | 본 | 파이어는 타협하면서도 최종 목표를 잊지 않는 것이다. ‘이 구매가 내 자유만큼 중요한가?’라고 파이어는 묻는다. 그렇지 않다면 집었던 물건을 다시 선반에 되돌려 놓는다. | |
| 273 | 깨 | 경제적 자유를 추구하는 사람들은 대개 매우 야심차게 변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일단 경제적 자유를 이룬다고 그냥 일을 그만두지 않습니다. 음악 앨범을 제작하거나 외국어를 배우거나 자녀를 정규 학교에 보내지 않고 집에서 직접 가르치는 등 더 의미 있는 일을 하면서 보낼 수 있는 충분한 여유시간이 생깁니다. 경제적 자유를 이룬 사람은 매우 혁신적인 다양한 일을 합니다. 나는 매달 청구서를 갚을 걱정 없이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일을 할 수 있을 때 더 크고 대담한 일을 할 수 있는 진짜 자유를 얻는다고 생각합니다. | 152-153 과 같은 맥락. |
| 278 | 깨 | 경제적 자유를 얻을 수 있다면 당신은 어디까지 도전할 수 있는가? | 152-153 과 같은 맥락. |
| 279 | 본 | 1단계: 가진 것을 계산하라 순자산을 알아본다. 2단계: 저축액과 지출액을 확인하라 돈이 어디에서 새는지 알기 전까지는 지출의 현명한 변화를 줄 수 없다. 그래서 기록이 중요하다. 최소한 90일은 기록해야 한다. 그리고 은퇴 계산기를 요리조리 만져보기 시작하자. 현재 자료를 입력해 본 다음 당신이 할 수 있는 수준이나 시도해 볼 만한 수준의 가상 예산을 세워보자. 의무적으로 일해야 하는 기간이 줄어드는 것을 볼 수 있을 것이다. 3단계: 일일 지출 비용을 줄여라 작은 지출부터 줄이는 것이 저축률을 빨리 늘리는 가장 쉬운 방법이다. … 하지만 이건 당신이 소중하게 여기는 것을 빼앗자는 것이 아님을 명심하자. 당신이 소중하게 여기는 것에 맞는 선택을 하자는 것이다. 당신을 행복하게 하는 목록을 매주 작성하는 것에 관심을 가져보자. 온라인 쇼핑을 좋아한다면 고른 물건을 장바구니에 3일 동안 담아놓는다. 3일 후에도 담아둔 물건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면 어쩌면 정말 필요한 것일 수도 있다. 4단계: 주택, 자동차, 식비 큰 세 가지를 줄여라 여기서 당신이 세운 새로운 목표에 맞는 새로운 생활방식을 재정비할 기회를 얻는다. 5단계: 저축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라 고금리 부채를 상환하든 인덱스펀드나 다른 펀드에 투자를 하든 부동산을 구입하든 돈을 활용해 최대한 수익을 내야만 한다. 6단계: 소득을 늘려라 대다수 파이어 블로거는 부수입을 버는 방법을 찾았다. 추가소득으로 파이어를 더 빨리 이룰 수 있다. 7단계: 파이어 공동체를 찾아라 파이어를 계속하려면 비슷한 가치를 나누며 비슷한 길을 가는 사람들과 함께 있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

종모기와 이 책과 함께 마지막(?)이 되어버린 혼카(아아+초케= 사랑)….


